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정초등학교 학생들이 제일 좋아하는 프로그램인 올림프로젝트 문화활동을 다녀왔습니다.
올림프로젝트 문화활동은 2014년도부터 매년 꾸준히 사랑받고 있는 프로그램입니다.
본 기관은 미추홀구 소재의 용정초등학교와 아동ㆍ청소년의 건강한 성장발달을 돕는 기관인 Youth+세움측과 함께 문화활동을 진행하였습니다.
어느덧 1학기 6회기 중 절반인 3회기가 시작 되었습니다. 3회기 활동은 몬스터 믹스라는 보드게임을 통해 집중력과 순발력을 기를 수 있는 게임 활동입니다.
활동방법은 머리, 몸통, 다리 3등분된 몬스터를 한 장씩 뽑으며 머리, 몸통, 다리를 공통의 패에 놓습니다. 순서에 따라 뽑으면서 자기가 가지고 있는 카드의 모습이 보이면 몬스터 하고 외치는 게임입니다.
4명이 1조를 이뤄 게임을 진행합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승자와 패자가 나눠집니다. 요즘 학생들은 지는 방법을 배우지 못해 못 견뎌 한다고 합니다. 집에서나 학교에서나 모두 이기려고 하기 때문에 게임을 통해 자연스럽게 지는 것도 배우고, 이겼을 때 기쁨도 누리는 즐거운 시간을 가졌습니다.
1. 일시 : 2019.5.8.(수) ~ 2019.6.26.(수) 14:00 총 6회기 문화활동
2. 내용 : 올림프로젝트 문화활동 중 3회기 보드게임
3. 대상 : 올림프로젝트 문화활동을 희망하는 용정초등학교 학생 20명
첫댓글 지면 분한 기분에 다 싫을텐데....
보드게임을 통해 건강하게 승패를 배울 수 있었겠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