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넷 보다 얼마전에 발견했는데..
미국 같은 경우에는 양당제가 고착되어있고 연예인들의 정치참여가 활달해서
메탈 밴드들도 정치성향을 밝히는 경우가 많이 있네요. 한국은 아직까지는
메인스트림 급 연예인일 수록 쉽게 하지 못하는 편인데. 미국은 대선때만 되면
헤처 모여 하는듯,
데이브 머스테인, 어밴지드 세븐폴드, 테드 누전트는 등은 공화당 지지자이고
콘의 조나단 데이비스는 약간 애매하게 지난대선에 론폴을 지지했었네요.
론 폴은 리버테리안 후보였는데 공화당 경선에서 롬니에게 패했죠.
코리테일러, 램 오브갓, 본 조비 등은 민주당 지지성향이구
이 중 코리 테일러는 정치적 발언에 상당히 적극적인 편이라더라구요.
본 조비는 유명한 민주당 지지성향 사회활동가고.
램 오브 갓은 좀 의외네요. 겉보기로는 남부 마초 느낌 났는데 ㅋㅋ
아직까지 한국 정치문화에서는 락 밴드들이나 연예인들이 성향을 밝히고 이런건 좀
쉽지 않은 일인거 같네요. 물론 요즘은 소셜 테이너들도 생기고 그러지만
아무래도 인기에 직격탄을 맞을수가 있고 특히 방송 출연하는 가수들의 경우
직접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가 있으니.
첫댓글 방송에 나오는 밴드들이 안드러내지만 인디씬은 아주 많이 정치색을 띈다고 생각해요!
방송에선 윤도현씨랑 마왕..정도
그런가요? 전 생각보다 본 적이 없어가지구요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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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일이 있었다니 맘이 아프네요. 공연끝나고 집에와서 새벽3시까지 이런저런생각하면서 공연에 대한 흥분과 여러가지생각들이 겹쳐서 눈물흘린 기억들....이런사람이 있을까 정말 존경스럽더라구요.모든걸 행동으로 보여주는 사람이라는 생각.. 화환 안받으시고 그돈으로 기부하라고말씀하시는 분... 장인정신의 무대하며.. 나이에 안맞게(?) 소년같은 모습도 굉장히 좋고..여러가지로 참 배울점이 많은사람같아서 많이 좋더라구요. 어떤 이성적인 느낌이라기 보다는 음악계의 위인같은 느낌이 들더라구요. 승환옹 이야기 나와서 댓글달아봅니다.
알에이티엠
이승환 옹은 그런 부분에서 페북으로 활발하시더라구요
막줄은 ㅅㅊ 아닌가요? ㅅㅊㄱㅇㄷ 다시 생기면 홍보대사라도 시켜줘야 될 것 같던데.
그린데이도 민주당 지지자
제 친구네 학교에서는 본조비가 오바마 뽑으라고 공연 오기도 했어요 ㅋㅋ
데이브 머스테인은 진짜 의외네요... Holy wars, hangar 18, peace sells, sweating bullets, rust in peace polaris 등등 RATM 다음가는 진보적인 록커라 생각했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