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는 5월의 첫 날입니다 그리고 근로자의 열악한 근로조건을 개선하고 지위를 향상시키기 위해 각국의 근로자들이 연대의식을 다지는 날로 근로자의 날이기도 합니다 법정기념일입니다
근로자의 날 제정에 관한 법률에 따르면 5월 1일을 근로자의 날로 하고, 이날을 '근로기준법'에 따른 유급휴일이기도 합니다
어제 이동하는곳은 경상남도 창원시 중앙로에 있는 법무부 산하 창원 지역 보호관찰소입니다
창원보호관찰소는 창원시를 비롯한 경상남도 지역에서 보호관찰, 사회봉사·수강 및 갱생보호 등 체계적인 사회 내 처우가 필요하다고 인정되는 시민에 대해 지도·원호를 함으로써 건전한 사회 복귀를 촉진하고, 효율적인 범죄 예방 활동을 위해 설립되었는데요
이곳에서 계속적으로 가해자 인식개선 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요즘 뉴스를 보시면 무서운 범죄들이 많이 일어나고 있습니다 가해자의 나이대도 10대에서 70대 이상까지 많으며 남녀 구분이 되지 않을 정도로 많이 일어 나는데요
며칠전 뉴스를 보니 성범죄로 복역 후 출소한 지 한 달 만에 10대 여학생을 스토킹한 40대 집에서 층간소음이 심하게 난다며 자주 항의했고 집 앞에 찾아가 초인종을 누르거나 반복해서 휴대전화로 연락한60대 "보고싶다" 헤어진 여성에 100여 차례 문자 전송한 사람 청소년 마약범죄, 봉화 농협조합장 성추행 의혹 사건 등 최근도 계속적으로 다른 사람을 위협하는 범죄 가 일어나고 있습니다
오늘 범죄의 처벌 등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기소된분들과 프로그램의 취지와 내용 및 프로그램 진행방식, 진행규칙 등 안내드리고 소통 방법에 대한 약속하며 심정과 근황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직면하는 기회를 가지고 교육 참여자와 진행자 간의 신뢰관계를 형성 교육에 대한 불안감과 두려움을 해소시킬려 했습니다
개인의 평등 감수성 점검 및 인권 및 평등의 의미에 대해서 알아보고 성별 고정관념이 미치는 영향과 인권 및 성인지 감수성의 의미와 필요성에 대해서 알아보는 시간 이었습니다
마지막으로 소감문을 작성하고 다음 회기에 대해 일정을 알려 드렸습니다 긴시간동안 모두 오늘 하루도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