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창성회장님의 카톡에서]
"소금같은 인연"
아무렇게나 굴러다니는
구슬이라도 가슴으로 품으면,
보석이 될 것이고,
흔하디 흔한 물 한잔도
마음으로 마시면
보약이 될 것입니다.
풀잎같은 인연도
잡초로 여기는 사람은
미련없이 뽑을 것이고,
꽃이라고 여기는 사람은
알뜰이 가꿀 것 입니다
당신과 나의 만남이
꽃잎이 햇살에 웃는 것처럼,
나뭇잎이 바람에 춤을 추듯이,
일상의 잔잔한 기쁨으로
서로에게 행복의 이유가
될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당신과의 인연이
설령 영원을 약속하지는
못 할지라도,
먼 훗날 기억되는
그 순간까지 변함없이
진실한 모습으로 한떨기 꽃처럼 아름다웠으면 좋겠습니다.
소금같은 당신과의 인연,
그 소중함을 다시 한번
가슴에 새기면서,
당신은 세상에서
제일 기분좋은 사람입니다
항상 좋은일만 있기를 기원합니다.
안부 전할수 있고 받을수 있어 고맙고
감사합니다,
10년젊어지는 건강습관.
https://blog.naver.com/jokh1125/222231339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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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www.youtube.com/shorts/70RlOIoEsbY?feature=sh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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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슴에 와 닿는 글이라 공유합니다~ Do It Now!!💕
나도 한 때는 아름다운 노년을
꿈꾼 적이 있었다.
시골에서 나무와 꽃을 심고 가꾸면서
전원생활을 즐기고,
자연을 벗 삼아 남은 생을 자족하면서
살겠다는 꿈을 키웠었다.
그러다 이루지 못한 꿈이
되고 말았지만….
나에게 선망의 꿈을
불어넣은 사람은 친구였다.
남편은 고등학교,
아내는 초등학교 교사인 부부는
50대부터 10년 계획을 세워 노후 준비를 시작했다.
이들은 은퇴 후 자연에 묻혀 살면서
1년에 두 번 해외여행을 다니겠다고 했다.
해외여행이 힘에 부칠 나이가 되면
제주에서 1년 살고, 남해, 고흥, 속초,
담양, 안면도 등으로 둥지를 옮겨 다니며
노매드 인생을 살겠다고 했다.
그의 은퇴 후 10년 계획은
치밀하고 촘촘했다.
모든 걸 아끼며 구두쇠처럼 살아도
목표가 있는 삶을 사니 누구 앞에서도 당당했다.
친구 내외는 시간이 될 때마다
시골에 내려가 심을 식물 종자와 나무를 찾아
5일장을 돌았고, 여행에 필요한 각종 용품과
옷가지 준비를 낙으로 삼아 많은 시간과 돈을 투자 했다.
그렇게 많은 날이 지나갔다.
건장했던 친구가 정년을 1년 앞두고
췌장암 말기 판정을 받고는,
여섯 달도 못 채우고 죽고 말았다.
들판에 덜렁 혼자 남게 된
친구 아내가 안쓰럽고, 무거운 현실에
가위눌리는 그녀의 삶이 안타까웠다.
원망과 분노, 슬픔이 몸을 탈진시키면서
우울증을 불렀고, 사람을 피하는
대인 기피증까지 생겼다.
외출을 멈춘 채 전화도
본인이 필요로 하는 것만 선별해 받다가
그마저 전원을 꺼놓을 때가 많았다.
깔끔한 성품 탓에 반질반질 윤이 나던
집안 살림에 먼지가 안고, 정신이 사나울 정도로
집안이 헝클어 졌는데도 치우거나
정리할 생각을 하지 않았다.
아들이 엄마의 집을 정리해 주려고
내려 왔다가 한숨만 말아 쉬었다.
방마다 널린 전원생활에 필요한 용품들.
구석구석에 처박은 씨앗 봉지들.
열린 대형 여행용 가방엔 텍이 그대로 달린
옷가지들로 정신이 사나웠다.
어떻게 정리 좀 할까 했던 아들도
적당한 선에서 손을 들고 말았다.
하나같이 두 분의 꿈이 차 있던 것들이고,
소망했던 것들이다.
나는 그 허망함을 보고
전원의 꿈을 접기로 했다.
미래를 담보하려다 오늘을 망칠 것 같은
두려움이 들면서였다.
2년쯤 지나 아내와 함께 그녀의 집을 찾았다.
우리 내외와는 어울려 여행을 다닐 만큼
허물없이 지낸 사이 였다.
그래서인지 가겠다고 할 때 타박 하지않았다.
만나보니 생각보다 표정이 밝았고,
생활도 좋아 보였다.
그녀는 아내를 향해
가슴속 이야기를 털어놓았다.
“오지 않은 미래를 좇다가
오늘을 실패한 사람”이 나라며,
“오늘 맑았던 하늘이 내일은 비”라는 사실을
모르고 살았다고 했다.
그러면서 형편이 더 좋아지고
자유로울 때 하겠다고 미룬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하라고 권했다.
어제는 대학에서 정년퇴직한 친구와
저녁식사를 같이 했다.
37년 동안 사회학을 가르친 친구는
정년퇴직을 하면서 학부 학생들을 대상으로 낸
마지막 과제에 대해 이야기를 했다.
강의를 마치면서 칠판에 이렇게 쓰고
각자의 생각을 적어 내라고 했다.
“말기암으로 5개월 시한부 삶을 선고 받았을 때,
나는 무엇을 할 것인가?”
“여행을 가겠다.”
“소문난 맛집을 순례하겠다.”
“등 돌린 친구들과 화해를 하겠다.”
“세계여행을 떠나고 싶다.”
"내가 사랑했던 여자를 만나보고 싶다."
“아무 생각도 떠오르지 않을 것 같다.”라는 등
돌발적인 질문에 학생들은 비교적
자신의 생각을 담담하게 표현했다.
저마다 가슴에 담았거나
그려온 생각들이 있다는 것을
알 수 있었다.
그런데 한 학생만이 손으로 턱을 괸 채
창밖만 쳐다보고 있었다.
교수가 학생에게 다가가 주의를 주었다.
“무엇이라도 쓰게.
아무것도 안 쓰면 영점 처리 된다네.”
학생은 그 후에도 변화를 보이지 않다가
과제 제출 5분 전이란 소리를 듣고서야
무언가를 단숨에 적었다.
학생이 제출한 글의 내용은 이런 것이었다.
“나는 내일에 희망을 걸지 않는다.
오늘을 사는 일만으로도 나는 벅차다.
지금 이 순간만 생각하며 사는
하루살이처럼 살고 있다.
그러므로 나는 최선을 다해
오늘을 살 수 밖에는,
그것이 남은 삶을 향한 내 사명이다.”
그 학생만이 교수의 마지막 강의를
이해하고 있었다.
100여 명의 학생 중
그만이 유일하게
과목 성적 ‘A+’을 받았다.
'Do it now!'
바로 지금 시작하라!
과거는 돌릴 수 없고, 미래는 오지 않았으니,
유일한 삶은 오늘 뿐이지 않은가.
종이를 찢기는 쉬워도 붙이긴 어렵듯,
흘러간 시간은 되돌릴 수 없고
오늘이 없으면 덧없어 지는 것이 내일이다.
미래는 내 것이 아니므로
할 일이 있다면 지금 시작해야 한다.
어제를 녹여 내일을 만드는 용광로의 시간은
지금 이 시간, 오늘 뿐이라오.
어제는 역사이고,
내일은 미스터리이며,
오늘은 선물이라 하지 않는가.
그래서 "최고의 선물은 현재 이다" 라고.
삶에 황금의 시간은 내가 숨 쉬고 있는
바로 지금!
♧ 惜吝成屎(석인성시)
-가장 귀한 것은 언제?
귀한 그릇 값비싼 옷 왜 그렇게 아끼는 것일까?
현재보다 미래의 행복이 더 중요하다고 믿기 때문이다.
하지만, 현재를 즐기지 못하는 사람은
그 미래가 현재가 되어도 즐기지 못한다.
그러니 미루지 말고 지금 즐기자.
惜吝成屎(석인성시),
惜(아낄 석)
吝(아낄 린)
成(이룰 성)
屎(똥 시)
아끼고 아끼다 똥 된다.
“제일 값비싼 그릇(옷)은
언제 쓰실(입을)건가요?”
상담할 때 이런 질문을 하면
대부분은 나중에 귀한 손님이 올 때 쓰려고
아껴둔다고 말한다.
많은 사람들이 평소에는 저렴한 신발에,
허름한 옷을 입고, 싸구려 그릇을 사용하면서,
값싼 그릇만 사용한다.
그런데 죽은 사람의 물건을 정리해주는
유품정리사들의 말에 따르면,
사람들은 대개 제일 좋은 것은 써보지도 못한 채
죽는다고 한다.
그렇게 안 좋은 것만 쓰고,
안 좋은 것만 먹다 죽으면
우리 인생은 안 좋은 것으로
가득 채워진 채 끝이 난다.
물건이나 음식만 그럴까?
아니다, 생각이나 말도 그렇다.
평소 안 좋은 생각과 안 좋은 말만 하다가
생의 마지막 순간에 후회하는 사람이 많다.
귀하고 좋은 것,
너무 아끼지 말고
지금 쓰고, 지금 하자.
"Do It Now"
가슴에 와 닿는 글이라 공유합니다.
늘 처음처럼 행복한 날 되세요~
건강이 제일입니다^^
감사합니다!
(옮김.
"Do It Now"
내 생은 지금 뿐이다.
오늘 못하면 내일은 없다.
惜吝成屎(석인성시),
오늘을 최고로 살자. 그게 고급 인생이다. 제일 좋은 것 먹고 입고 집안에 최고 것으로 누리자! “아까다 똥된다!”
나름 저는 늙어 전원에 살며 뜻있고 의미있고 보람있게 살아보자 해서 해오름에 온지 10년째 접어듭니다.
그렇다고 잘 살았나 생각해보면 그 것이 그 것같습니다.
솔로몬도 모든 것 다 누려봤지만 헛된 것이였다 고백 했습니다.
그저 감사한일은 하나님 따나지 않고 산 것이 가장 소중한 것이 였습니다.
카친 님! 오늘을 내일로 미루지 말고 오늘 만 잘사십시다
복된 주일 하나님 전에나가 은혜로 충만 하시길---
이영범 목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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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설' 의 뜻 ☆
음력 1월 1일 정월 초하루를
'설날' 이라고 합니다.
'설' 은 "사린다, 사간다." 란 옛말에서 유래한 것으로
"삼가다, 조심하다." 의 뜻을 가지고 있으며,
"쇠다." 는 "몸가짐이나 언행을 조심하여 나쁜 기운을 쫓아낸다." 는 말입니다.
즉 설날은 일년 내내 탈 없이 잘 지낼 수 있도록
행동을 조심하라는 깊은 뜻을 새기는 명절입니다.
'설' 을 언제부터 쇠기 시작하였는지는 정확한 기록이 없어서 잘 알 수가 없지만
중국의 사서에는
"신라 때 정월 초하루에 왕이 잔치를 베풀어 군신을 모아 회연하고
일월신(日月神)에게 배례했다." 는 내용으로 보아
상당히 역사가 오래된 것은 분명합니다.
그러나 구한말인 1895년에 양력이 채택되면서
그 빛이 바래기 시작했고, 1985년 "민속의 날" 로 지정
이후 설날 명칭을 되찾아 사흘간의 공휴일로 결정되어
오늘에 이르렀습니다.
아직도 구정(舊正)이라고 하는 이들이 있습니다.
구정이란 이름 그대로 '옛 설' 이란 뜻입니다.
구정은 일제가 한민족의 혼과 얼을 말살시키기 위해
신정(新正)이란 말을 만들며 생겨났습니다.
모두 일본식 한자어이며 설날이 바른 표현입니다.
조선총독부는 1936년
"조선의 향토오락" 이란 책을 펴 내
우리의 말, 글, 성과 이름까지 빼앗아
민족문화를 송두리째 흔들어 놓았고
이 때부터 '설' 도 구정으로
격하해
우리 민족정신을 말살 시키려 했습니다.
이제부터는 꼭 설날이라 하시고
" '설' 잘 쇠십시요,
잘 쇠셨습니까?" 로
불러 주시길 부탁 드립니다.
그리고 떡국은 나이 한 살 더 먹으라는 게 아니라
희고 뽀얗게 새로이 태어나라고 만든 음식입니다.
순백의 떡과 국물로
지난 해 묵은 때를 씻어 버리는 것입니다.
즉, 순백은 계절에 흰 한복을 입고 흰떡을 먹으며
묵은 그림을 버리고, 하얀 도화지에 한 해의 새로운
그림을 그리는 것과
같은 의미입니다.
묵은 때를 씻어 버리고
설 잘 쇠시고
한 해의 아름다운 그림을 새롭게 시작하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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