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강산 관광 개발은
제가 "인도차이나"라는 여행 랜드사를 만들어 베트남, 캄보디아, 라오스,미얀마에 현지 사무실을 설립 후 관광객을 여행사에서 모아 현지 관광 행사와 관공서 행사 연결을 할 당시에 북한의 금강산관광을 우리나라 최초로 제가 기획하여 진행하다가 IMF가
오면서 현대의 금강개발 여행부서에 무료로 기획안을 넘겨주고 저는 "인도차이나" 회사의 문을 닫고 교원그룹 교육관리부에 입사하여 근무하였습니다
당시 북한 관광에 대한 기획을 현대에 무료로 준 이유는 현대가 금강산관광 개발을 위하여 북한과 협상에 들어가면 저같이 여행랜드 전문이며 금강산관광의 최초 기획자를 협상자 팀으로 합류 요청이 들어오면 함께 일하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무료로 주었는데
당시 현대에서 금강산 개발을 진행하며 저같이 전문가의 조언을 듣지 않고 북한에 속아 현대에서 온천과 호텔 등 너무 무리한 투자와 비용을 낭비하게 된 것 같습니다
제가 만일 현대 팀에 합류해 북한 금강산관광을 협의했다면 금강산 입장료를 1인당 10달러 이상을 안 주었을 것입니다
그리고 관광은 투자 대비 수익이 적개 발생하기 때문에 현지에 투자를 안 했을 것인데 현대에서 건설한 온천과 숙박시설을
오늘 북한당국이 파기하고 있다는 뉴스를 보니 안타깝습니다
ㅡ서독코치(오병화)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