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② 한국철도 (기술, 차량) 충북선 무궁화호는 발전차를 달지않고 운행하는데 왜 경부선이나 호남선과 중앙선은 발전차를 달고 운행하는거죠??
무궁화 리미트 추천 0 조회 945 07.03.13 22:57 댓글 17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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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07.03.13 23:12

    첫댓글 경부선, 호남선은 기본이 6량 경부선 많으면 8량입니다. 그상태에서 발전기 고장난다면 어떻게 될까요..; 전 그렇게 생각 하는데..

  • 07.03.13 23:15

    4량이든 8량이든 발전차가 고장나면 차내 서비스용 전기 공급이 안되는 것은 마찬가지이기 때문에 그건 별 관계 없어 보입니다. 사실 팬터그래프에서 공급받는 전력을 내버려 두고 굳이 다시 발전기를 돌리는 게 더 이해가 안 가지만요.

  • 07.03.16 20:36

    발전차는 비상시 사용 목적이고, 평상시엔 사용 안할듯 합니다.

  • 작성자 07.03.13 23:35

    그럼4량정도는발전기가고장이나도어떻게커버할수있는방법이있는지요??

  • 07.03.14 00:20

    HEP 발전기를 로컬선을 중심으로 해서 발전시키려는 것 같네요. 처음부터 경부선같은데 넣었다가 오작동 일으키면..

  • 07.03.14 01:56

    아직은 객실 전원 공급 장치를 장착한 EL의 도입 초창기라고 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지금은 로컬선을 중심으로 전기기관차의 객실 전원 공급장치의 성능을 검증하는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습니다. 로컬선 운행에서 별 다른 문제가 발견되지 않는다면 경부/호남선 등의 장거리 노선에도 발전차 없이 운행하는 편성들이 생겨나겠지요...

  • 07.03.14 01:55

    만일 전차선 단전 등의 사고에 대비하기 위해서라면 수도권 전동차나 KTX에도 디젤 발전차 하나씩 달고 다녀야 하지 않을까요?

  • 07.03.14 13:23

    아직 기술적으로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교-교 섹션을 통과할때 SIV의 가동이 중단되면서 이것을 유지하기위해 잠깐 회생제동을 사용해서 객실의 전기를 그대로 유지시킬수 있다고 합니다만 이게 아직 불안정하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량수가 많아질수록 필요한 전력량이 많아지니 더욱더 불안정하겠죠?

  • 07.03.14 17:13

    가끔 사구간에서 객실전원(형광등)이 나가뻐리는 경우가 있죠.

  • 07.03.14 13:27

    일전에 윈터버드+8200대가 경원선 용산부근에서 퍼진 사고가 좋은 예라고 보시면 되겠습니다. 괜히 몇달씩 8200대에 구특전물려서 공차로 시운전한 이유가 괜한데 있는게 아니랍니다. 8200대 기관차라는게 워낙 민감하다고 보시면 편하겠습니다. 전차선 전압의 심한 변동에 쉽게 적응하지 못하고 아직 로템과 철도공사가 이에대한 해결을 못하고 있으니깐요

  • 07.03.14 15:48

    부전-진주간의 무궁화호를 보면 네칸인데도 뒤나 앞에 발전차 달고다니더군여

  • 07.03.14 17:42

    그건 전기기관차가 아닌 디젤기관차라서 그런건 아닐까요?? 참고로 부전-진주 무궁화는 없습니다. 부전-마산,부전-순천 노선이 있습니다.

  • 07.03.14 17:52

    여러 분들께서 댓글로 지적해주신 기계 안정화 문제도 있겠지만, 현재로서는 각 노선을 운행하는 사무소별 검수 편의의 부분이 더 크다고 생각됩니다. 객차편성에 발전차가 포함되어 있을 경우에는 별도로 다른 차량의 지원 없이 자체적으로 실내전원 공급, 예열 등이 가능합니다. 요컨대 미리 에어컨을 돌려 실내온도를 맞추어 놓는다던가 하는 것이지요. 기관차는 출고 직전에 와서 끌고 가기만 하면 되니 출고준비가 편리합니다. 이에 반해 발전차가 없는 경우에는 실내 전원공급을 위해 출고준비 때부터 기관차를 연결해 두어야 합니다.

  • 07.03.14 19:37

    사실 서울-수색 등 주요 차량사무소와 시발역의 거리를 감안할 때 그리 설득력 있어 보이지는 않습니다. 출고회송이 적어도 4~5분씩 걸리니 시발역에 도착하기 전에 거의 준비가 완료될 것이고, 또 시발역에서 대기하는 동안에도 예열이나 냉방을 할 수 있죠.

  • 07.03.14 17:57

    이에 대한 대책으로서 기관차나 발전차 없이 객차에 전원을 넣을 수 있도록 객차유치선에 전원공급선을 설치하는 등의 내용이 가능합니다. 이런 준비가 되어있는 사무소와 담당노선에서는 쉽게 발전차를 제거할 수 있는 것이고, 완료되지 않은 곳에서는 당분간 계속 발전차를 사용하고 있는 것 같습니다. 다만 하이원 열차의 경우는, 수색배치이지만 전망차가 편성되는 열차특성상 불편을 감수하고 우선적으로 발전차를 제거한 것으로 알고있습니다.

  • 07.03.15 19:57

    비록 딱 하루였지만 충북선에 8 량짜리 무궁화호가 등장했었습니다. 그 열차두 발전차 없이 el 8200의 견인으루 잘 갔습니다. 아울러 강릉<ㅡ>영주 광주<ㅡ>대전 광주<ㅡ>목포 대전<ㅡ>목포 영주<ㅡ>제천 무궁화호 역시 발전차 없이 el 8200의 견인으루 운행중입니다.

  • 07.03.31 10:34

    충북선은 시험열차의 무대 입니다. 운행구간내에 열차도 별로 없고 다들 시험을 여기서 부터 하고 다른 노선으로 확대하죠 아마 이제는 경부선에서 8200대로가는 열차는 아마 발전차를 안달고 다닐겁니다. 얼마전 공문을 보니 발전차는 달고 다니데 발전기는 죽여 놓고 8200대에 있는 HEP으로 객차에 전원을 공급할겁니다. 충북선은 다른 노선의 시험무대라 다른 곳 보다 먼저 시행하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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