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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 게시판 눈내리던 날 혜화동 대학로에서 ...
블루버드 추천 0 조회 90 21.01.23 21:14 댓글 14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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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1.24 07:50

    첫댓글 '국풍81' 참 대단했죠.
    저도 그게 무슨 추억이라고 가끔 가네요.
    그런데 어떻게 흑백처리 하면서 원색의 포인트를 선택, 제외하죠? S/W의 힘인가요?

  • 작성자 21.01.25 22:16

    카메라의 성능에 따라 원색만을 강조해주는 효과가 있기도 한데
    이렇게 많은 컬러속에서 원색만을 표현하기는 무리죠 ㅎ
    후보정의 힘입니다 ^^

  • 21.01.24 08:00

    하나의 피사체를 앵글에 담아서 현상될 때 나오는 다양한 결과물들은 작가의 감성을 그대로 반영하지요. 저도 감성이 제법 섬세한 편인데~^^ 저보다 더 섬세한 감성을 가지신듯 싶습니다. 소복소복 눈 내리는 어느 날.. 대학로 학림다방에서 겨울을 만끽하며 커피와 창밖 설경에 취해도 보고~ 눈 밟으며 마냥 걸어보든가~ 아님, 생맥주를 마시는 것도 참 좋을 것 같습니다..학생시절에 타고르 책을 읽었었는데~ 참 오랫만에 떠올려봅니다. 감사히 감상하였습니다.

  • 작성자 21.01.25 22:19

    김선생님 안녕하세요?
    사오모에 가입후 글로 뵈온지 참 오랜세월이 지났습니다
    시를 쓰시는 감성에 비하면 저는 아무것도 아니지요
    포토에세이에 관심을 두고 사진에 글을 넣어보지만 사진찍는것보다 훨씬 어려운것이 글쓰기 더군요
    감성사진을 좋아하긴 합니다만 ㅎㅎ
    좋은평 감사드립니다

  • 21.01.24 12:11

    세상은 아름다워요 ~
    작가의 눈을 통해느끼는 감정
    휠링이 되네요 ~

  • 작성자 21.01.25 22:20

    앵글을 통해 다시 표현되는 즐거움이 있습니다
    감사합니다 ^^

  • 21.01.24 13:41

    와~! 눈내리는 풍경을 잘 찍으셨네요. 쉽지 않던데요. 눈송이가 이렇게 선명하게 찍어지지 않거든요. 프로의 솜씨라 다르십니다.ㅎ
    타고르의 동상이 대학로에 있는지 몰랐네요. 힐링이 되는 멋진 사진 감사합니다 .

  • 작성자 21.01.25 22:24

    내리는 눈을 망울이 크게 표현함은 쉬운듯 하면서도 마음관 달리 잘 되지 않을수도 있지요
    핸펀의 기능이 다양하게 잘 나와 있어서 어떨지는 잘 모르지만 <저는 핸펀촬영은 꽝 입니다 >
    기회될때 플래쉬를 터뜨려서 찍어보십시요
    어느정도는 될듯 합니다 ^^

  • 21.01.24 17:36

    Beautiful 입니다. 추억의 거리

  • 작성자 21.01.25 22:25

    젊은날의 거리 ...추억의 거리로 많이 새겨진 거리로 남아있을 분들이 많을것으로 ~~
    감사합니다 ^

  • 21.01.25 13:20

    대학로 눈내리던 날~화보촬영 굿입니다요.

  • 작성자 21.01.25 22:28

    오전일기예보에 눈이 올꺼라는 기대를 가지고 길을 나섰지만 올것 같지 않았는데
    대학로에서 무관중 랜선공연 의뢰 받아 2시간 촬영마치고 나오니
    제법 굵은 눈발이 반겨주어 쾌재를 불렀죠
    해피했던 날이었습니다 ^

  • 21.02.05 15:59

    버드님 덕분에 그리운 서울의 멋진 거리가 더욱더 멋지게 닥아오네요
    모두가 작품이네요 추우신데 수고해 주셔서 감사히 잘 보고갑니다
    건강하십시요

  • 작성자 21.02.05 19:41

    춥더라도 이런 날씨였다면
    또 나갔을겁니다. ㅎ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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