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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선장님 이십니다. 어디? 대학의 이사장님 이시랍니다."코리아 캠핑카 동호회"의 회원이시기도 하구요~~ 하여간, 선주이시며, 선장님께 경랫!!!!
저희 가족을 태워주시기 전에 먼저 점검을 하십니다.
왼쪽배를 탈겁니다. 오른쪽 배는 140마력이구요 왼쪽 배는 350마력이라나? 뭐라나? 하여간 기름 값이 만만치 않을 겁니다.
태워주시기전에 쫄따구들은 역시 알아서 깁니다. ㅎㅎ 배에 배불리게 멕여놓고...
강에는 젯트스키와 수상스키를 타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승선하기에 앞서 카누로 배까지 이동을 합니다.
우리 성당의 신부님 어머님께서 먼저 타시고, 나머지 분들도 차례로 승선을 합니다.
승선 완료!
선요셉 부인도 타시고 동생인 현일이도 타고 집사람도 좋아합니다.
우리 신부님 어머님은 좋아라 하십니다.
선장님은 첵킹하시고.
서서히 출발 준비를합니다.
물가엔 캠핑카들이 즐비합니다
선요셉과 현일이는 갑판에 앉고, 이재관(샬레)이도 앉고...
홍천강 소남이섬의 명물은 역시 마주 보이는 적벽루가 폼이 납니다.
이제 서서히 출발합니다.
배뒤로 캠핑카들이 작아져 보이면서,
출발을 하자 잎가엔 웃음이 만발합니다.
속력을 내자 우리 신부님 어머님은 떨어질새라 테이블을 꼭 잡으시고.
속력을 내기 시작합니다.
속도를 내자 뱃머리가 들리면서 힘차게 나갑니다.
역시 마력 수가 높은게 속도감을 느끼게 됩니다.
뱃머리가 잔뜩 들렸습니다.
친구인 재관(샬래)이가 환호성을 지릅니다. 와~우!!
머리카락이 흣날리며~~
즐겁긴 하지만 겁을 먹은 모습이 역력합니다.
유원지에서 바이킹을 타는 것처럼...
아쿠아 리조트(수상스키장)도 보이고, 뭐니뭐니 해도 홍천강은 물이 너무 깨끗 합니다.
벌써 왕터 연수원을 지나고...
청평댐 두물머리(북한강과 홍천강이 만나는 곳)까지 왔습니다.
하늘은 맑고 깨끗하기만 합니다
하늘을 우러러 부끄럼 한점 없는...
현일이는 집에두고온 부인을 생각하나 봅니다. ㅠㅠ
다시 턴을 하며
재관아~~! 우리 앞으로 카누나 카약은 타지말자~~! ㅎㅎ
저도 오랜만에 보트를 타니 기분이 좋습니다.
재관이와 한방찍고,
즐거운 휴일입니다.
"야인" 님이 뱃머리에서 포즈를 취해보라하는데
쑥스럽기만 합니다
선요셉도 즐겁고...
종원씨 부인도 즐겁고
선요셉 부부도 마냥 행복하기만 합니다.
집사람이 즐거워 하는 모습을 보니 저역시 즐겁기만 합니다
근엄 하신 우리 선장님과 야인님 또한 바다로님 즐겁게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선실 내부 모습니다.
신부님하고 오셨으면 더욱 좋으시련만
같이 왔으면 좋았을텐데... 신부님 생각이 나나 봅니다.
오늘 만큼은 시름 잊으시고 즐거운 하루 되세요~~
저멀리 최민수 별장이 보이고
집사람이 그세 어머님을 더욱 즐겁게 해드립니다.
나도 집사람 옆에서 찰칵!
또 찰칵!
또또 찰칵!
뒤로는 호수와 통나무(수상스키장)도 보이며
오늘 저는 "줏까"가 상승세를 올립니다.
선실내부의 운전석 모습입니다.
어느덧 "탑 수상스키장" 까지 왔습니다.
"충의대교"가 보이고
즐거웠다는 선요셉의 얼굴이 화창 하기만 합니다.
충의대교 밑에선 종원이의 카누잉 모습도 보이고
강가의 "코리아 캠핑카 동호회"의 차량도 보입니다.
위에는 "무지개 펜션"의 멋진 모습도 보이고
아름다운 홍천강 "
선요셉은 혼자 수영하며 강가로 간다합니다
역시 개헤엄이 최곱니다
헛둘! 헛둘!
이젠 수상스키 한번 타고
오호라!! 이재관의 젯트스키 모습
"바다로"님의 3인승 젯트스키 250마력이라 하던데?
종원이의 스키타는 모습
마곡유원지"의 모습니다.
이젠 혼자서도 패들링을 잘합니다.
오늘 하루 "코리아 캠핑카 동호회"회장님과 그외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늘 건강하시고 행복하세요~~
목어/김휘성 |
출처: 홍천강 자연인 원문보기 글쓴이: 목어
첫댓글 목어 형님..혼자만 좋은거 다하시는듯 하네요...^^...평안하시지요?
목어님 즐거운 시간 보내셨군요^^ 바다로님도 오랜만에 보네요^^
요즘 매주 마곡에 가시나봐요 ^^ 참 재밌게 봤습니다. ^^
뱃머리에 앉아 달리는 기분은 정말 최곱니다...안지기 한 번 태워주면 한달간은 잔소릴 안 듣죠...그런데, 기름값이 만만치 않았을 듯 하네요...^^
홍천강...주변에 시설들이 들어서기전엔 더 아름다웠지요.아는얼굴 살래님 반갑읍니다.
칭구덕에 몸이 호사했답니다....그래서 옛날에 어머니가 좋은 칭구 사귀라했나봅니다.......고마우이 휘성.......
꽃놀이에 뱃놀이에 참 엉아들 올여름 신나셨습니다...^^..거기에 마나님들까정...^^
칭구분들의 우정이 아주 돈독하시군요...부럽습니다...내 칭구들은 뭐하나....반갑다 칭구야!
잘 있다.ㅎㅎㅎ
350마력... 엄청나네요. 강보단 바다를 좋아해서 강에 안 가본지 몇 년 된 것 같습니다. 강도 멋진데요. ^^
시원하게 사진 잘보았습니다...
보는것만으로도 스릴이 넘치네요. 잘봤읍니다...
홍천강 마곡유원지 한달전에 가서 놀다 왔는데 ..좋은곳입니다
목어님 이곳에서 뵙는군요 전 코캠동호회 총무입니다.뵙게되여 반갑습니다.
안녕하세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