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아들이 고2인데 공부를 열심히 하지않고 게으름을 피웁니다
다음에 잘하면 되지 ,언젠가 잘하겠지 ,잔소리는 싫어 ,내버려둬
어미인 제 마음이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그렇다고 아주 공부에 손 놓은것도 아니고
달래면 느긋해지고, 야단치면 짜증내고 ,내버려두면 그냥세월보내고...
나름대로 뒷바라지에 저만 열심입니다.
부모되기 참 어렵습니다
첫댓글 매일 아침에 일어 나자마자 아들이 자는 방을 향해 삼배 하십시요. "내가 잘못했다"를 계속하다가 마지막에 엎드린채 간절하게 소원을 비세요. 자식이 잘되고 못되는 것도 다 부모의 업이란 생각으로 참회부터 하세요...(제가 다니느절스님이 가르쳐 준 방법입니다.)
자식 둔 부모로서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대신 할 수도 없고 대신 인생을 살아 줄 수도 없고, 또한 누구나 공부나 일하는 것은 싫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기도뿐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저의 큰 애도 고1인데, 똑같네요. 엄마인 저만 하루 하루가 초조하고 애가 탑니다.
어떨땐 제가 지금 뭐하고 있다 한심할때가 많습니다 엔젠스님말씀처럼 기도뿐이라생각들어 소연심님의 글처럼 해보려구요 힘내자구요 우린 어머니잖아요
어째든 아드님을 제일 이해하는 입장에서 생각 해야 합니다. 그러며 너의 인생의 기초는 지금이 아니면 다시 다져지기 힘든 찬스라는 것을 간절히 이해시켜서 본인이 알아서 정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부모의 몫입니다.
첫댓글 매일 아침에 일어 나자마자 아들이 자는 방을 향해 삼배 하십시요. "내가 잘못했다"를 계속하다가 마지막에 엎드린채 간절하게 소원을 비세요. 자식이 잘되고 못되는 것도 다 부모의 업이란 생각으로 참회부터 하세요...(제가 다니느절스님이 가르쳐 준 방법입니다.)
자식 둔 부모로서 참 어려운 부분입니다. 대신 할 수도 없고 대신 인생을 살아 줄 수도 없고, 또한 누구나 공부나 일하는 것은 싫습니다. 꾸준한 관심과 기도뿐이지 않은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나무관세음보살..()()()..
저의 큰 애도 고1인데, 똑같네요. 엄마인 저만 하루 하루가 초조하고 애가 탑니다.
어떨땐 제가 지금 뭐하고 있다 한심할때가 많습니다 엔젠스님말씀처럼 기도뿐이라생각들어 소연심님의 글처럼 해보려구요 힘내자구요 우린 어머니잖아요
어째든 아드님을 제일 이해하는 입장에서 생각 해야 합니다. 그러며 너의 인생의 기초는 지금이 아니면 다시 다져지기 힘든 찬스라는 것을 간절히 이해시켜서 본인이 알아서 정진 할 수 있도록 노력하는 것은 부모의 몫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