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육 경쟁력 강화‘3대 핵심 공약’ 발표
[천정수 기자]=이현재 하남시장 후보는 지난 11일 학교운영위원협의회(회장 장수진, 이하 학운위)와 간담회를 갖고 하남의 미래 교육 청사진에 대해 협의했다.
이 후보는 간담회 인사말을 통해 "교육은 도시의 브랜드를 결정하는 핵심이고 하남 발전에도 핵심이라 적극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하면서 실제 하남시는 서울 주요 10개 대학 및 의약학 계열 합격자 수가 2022년 128명에서 2026년 387명으로 4년 만에 3배 이상 증가했다고 설명했다.
이날 간담회에서 이 후보는 학운위 건의에 대해 △학운위 학교 운영 위상 강화 위해 조례에 지원 근거 마련 추진 중 △석식비 지원 확대(1억 원 → 3억 원) △학생통학 순환버스 지원 확대(5대 → 11대) △학운위 회의 공간 마련 지원 △레알축제 지원 확대 근거 마련 및 지원 확대 △고교 평준화는 교육청 소관으로 교육청과 적극 협력 지원을 약속했다.
이 후보는 이날 ‘주요대학 합격자 1000명 시대 달성’을 위한 ‘3대 핵심 공약’을 발표했다
첫째, 과밀학급 해소와 관련하여 이 후보는 취임 직후 1호 결재였던 '한홀중'의 올해 개교에 이어, 2027년 3월 '미사4고'가 적기에 개교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할 방침이다. 또한 위례 과밀학급 해소와 관련한 ‘도시형캠퍼스’ 신설은 관련 법이 개정됨에 따라 교육지원청과 적극 협의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둘째, △어린이 영어도서관(2026년 10월 개관) 특화 프로그램 '어린이 영어캠퍼스'를 신장, 나룰, 감일, 위례도서관 확대 △어린이회관(2027년 개관)은 세계적인 직업 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 운영 협약 체결로 전국 최고의 어린이회관 조성 △입학 지원금 확대를 밝혔다.
또한, 어린이회관-어린이영어도서관-어린이교통회관으로 이어지는 ‘어린이 벨트’를 조성하고 원도심은 물론 위례, 감일에서도 어린이가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전용 순환형 ‘꿈나래 셔틀버스’ 운영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셋째,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확대에 대해 매년 242명에게 장학금 2.4억 원을 지원하는 것을 설명하며 학운위가 추천 시 적극 검토하겠다고 말했다. 또한 교산에 KT 클라우드와 AI 클러스터 조성 3조 투자 계획을 설명하면서 AI 교육도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이 후보는 임태희 교육감 후보자(현 경기도교육감)와 학부모연합회(회장 원지현)가 개최한 간담회에 참석, ‘0순위 사업’ 하남교육지원청을 올해 조속한 신설을 요청했고, 임 교육감 후보는 “최대한 연내에 빨리 하겠다”고 화답했다. 또한 위례 과밀학급 해소를 위한 도시형 캠퍼스 조속 추진, 고교 평준화 요청에 대해서는 주민 의견 건의 시 적극 검토 등 하남의 교육 현안에 대한 해결 의지를 밝혔다.
〈 참고자료: 학운위-하남시 교육현안 주요 내용 〉
1. 학교운영위원협의회 학교 운영 참여 근거 마련 → 조례 마련해 위상 강화에 노력
2. 석식비 야간자율학습 학생 지원 확대 요청 → 지원 확대
3. 고교 평준화 → 학부모 의견을 모아 주면 교육청 건의
4. 학교 내 AI 윤리교육 → 교산지구 내 AI 클러스터 교육센터 마련
5. 어려운 소년소녀가장 장학금 지원 확대 → 추천 시 최대한 지원 노력
6. 위례지역 교통 문제 해결 → 위례지역 도심형 순환 연결 교통망 용역 중
7. 위례 과밀 해소 → 교육청 주관으로 긴밀히 협의. 올해 법 개정되어 적극 추진 예정
8. 학교 안전 시니어 활동 지원 확대 → 전향적 지원 검토(인원 조정 등)
9. 학운위 회의 공간 지원 → 공공시설 지원. 교육청 설립 시 공간 마련 방안 적극 협의
10. 레알축제 지원 확대(정책, 예산) → 조례 제정으로 근거 마련, 지원 검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