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화는 10일 잠실구장에서 열린 두산과의 경기에서 9회까지 3-3 동점으로 팽팽한 승부를 이어갔지만 9회말 이원석에게 끝내기 안타를 맞고 3-4로 패했다.
이날 한화는 선발투수 김혁민이 7이닝 4피안타 3실점으로 역투했지만 9회말 박정진이 1사 1,2루 위기를 자초하자 마무리투수 데니 바티스타를 올렸고 바티스타는 최주환을 삼진 아웃 처리했지만 이원석에게 빗맞은 타구를 맞은 것이 끝내기 안타로 이어져 결국 팀 패배의 순간을 피하지 못했다.
경기 후 한대화 한화 감독은 "선수들이 잘 싸웠는데 운이 따르지 않은 경기였다"라며 패배한 선수들을 격려했다.
http://news.naver.com/sports/index.nhn?category=baseball&ctg=news&mod=read&office_id=117&article_id=0002249540
"선수들이 잘 싸웠는데 나의 작전과 판단 미스가 패인이다." 이게 정답 아닌지요?
첫댓글 작전=운 인가보지요 뭐.
운=비 가 아닐런지요 ㅎ 5회 이후 비가 안와서 졌다
번트도 못대는 선수를 주전선수라고, 짜를래도 더 잘하는 선수도 없고, 속탄다
"내 작전은 완벽했다 선수들 겁나게 못한다" 속마음은 이럴꺼 같습니다
왜케 삐딱한 마음을 가지고 보세요,, ㅜㅜ
지금은 누구탓 하고싶지도 않네요. 문제가 한 둘이 아니니.. 2군구장만 기다립니다.ㅠ
어느누가 와도 장기적플랜 아니면 비슷한 상황 반복이겠죠!
오늘은 투수 교체 타이밍이 좀 늦어서 졌다 김혁민 5회부터 힘들어 보이더라 빠른교체 아쉽다 박정진도 한템포 늦었구~~
잘 못되면 내 닷이라고 안 하네요 경기는 감독, 코치 , 선수가 하는 건데 감독이 잘 못 지시해서 진 경기를 선수 탐하네. 잘 못하는2군 선수 죄다 올려줍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