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어데블은 그런데로 잘 만든 액션영화라는 생각이 든다
물론 스파이더맨이나 여타의 같은 종류의 영화와는 비교할 정도는 되지 않지만
그래도 뭐랄까? 인간적이라고나 할까
그는 신이 아닌 우리와 같은? 혹은 비슷한 인간으로 나온다
사랑을 하고, 오해도 받고 사랑하는 사람과 가슴 아픈 사랑도 하고
복수도 하는...........
그는 시각장애우(맹인)로 나온다
그치만 보통의 인간보다는 훨씬 뛰어난 능력을 지닌 한 인간
원작은 만화다
자세한건 아래를 참고하시고
그리고 극중에서 여자 주인공이 가마니?같은 걸 자르며 칼질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사운드트랙과 잘 어울어져 참 멋지게 보였다
볼만한 영화인듯
무엇보다 디비디나 비디오로 보는 것이니 돈이 아깝울 정도는 아닌듯
그럼 선택은 여러분이.............
# 퍼온글.............................
세계 최고의 인기 코믹스 마블(MARVEL), 마침내 최고의 영웅을 스크린에 옮겨 놓다!
영화 산업의 황금기를 지나며 식상한 소재에 빈곤해 하던 헐리웃의 메이져 스튜디오에서는, 한창 인기를 끌어 두터운 마니아층을 거느리고 있던 코믹스 캐릭터들에 눈을 돌렸다. 그리하여 탄생한 캐릭터들이 <슈퍼맨>과 <배트맨> 등. 이들은 3~4개의 속편을 연달아 성공시키며 소재 빈곤에 허덕이고 있던 헐리웃을 구원해 내었으며, 이미 책으로 익숙해 있던 캐릭터들의 '움직이는' 활약상에 관객들도 탄성을 아끼지 않았다. 당시 코믹스 계의 양대 산맥 중 하나였던 DC 코믹스에서 배출해 낸 이들 캐릭터는 90년대 중반, <배트맨 포에버> 시리즈가 나올 때 까지 굳건히 블록버스터계를 지탱해 나갔다.
이렇듯 8~90년대가 <슈퍼맨>, <배트맨>으로 대변되는 DC 코믹스 캐릭터의 시대였다면 90년대 중반 이후부터는 <블레이드>를 필두로 한 마블의 시대가 도래했다고 단언할 수 있다. 98년 <블레이드>를 시작으로, <엑스맨>, <스파이더맨>, <데어데블>, <헐크> 시리즈 등 이전의 <슈퍼맨>이나 <배트맨>보다 훨씬 세련되고 감각적인 영상과 현란한 액션, 강력한 파워를 바탕으로 한 이들 마블의 캐릭터 무비는, 그 사이 한층 업그레이드 된 헐리웃의 특수효과 기술과 맞물리며, 관객들에게 상상할 수 조차 없었던 거대한 일대 '혁명'을 몰고 온 것이다.
이렇듯 <스파이더맨>, <엑스 맨>, <헐크>등을 연달아 세상에 내놓은 마블은 헐리웃 블록버스터에 없어서는 안될 역사적인 영웅들을 창조해 내었다. 완벽한 캐릭터들이 선사하는 강렬한 액션의 카타르시스는, 마블만의 독특한 상상력과 헐리웃의 최첨단 특수효과와 만나며 '코믹 북'이라는 한계를 극적으로 벗어나게 된 것이다.
영화 <데어데블>의 원작이 된 마블 코믹스의 'Daredevil: The Man Without Fear'는 코믹북의 최고 전성기를 구가하던 1964년 처음 그 모습을 드러낸 이후 지금까지도 전 세계적으로 가장 인기있는 캐릭터로 꼽히고 있다. 전 세계인들이 이미 감탄해 마지 않은 슈퍼히어로 데어데블은 40여년을 책 속에만 묻혀 있었어야 할 정도로 현란한 액션은 물론 상상할 수 없을 정도의 특수효과를 필요로 했고 마침내 2003년, 영화 <데어데블>은 기대 이상의 완벽함으로 스크린에서 관객들을 맞이 한다.
첫댓글 이틀전에 동생이 빌려왔는데, 피곤해서 못 봤어요. 제가 보기엔 옷이 좀 웃기던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