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att Hughes debate replies: What's wrong with Arsenal?
아센 벵거 감독에 대한 산더미만한 비판이 쏟아지고 있는 가운데
어제 우리 (타임즈) 축구 대기자가 '아스날의 문제점은 무엇이고 팬들 불평 이유' 에 대한 질의를 올렸었습니다.
예상대로, 열정적이 답변들이 올라왔고
여기 여러분 코멘트에 대한 그(대기자)의 답변이 있습니다.
Nick(팬) :
감독으로 누가 오던지 간에 맨 유나이티드 수준에 결코 경쟁할 수 없을 것이다.
그들은 아스날 보다 더 돈이 많으니까.
벵거와 함께 가라 그러면 미래에 많은 것을 이룰 것이다.
그리고 더욱 중요한 것은 이 나라에서 역대 최고 클럽으로 아스날이 계속 발전할 거라는 거다.
포레스트 팬으로써 위대한 감독이 떠나면 어떠한 일이 벌어지는지 난 알고 있다.
MH (대기자) :
벵거는 그의 최대 자산을 여전히 지니고 있고 그를 대체하는 것은 클럽의 최대 도전이고
갖춰진 재정 능력이 있는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알렉스 퍼거슨 대체자를 찾는 것 보다
훨씬 더 기세가 꺾이는 일이 될 수 있기 때문에
환멸을 많이 느낀 아스날 팬들은 분명히 그들이 원하는 바에 신중해야 합니다.
유나이티드는 퍼거슨이 배트 버스비 경 지휘아래 누렸던 수준으로 퍼거슨이 클럽을 재건하기 까지 30년이 걸렸다는
쓰디쓴 경험으로 긴 세월 일궈온 공든탑이 며칠 만에 무너질 수 있음을 알고 있습니다.
아스날은 이것을 잘 알고 있고 가능한 한 오래 벵거를 잡으려고 최선을 다 할 겁니다.
R.M(팬)
나는 벵거가 떠나는 걸 원하지 않습니다. 하지만 그의 전략을 바꾸는 걸 보고 싶습니다.
우리에겐 좀 더 경험을 갖춘 선수가 필요하고 미드필드와 백4를 장악할 선수가 필요합니다
이것은 시즌 시작 전에 분명한 사실이었는데 현재 더욱 분명해 졌어요
그러니 , 제발 벵거, 이러한 갭을 줄일 무언가를 하세요.
그렇지 않으면 우린 같은 레파토리를 되풀이 할 겁니다.
부상은 해마다 이어질 거구요
우린 부상자들을 대체할 준비가 되어 있을 필요가 있는데
바로 지금 우리 스쿼드가 충분히 강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렇지 못하는 겁니다.
우리는 벵거가 클럽을 위해 이룬 것을 결코 잊어서는 안됩니다.
그러나 한 사람이 클럽보다 더 클 순 없으며 벵거가 떠난다고 해서 세상이 끝날 거라고 믿는 사람은
클럽에 대한 자신이 없는 겁니다.
M.H (대기자)
진부한 표현이지만 대개 사실인 것이 많습니다.
어떠한 개인도 클럽보다 클 순 없습니다. 하지만 벵거는 거의 근접했는 지도 모릅니다.
그의 감독 기술에 더불어, 재능을 알아보는 눈이라든가 축구 비젼을 갖춘 프랑스인이
예전 아스날과 재설립 그리고 미국인 사업가와 우즈벡 갑부가 승강이하고 있는 클럽 사이에 유일한 연결고리 입니다.
보드진이 불안정할 수록 벵거의 존재 필요성은 그 이전보다 더욱 커지는데
그가 클럽의 안정과 성공을 이룰 수 있기를 바라는 클럽의 유일한 희망이기 때문입니다.
그건 경기장 내에서 보다 경기외적인 이유가 많습니다.
Sam (팬)
무엇이 잘못되었냐구요 ?
단 한가지죠. 팬들의 참을성이 없어지고 새경기장 설립으로 영입 제한이 있을 수 밖에 없다는 사실을 잃어버린 거죠.
우리는 재정 불황 중에 있는데 하이버리 부지를 팔 수 않을 수도 있었겠죠.
더 많은 빚을 지는 것이 장기적인 해답이 될 수 없습니다.
우리는 인내해야 하고 이게 진리입니다.
MH (대기자)
좋은 지적입니다 샘. 많은 아스날 팬들은 스스로 성찰해야 합니다.
특히 벵거 자신이 어제 주주와의 만남에서 목격했던 에미레이츠 야유꾼들 말이죠.
Richard Edward (팬)
지난 5년간 영입에 쓴 걸 보면 ?
뉴캐슬, 토튼햄, 에버튼, 빌라, 맨시티 보다 낮았는데 이러한 클럽들은 곧장 우리와 스쿼드를 기꺼이 바꿀 것이다.
우리에겐 어떠한 행동 권리도 없으며 벵거는 넘치는 성과를 이루고 있다.
MH (대기자)
실제로 벵거는 별로 많지 않은 예산으로 미약하나마 기적을 이루어 왔지만
비이상적인 수준으로 기대치를 높여 왔습니다.
분명 벵거가 저지른 실수는 있습니다. 플라미니와 질베르투 대체자를 찾지 않았든지
탑클래스 센터백 영입에 실패했다든지
하지만 기본적으로 그는 자신이 이룬 성공의 희생자입니다.
<굉장히 길어 앞부분 몇 개만 해석했으니 나머지 글은 원문 링크 참고하세요>
Yesterday, in the face of mounting criticism of manager Arsene Wenger, our Deputy Football Correspondent posed the question what was going wrong at Arsenal and why were the fans complaining? Predictably it got a passionate response - here he replies to your comments.
Please Arsenal fans, apply some common sense. Wenger is the best manager in Britain since Brian Clough, with whom he shares a similar football philosophy. Don't take your status for granted and don't imagine the only way is up. You have no God-given right to be at the top. You are there because of Wenger and a new manager is more likely to take you down rather than up.
No matter who you get as manager you will never be able to compete on level terms with Man United because they are richer than you, but stick with Wenger and you'll win plenty in future - and more importantly, you will continue to produce the best club football ever seen in this country. As a Forest fan I know what can happen when a great manager leaves. Nick
MH: The most disillusioned Arsenal fans should certainly be careful what they wish, as Wenger remains their biggest asset and replacing him the club’s biggest challenge, even more daunting than Manchester United’s search for a successor to Sir Alex Ferguson given their in-built financial advantage. United know from bitter experience that dynasties which have taken a life-time to build can collapse in a matter of days, as it took over 30 years before Ferguson restored the club to the level of success they enjoyed under Sir Matt Busby. Arsenal are well aware of this themselves, and will do their best to hold on to Wenger for as long as they possibly can.
I don't want Wenger to leave, but I want him to change his strategy. We need more experience and grit in the midfield and back four. This was obvious before the season started and it is even more obvious today. So please Wenger, do something about those gaps otherwise we will back here next year with the same song. Injuries will come every year. But we need to be prepared to deal with injuries and right now we can't because our squad is not strong enough.
We should never forget what Wenger has done for the club. But no man is bigger than the club and any person who believes that the world will end when Wenger leaves is not placing that much confidence in the club. R.M
MH: The thing with clichés is that many of them happen to be true. No man is bigger than any club, but Wenger may be as close as it gets. In addition to his coaching skills, eye for talent and footballing vision the Frenchman is the only link between the old Arsenal of the marbled halls and the establishment and the emerging club that is being squabbled over by an American and Uzbek billionaire. Given the instability in the boardroom Wenger’s presence is needed more than ever, for off-field reasons as much as any on the pitch, as he is the club’s only hope of continuing to enjoy stability and sustained success.
What has gone wrong? For one, the fans have become impatient and have forgotten that the new stadium has meant restrictions on spending. We are in the middle of a bad recession and as a result have not been able to sell the Highbury flats. Getting further in to debt is not the long-term answer. We will have to be patient, it is that simple. Sam
MH: Well put Sam. Many Arsenal fans have to look at themselves, particularly the boo-boys at the Emirates, as Wenger himself observed at the shareholder’s meeting yesterday.
Net transfer spend in the past five years anybody? Lower than Newcastle, Tottenham, Everton, Villa, Man City and yet they would swap squads with us in a heartbeat. We have no right to be doing as well as we are. Wenger is over-performing. Richard Edward
MH: Wenger has indeed worked a minor miracle on a modest budget, although that in turn has increased expectations to unrealistic levels. Wenger has undoubtedly made some mistakes – not replacing the likes of Flamini and Gilberto and failing to sign a top-class centre-back foremost among them – but is essentially a victim of his own success.
첫댓글 자신이 이룬 성공의 희생자라..
새경기장을 건설한 이상, 예상되었던 패턴이죠. 개인적으로 플라미니 대체자 구하지 못한게 가장 큰 불만이네요..
경험많은 수미와 센터백 특히 수비불안 이제 돈좀 터뜨릴때되지않앗나
뭔가 조합이 이상해..
자신이 이룬 성공의 희생자라기 보다 자신이 이룬 성공의 갖혀 있는게 아닐까. 빨리 현실로 돌아와야지. 그게 지금이고 벵거가 어느정도 인식했고
하긴 벵거가 모하면 기대 이상의 기대치 때문에 부담도 클거 같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