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침 공복에 삶은 달걀, 생채소 꾸준히 먹었더니…혈당에 어떤 변화가?
공복에 탄수화물, 달콤한 콘플레이크 먼저 먹으면…혈당 스파이크 원인 될 수도
발행 2025.08.29 19:07 / 코메디닷컴
하루를 여는 아침 첫 식사는 참 중요하다. 전날 저녁 식사를 일찍 했다면 우리 몸은 거의 12시간 이상의 공복 상태를 유지한 셈이다. 한때 아침 식사를 건너뛰는 간헐적 단식이 유행했지만, 요즘은 거의 아침을 먹는 추세인 것 같다. 국내외 유명인들(셀럽)도 자신의 소셜 미디어에 아침 식단을 자주 공개한다. 식단에 빠지지 않는 식품이 바로 달걀과 채소류이다. 아침 식단에 대해 다시 알아보자.
미지근한 물부터 마시고…나의 아침 식단은?
아침에 일어나면 간단한 양치를 한 후 미지근한 물부터 마시는 유명인들이 많다. 이후 달걀과 요거트(요구르트), 블루베리 등 채소 과일 / 잡곡밥과 두부, 나물(올리브유 추가) / 통밀빵 샌드위치, 저지방 우유 등으로 구성된 3개 식단 중 하나를 먹는 경우가 많다. 견과류나 생선을 추가하는 사람도 있다. 탄수화물, 단백질, 지방 등 주요 영양소가 고루 갖춰진 식단이다. 모두 혈당 지수가 낮은 음식들이라 혈당 스파이크를 막는 건강 식단이다.
아침에 달걀 2개 먹었더니…체중 줄고 활력 증진에 기여
학술지 ≪국제 비만 저널(International Journal of Obesity)≫에 아침에 달걀 2개를 먹은 사람들은 빵을 먹은 사람들보다 체중이 줄고 하루 중 활력이 더 좋았다는 논문이 실렸다. 아침 단백질 식사는 포만감을 유지해 점심 식사의 과식을 막아 체중 조절 효과가 있다는 것이다. 아직도 달걀의 콜레스테롤 걱정을 하고 있지만, 달걀을 먹은 사람의 LDL 콜레스테롤과 HDL 콜레스테롤, 중성 지방 수치는 빵을 먹은 사람들과 큰 차이가 없었다. 하루에 달걀 2개 정도가 적당하다.
근육 유지, 에너지 공급, 두뇌 활동에 기여…다시 보는 달걀의 효능은?
아침에 달걀을 먹는 것은 익숙한 풍경이다. 삶은 달걀이나 프라이 모두 단백질 함량은 비슷하다. 다만 프라이는 기름을 사용해 열량과 지방 함량이 약간 높다. 단백질은 근육 뿐만 아니라 여러 신체 조직을 만들고 유지하는 데 필수적이다. 몸이 활동할 에너지 공급에 기여하는 비타민 B2도 풍부하다. 노른자에 많은 콜린 성분은 두뇌 활동에도 도움이 된다. 면역력을 올리고 갑상선 호르몬을 조절하는 셀레늄도 많이 들어 있다. 달걀이 완전식품으로 불리는 이유다.
공복에 탄수화물, 달콤한 콘플레이크 먼저 먹으면…혈당 스파이크 원인은?
아침 공복에 곧바로 탄수화물(밥, 빵, 감자)이나 달콤한 콘플레이크 등을 먼저 먹으면 흡수가 빨라져 혈당 스파이크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과일즙이나 주스도 식이섬유가 부족해 혈당을 빠르게 올릴 수 있다. 혈당지수가 낮은 각종 녹색 채소류나 방울토마토 등으로 먼저 배를 채운 후 단백질인 달걀, 생선 등을 먹는 게 좋다. 마지막으로 탄수화물(잡곡밥, 빵)을 먹으면 먼저 위장에 자리를 잡은 채소, 단백질 때문에 소화가 늦어 혈당이 천천히 오를 수 있다. 식사 때 공복에는 채소부터 먹는 게 좋다.
출처: https://kormedi.com/2744478
의료계는 오랫동안 콜레스테롤에 대한 공포를 조장해 왔으며, 자연에서 가장 영양이 풍부한 식품 중 하나인 달걀이 동맥을 막고, 건강을 해칠 것이라고 경고해 왔다. 그러나 획기적인 새로운 연구는 또 다른 거짓말을 폭로한다.
적어도 일주일에 한 번 달걀을 먹으면, 알츠하이머병의 위험이 무려 40%나 감소하며, 진짜 음식이 최고의 약이라는 것을 다시 한 번 증명한다. 영양학 저널에 발표된 이 연구는 거의 7년 동안 치매가 없는 노인 1,024명을 추적하여 그들의 식단과 인지 건강을 추적했다.
그 결과는 부인할 수 없었다. 매주 달걀을 먹은 사람들은 달걀을 거의 먹지 않은 사람들에 비해 알츠하이머병에 걸릴 위험이 절반이었다. 더욱 설득력 있는 것은 사망한 참가자들의 부검 결과, 알츠하이머병과 관련된 뇌 플라크와 달걀을 자주 먹는 사람들에게서 엉킴이 더 적었다.
그렇다면 달걀이 이토록 강력한 이유는 무엇일까. 그 해답은 달걀노른자에 풍부하게 함유되어 있는 필수 영양소인 콜린에 있는데, 이 콜린은 거대 제약회사가 알약으로 복제할 수 없다. 콜린은 기억력과 학습에 필수적인 신경 전달 물질인 아세틸콜린을 생성하는데 중요하다.
이것이 없으면, 뇌세포는 알츠하이머병의 특징인 아밀로이드 플라크와 타우 엉킴의 공격으로 시들게 된다. 콜린은 뇌의 부패와 손상으로부터 뇌를 보호하며, 매개분석 결과 콜린이 뇌 보호 효과의 거의 40%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연구는 밝혔다.
그러나 이 중요성에도 불구하고, 사람들의 90%는 수십 년에 걸친 반지방 선전과 가공 식품 중독으로 인해 일일 콜린 요구량을 충족하지 못하고 있다. 이 연구는 달걀 애호가들만을 위한 것이 아니라 부패한 영양 산업 단지에 대한 직접적인 질책이다.
수년 동안 소위 전문가는 염증과 인지 기능 저하와 관련된 설탕이 많은 시리얼과 식물성 기름을 밀어붙이면서 달걀을 악마화했다. 한편, 알츠하이머 발병은 급증하여 약 100만 명의 사람들이 고통을 겪고 있으며, 2050년까지 200만 명의 환자가 발생할 것으로 예상된다.
그러나 과학은 분명하다. 자연의 디자인은 이윤을 추구하는 제약회사보다 뛰어나다. 큰 달걀 한 개에는 대부분의 보충제보다 훨씬 많은 147mg의 콜린과 뇌 강화 오메가-3 및 루테인이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이 획기적인 사례는 헤드라인을 장식하지 않는다.
돈을 따라가면, 가공 식품 산업은 진짜 식품이 비난받을 때 번창하고, 거대 제약회사는 알츠하이머병과 같은 예방 가능한 질병이 통제 불능 상태가 될 때 돈을 벌 수 있다. 그러나 아무리 거짓을 사용해도 데이터를 변경할 수 없다.
매주 2개 이상의 달걀을 먹은 참가자는 1개를 먹은 참가자와 동일한 47%의 위험 감소를 보였으며, 이는 약간의 식단 변화만으로도 삶을 변화시키는 이점을 얻을 수 있음을 입증했다. 그리고 합성 약물과 달리 달걀은 부작용이 없으며, 뇌 건강이 더 좋다.
그 의미는 심오하다. 각국 정부가 mRNA가 함유된 육류와 살충제가 함유된 농산물을 밀어붙이는 세상에서, 이제는 두려움에 기반한 영양을 거부하고, 몸과 마음에 영양을 공급하는 식품을 받아들여야 할 때이다.
알츠하이머병이 가족과 의료 시스템을 파산시킬 위기에 처해 있기 때문에 해결책은 더 비싼 약이 아니다. 이것은 우리 조상들이 알았던 조상의 지혜로 돌아가는 것이다. 진짜 음식을 먹으면, 당신의 뇌를 보호한다. 기업의 탐욕이 당신의 접시를 지배하게 않게 하는 게 중요하다.
첫댓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