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용화회장님의 카톡에서]
😊😄오늘도 숨쉴 수 있어 감사해요~
2024년 1월 21일 화요일
좋은 아침입니다
사람에게는 두 종류의 삶이 있다고 하지요. 바로 감사와 불평의 삶입니다.
감사하는 삶은 즐거운 놀이터이고
불평하는 삶은 전쟁터입니다.
감사하는 삶은 안전 운전이지만
불평하는 삶은 음주운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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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사하는 삶은 멀리서도 장점이 보이지만
불평하는 삶은 가까운 곳에서도 단점만 보입니다.
감사하는 삶은 남을 섬기지만 풍성하게 살고
불평하는 삶은 내 것에 욕심을 부려도 늘 허기진 마음입니다.
감사와 불평이 늘 교차하는 저는...
이 말이 무슨 말인지 조금은 알 듯합니다.
어제 설교 말씀에 목사님이 그러시더라고요.
울타리 안에 똑같이 갇혀 있는 데..
하늘과 땅차이인 곳이 있다? 그곳은 어딘가?
먼저는 불평이 넘치는 감옥이고요.
또 하나는 기도와 감사가 넘치는 수도원이라고 합니다.
[시편 37:8 분을 그치고 노를 버리며 불평하지 말라 오히려 악을 만들 뿐이라]
마음을 답답하게 하는 뉴스가 가득한 시대입니다. 아름다운 꽃같은 소식만 편히 보면 좋겠는데 우리의 일상은 그렇지 못할 때가 많습니다. 설명절은 다가오고, 여기저기 신경쓸 곳은 많은데 마땅한 힘이 없을 때 마음에 불평이 들수 가 있습니다.
그러기에 오늘 더 많은 감사가 필요합니다. 감사가 떠오르는 믿음의 시야가 필요합니다.
오늘도 숨 쉴 수 있어 감사해요
내 옆에 누군가 있어 감사해요
살아갈 이유가 있고
또 살아갈 소망이 있게 채우실 것 감사해요
인생의 사계절 거뜬히 지나가게 하시고.
깊은 강 건널 수 있어 감사해요
나 오늘도 꿈 꿀 수 있어 감사해요
생명의 문 열어 주심 감사해요
오늘도 숨 쉴 수 있어 감사해요
오늘 아침 하나님에 대해 갖는 나의 태도는 어떤가요? 감사로 찬양하고 기도하고 부르짖을 때, 감당할 수 없는 믿음의 시야가 열릴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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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떡국~~ 보글보글 뽀얀 국물 끓는 소리
2025년 1월 28일 화요일
좋은아침입니다
떡국 -sos-
또 한 번의 새해인 설날
밖에는 그 해 가장 아름다운 눈이 내렸다
생각해 보면 우리의 설날은
어머니가 알려주셨다
보글보글 뽀얀 국물 끓는 소리
딱딱딱 떡국 떡이 잘리는 소리
쿵쿵쿵 마늘 다지는 소리
아삭아삭 대파 자르는 소리
어머니 곁에서 사랑의 소리를 들으며
내 꿈은 더 선명해졌다.
아무리 맛있는 음식이어도 두세 번은 먹기 힘듭니다. 그러나 떡국은 다릅니다. 2번, 3번이어도 반찬과 함께 맛있게 뚝딱 그릇을 비워냅니다. 어머니 곁에서 사랑의 추억과 함께한 음식이었기 때문이 아니었나 생각합니다.
천미진 작가는 [떡국의 마음]이란 동화에서 떡국을 이렇게 표현합니다.
육수를 내는 마음은
네가 만나는 세상이 따뜻하고 푸근하기를 바라는 마음
얇고 고운 지단 조심조심 부치는 마음은
너를 곁에서 지켜보는
언제나 조심스러운 나의 마음
초록빛 싱싱한 파를 더하는 마음은
네가 늘 푸릇푸릇 생기롭기를 바라는 마음
따끈한 떡국 듬뿍 담아내는 마음은
네가 넉넉한 마음으로 자라기를 바라는 마음
고소한 김조각 함께 올리는 마음은
너의 삶이 작은 부분까지도
고소하게 재미나기를 바라는 마음.
우리의 설날... 가족과 이웃을 돌보는 사람의 정, 인정이 가득해 지면 좋겠습니다. 춥고 눈이 많이 내리는 지역이 많습니다. 그러나 여러분 때문에 이번 설 명절이 따뜻해집니다.
누가복음 6장 36절
너희 아버지의 자비로우심 같이 너희도 자비로운 자가 되라
어디서나 누구에게나 떡국처럼 사랑받는 여러분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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