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두천 지행역 건너 현대식 건물 8층에 위치한 용수사 (네팔 법당, 주지 : 능인선원 소속 네팔 스님 (길상 스님))에서 티벳불교 전통에 따라 VESAK DAY인 음력 4월 15일 (양력 5월 31일)에 기념법회가 봉행되었습니다. 이번 봉축법회는 단순한 기념행사가 아니라 귀의(三歸依) → 공양 → 경전 독송 → 법문 → 관불 → 참회 → 서원 → 회향으로 이어지는 전통적인 불교 수행의 흐름을 충실히 담아 여법한 봉행이 되었습니다. 또한, 참여하면서 느낀 점은 여법한 불교법회는 그 자체로 수행이자 공덕이 된다는 점입니다. 네팔 불자들도 한국식 법회의식에서 각자의 근기따라 감동과 발심이 있었을 것이라 생각됩니다. 아울러 동참한 한국불자들도 함께 '석가모니불' 정근을 하면서 부처님 은혜와 가르침에 감사하는 마음과 보살심을 키울 수 있었습니다.
* 예전 연등행렬은 "석가모니불" 정근하였습니다.
* 부처님오신날 큰 절에서 '가수'와 연예인 불러 축하공연을 하는데 '부처님오신날' 분위기와는 왠지 어울리지 않는 듯 합니다. (종단에 건의함직 하지 않을까요 ?)
80년대 중반 당시만 해도 하루 종일 법회와 '석가모니불' 정근이 있었고, 밤까지 이어갔던 기억이 있습니다.
① 관불의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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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참회 발원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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③ 보현행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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④ 사홍서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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⑤ 산회가
이는 초기불교의 계·정·혜(戒定慧) 와 대승불교의 보살행이 자연스럽게 연결된 구조입니다.
불교 수행은 무엇을 더 얻는 것이 아니라,
바꾸어 가는 과정임을 잘 보여줍니다.
개인의 행복을 넘어
모든 존재와 함께 깨달음을 향하겠다는
대승불교의 원력을 담고 있습니다.
법회는 끝나도
부처님과 법(法)과 수행의 마음은
일상 속에서 계속 이어져야 함을 일깨워 줍니다.
🙏 나무 석가모니불
🙏 나무 석가모니불
🙏 나무 시아본사 석가모니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