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훈련은 하남종합운동장에서 대한적십자사 경기도지사 중부봉사관과 하남시협의회가 주관하고, 성남시협의회와 광주시협의회가 참여하였다. 하남시를 필두로 6개 유관기관이 참여하였고, 훈련인원 360여명, 동원장비는 긴급재난대응차량등 10여대이며, 중점 훈련 사항은 1) 새로운 재난 유형 (싱크홀등)에 대한 훈련 실시 - 최근 지반 침하 사고 증가 추세 2) 재난 발생시 직원 및 봉사원 임무, 재난대응력 제고 - 구호활동 전개 역량 강화, 대규모 이재민 집단구호가 가능하도록 훈련 3) 유간기관 연계 협업 훈련으로 역량 강화 - 협력을 통해 실질적 재난대응 협업체계 강화
최근 기후 변화로 인해 발생하는 복합적이고 예측 불가능한 재난 상황에 대비하여, 재난 발생시 국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하고 신속한 구호 활동을 전개하기 위해 실시되었다. 훈련은 크게 초동 대처, 이재민 구호 활동, 심리 회복 지원의 세단계로 나누어 진행되었고, 부천시협의회 임원진은 특히 이재민 구호 과정에 중점을 두고 참관하였다. 임원진은 참관을 통해 얻은 실전 경험과 우수 사례를 부천시협의회 봉사 활동에 접목하여, 향후 부천 지역 내 재난 발생시 보다 체계적이고 전문적인 구호 활동을 펼치는 데 기여 할 수 있다.
조미자 회장은 극한의 재난 상황에서도 헌신하는 봉사자들의 모습을 보면서, 재난 구호 활동에 대한 사명감과 봉사정신을 더욱 확고히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고 전했다.
첫댓글 부천시협의회(회장 조미자)임원님들 중부봉사관에서 주관하는
"2025년 재난구호 종합훈련"에 참석 하시느라 수고 많으셨습니다.
윤수경 부장님 소식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