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방탄갤러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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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선 제목인 134340는 명왕성을 뜻하는데
명왕성이 태양계에서 퇴출 당하면서 명왕성이라는 이름을 잃어버리고 소행성명 134340 라는 식별번호가 붙여짐
그래서 가사를 이해하려면 명왕성에 대해서 알아야함
명왕성의 궤도는 저러함 아주 긴 타원모양
해왕성 궤도를 침범하면서 까지 태양하고 유독 가까워지는 부분이 있음
그렇게 명왕성이 태양계에 속해있던 어느날
에리스가 발견됨
그 당시에 명왕성을 계속 행성으로 부른다면 그보다 큰 에리스도 행성으로 불러야 하는데
그게 문제가 되는거임 당시 행성에 대한 구체적 조건도 두루뭉술했고
에리스보다 작은 명왕성도 행성인데 에리스가 행성이 되지 말란 법이 없음
그래서 에리스를 행성으로 하녜 마녜 말이많은데
명왕성 발견한자가 미국인임 미국에서 발견한 유일한 행성이 명왕성
그러면 미국인은 당연히 명왕성을 퇴출시키고 싶지 않으니까 퇴출반대하며 몇년동안 논란이 됨
그래서 명왕성 발견자가 죽을때까지 결정을 보류하게되고 그후에
천문학자들이 행성의 정의를 다시 정하게 되면서 결국 명왕성을 왜소행성으로 분류함 에리스도 조건만족 못해서 행성못되고
애초에 명왕성이 질량도 작고 완전한 구 모양도 아니었고 공전궤도에서 우위를 정하고 있던것도 아니어서
행성에 적합하지 않았지만 뭐 어쨋든 에리스의 발견이 퇴출의 직접적인 이유가 됨
그래서 방탄소년단이 저 명왕성을 이별의 순간에 비유해서 노래한것 고래52처럼
RM파트
나에겐 이름이 없구나 나도 너의 별이었는데
->원래 나도 태양의 행성이었는데 퇴출당해 이름 잃음
넌 빛이라서 좋겠다 난 그런 널 받을 뿐인데
->넌 태양이라서 좋겠다
난(명왕성) 태양빛을 그저 받을수밖에 없음
무너진 왕성에 남은 명이 뭔 의미가 있어
죽을 때까지 받겠지 니 무더운 시선
->명왕성은 이제 퇴출당해 무너진 왕성인데 남은 명이 무슨 의미가 있겠냐고
그저 이제 죽을때까지 태양 빛만 받을 뿐 니 무더운시선
아직 난 널 돌고 변한 건 없지만
->퇴출당한다고 태양을 안도는게 아님 여전히 돌던 궤도를 돌고있는건 변함없음
사랑에 이름이 없다면 모든 게 변한 거야
-> 시적이어서 잘 모르겠음
넌 정말로 Eris를 찾아낸 걸까 말해 내가 저 달보다 못한 게 뭐야
-> 자신이 퇴출당한걸 부정하는 느낌으로 너가 정말로 에리스를 찾아낸걸까
저 지구를 도는 달도 태양계에 속해있는데
대체 자기가 달보다 못한게 뭐길래 퇴출당한거냐고 약간 한탄하는 느낌 (근데 명왕성이 달보다 작음)
us는 u의 복수형일 뿐 어쩌면 거기 처음부터 난 없었던 거야
-> us(태양계)는 결국 u(행성)가 모인건데
근데 처음부터 나는 u(행성)에 속하지 못했던거임
언젠가 너도 이 말을 이해하겠지
나의 계절은 언제나 너였어
내 차가운 심장은 영하 248도
니가 날 지운 그 날 멈췄어
Damn
-> 시적인데 내 중심은 언제나 태양 너였다는 말인가
일단 명왕성 평균온도가 영하 248도
RM파트는 시적인 부분이 많아서 딱히 정해진 해석은 없을듯
슈가파트
어제와는 그리 다를 건 없네 ay 똑같은 일상 속에 딱 너만 없네 ay
분명 어제까지는 함께였는데 ay 무서울 정도로 똑같은 하루 속엔 딱 너만 없네
-> 퇴출당한다고 태양을 안도는게 아님 여전히 돌던 궤도를 돌고있는건 변함없음
그래서 퇴출당한 이후도 별다를거 없이 똑같이 공전궤도를 돌고있음
근데 딱하나 다른건 어제까지 함께였던 태양계에 이제 속하지 않는다는것
그래서 그 하루 속엔 딱 너(태양)만 없네
솔직히 말해 니가 없던 일년쯤
->지구의 1년은 365일이지만
명왕성의 1년은 명왕성이 한바퀴 공전하는 시간임
결국 한바퀴 공전하면 다시 태양과 가까운 궤도로 진입함
덤덤했지 흔히 말하는 미련도 없던 지난 날 이젠 깜빡
니 향기 따윈 기억도 안나 잠깐 근데 어디선가 맡아봤던 향순데 ay
기억이 어렴풋이 피어난 끝에 ay
-> 공전하다보니 태양하고 점점 가까워지는 걸 향수냄새로 표현한듯
저기 저기 고개를 돌려보니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는 니 옆엔 그...
->환하게 웃으며 다가오는 니(태양) 옆엔 그(해왕성)...
태양과 가까워 지는 그 궤도에서 해왕성의 궤도안쪽으로 들어오게 되면서 해왕성과 오랜만에 만나게됨
(안녕?) 안녕
어떻게 지내? 나는 뭐 잘 지내
->오랜만에 만나서 어색한 인사
명왕성의 공전주기는 248년임
왠지 터질듯한 내 심장과는 달리
이 순간 온도는 영하 248
그리고 뭐 해왕성궤도로 들어온다고 무조건 해왕성하고 만나는건 아님
그냥 일단 궤도가 겹치니까 그걸중점으로 보면 될듯
결국 명왕성은 퇴출당했어도(이별했어도)
여전히 태양을 공전함(계속 널 바라보며 너의 주변을 맴돌수밖에 없음)
이런말인듯
명왕성을 이별에 비유
그리고
가사중에 훅부분이랑 제이홉 파트에
별의 심장엔 텁텁한 안개층뿐,
안개 너머의 여전히 미소 띤 널 지켜보지
이렇게 안개가 자주나오는데
화성과 목성 사이를 도는 소행성대가 아닐까 생각
저 노란점들같은게 소행성들인데
작은 소행성들이 모여서 도너츠모양을 형성한것임
그래서 멀리서 태양을 바라볼때
소행성대 너머의 태양을 안개너머의 널 본다고 한거라고 추측함
첫댓글 개인적으로 이번 앨범에서 제일 좋더라구요
22타이틀이랑 이곡 무한반복중임
아마 RM이 브이앱에서 앨범리뷰 할겁니다. 기다리는중~
명왕성을 퇴출시킨 학자도 미국인일텐데요? 뭔가 서술함에 있어서 잘못된 인식을 심어주는 오류가 있네요. 명왕성 퇴출여부가 미국이 발견한 유일한 행성이라 학계의 실드가 있던 것은 맞으나, 명왕성을 퇴출시킨 사람은 칼텍의 마이클 브라운으로, 미국인입니다. 에리스를 발견한 사람이기도 하고요.
천문학 노래는 러블리즈 데스티니가 갑
오 좋은 글 감사! 전 개인적으로 아웃트로 tear가 좋던데 그거 해석한건 없으신가요?
아! 이거 제가 해석한게 아니고 다른 팬분이 써주신거 퍼온거에요 ㅠ 글구 조만간 RM이 앨범리뷰하면서 각각 노래에 대한 설명과 비하인드에 관한 라이브 할거에요! 아마 그때 설명하는거 들으면 좀 더 노래에 대해서 이해하실 수 있을거에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