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반나절을 보내고
마침내 나왔습니다.
그리고 엔 선물 흐름 입니다.
위 그림의 푸른색 타원 부분요.
일본측은 어제 저녁에 립써비스 한번 하고
그 이후부터 미국시장 새벽 마감까지의 흐름을 모니터링하고
오늘 개장 이전부터 준비한 것으로 추측 가능한 흐름 입니다.
2. 또 디커플링
어제 나왔으면 더 좋았을까 하는 생각을 곰곰이 해봅니다.
미국 나스닥 선물의 경우는 큰 차이 없을 듯 합니다.
왜냐하면 지금 이 소식이 나와도 어제 장중 고점 근처도 가지 못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나스닥 선물 30분 흐름 입니다.
나스닥 선물로 볼 때
이번 '엔 급등 때' 두번의 흐름을 위 그림의 타원으로 표시했습니다.
엔달러 152까지는 어느정도 반영 이후 버텼고
147, 142까지 흐름을 급락으로 반영했고
현재 145까지 올라왔으니 딱 저 정도 반등이 엔 연동 흐름으로 분석 가능 합니다.
아시아 시장의 급등은 이번에 충격 받은 것 회복 중이고
나스닥 기준으로 따지면 이번 저점은 17300 레벨이라는 점,
이번 이벤트에서도 남는 것은 디커플링 확대 입니다.
시장에서 "서학개미들 몰려갈 때 이번 폭락 나올줄 알았다"라는 비난이 거셌죠.
..................................
3. 국채는?
어떤 대응이 필요할 지는 주식시장은 지역별로 차별적일테고요,
주식 시장보다 국채 대응이 중요하다고 봅니다.
이번 국채 급등은 경기 침체보다 엔 연동 흐름으로 보고 있습니다.
아래 그림은 미 10년물 국채와 엔달러 흐름입니다.
경기 침체가 별거 아니다라는 것이 아니고
이 정도로 반응할 일은 아니라는 관점은 이미 이번 동영상에서 말씀 드렸고요,
개인적으로 지속적으로 분할 이익실현한 국채에 대해서
이제 상승시마다 좀 더 수량 늘려 매도할 예정 입니다.
목표는 절반 줄이기 였고, 이제 못한 수량은 채울 예정 입니다.
아마도 투자자 전략이 다 틀리기에 어느 정도 이익실현 할지는 다 다를 것 입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은 FED가 금리 3번을 인하하면 FFR 4.63 이고,
경기가 계속 안좋아지고 추가 금리인하를 하는 전망이 대세일 경우
올해 흐름을 연동할 때 10년물 3.5-3.75 정도가 하단이라고 생각됩니다.
따라서 금리가 반등해서 다시 많이 높아지는 것을 우려하는 것이 아니라
추가할 수 있는 기대 수익률이 크지 않기 때문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