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여의도 앞에서 록밴드의 게릴라 콘서트가 열릴 예정이라고 합니다.
그 밴드는 최근 2집 앨범을 발표한 내귀의 도청장치로 최근의 어수선한 탄핵 정국을 계기로 이 공연을 생각해 냈다고 합니다.
그런 의미에서 내귀의 도청장치는 머리에 개나리 꽃을 꽂고 평소 공연에서 피우던 향을 제사에서 쓰는 향으로 대체하는 등 사회 지배층 풍자와 한국 민주주의의 현실에 유감을 표하는 내용으로 공연을 진행하겠다고 밝혔다네요.
게릴라 콘서트인만큼 구체적인 공연시간은 미정입니다.
첫댓글 앗~ 도청장치.. ㅠㅠ 씨디사야 하는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