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드라마에서 20대 배우 중에 연기력이 정점을 향해 달려가는 배우 셋이 있습니다.
최근 이하나가 상당히 각광 받으며 떠오르고 있습니다.
이하나는 연기 잘하는 배우 반열에 이미 올랐다고 생각합니다.
김지수가 보여주는 완성된 연기력 만큼의 포텐셜이 지닌 듯 합니다.
그리고 꽃미남 이준기 입니다. 연기자가 아니라 아이돌 배우 취급받던 그는
개와 늑대의 시간과 일지매로 탁월한 연기에 놀랄 수 밖에 없습니다.
석류 미남으로 비아냥 받거나 일빠로 조롱받던 시절은 깡그리
잊혀진 듯 합니다. 그것 하나 만으로도 큰 성공을 거둔거죠.
그리고 한효주를 뽑고 싶습니다. 많은 분들의 시선에서 벗어 났지만
극중 고리타분할 수 있는 캐릭터를 아주 자연스럽게 깔끔하면서도
정갈한 면을 유지하며 혐오감을 일으키지 않으며 자연스러운 연기를 펼쳤습니다.
아쉬운 배우가 있다면 식객의 남상미 입니다.
남성미는 달콤스 그리고 개와 늑대의 시간 작품을 통해서
연기력의 포텐셜을 폭발시켰지만, 이번 식객에서는 허전한 구석이 보입니다.
성장 지체가 보인다랄까요. 기껏 연기력 포텐셜을 폭발시켜놓고 실망시키네요.
김래원은 자신의 연기력 정점을 보여주는 듯 합니다.
더 발전할 필요가 없을 듯 합니다. 그의 포텐셜은 이미 만개하였고
그대로 쭉 유지시켜 주면 된다고 봅니다.
개인적으로 포텐셜이 있는 배우 2명이 있다고 생각합니다.
핑클 출신 이진과 권상우의 연인 손태영입니다.
핑클 출신 중에서 가정 덜 스포트라이트를 받고 활동이 미진한 멤버가
이진입니다. 하지만 이진이 그간 오락프로에서 연기 활동이나
사극에서 연기를 보면 아주 연기를 하는 호흡이 훌륭하다라는 것을 알 수 있습니다.
능청스럽다고나 할까요. 연기가 잘 할 준비는 된 것 같은데, 좋은 배역을
맡지 못한 불운이 겹쳤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진은 아직 원톱감은 아니지만,
연개소문에서 수 양제를 열연한 배우 김갑수 급으로 발전할 재목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대기 만성형 감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안타까움이 대명사 손태영입니다.
그의 개인 이미지가 그의 숨겨진 연기력을 잡아 먹은 듯 합니다.
대중은 손태영을 악담하고 있고, 좋은 매력을 지닌 배우를 닥달하는구나라는
생각이 듭니다. 일지매에서 보여준 손태영의 연기는 비록 짧았지만
극 내에서 자기 역할 이상의 극 지배력을 보여 줍니다.
이문식이 일지매의 극 지배력을 보여주는 수준처럼 말입니다.
역시 대기 만성형으로 성공할 재목 같습니다.
적어도 김지수 급으로 성장 가능성이 있다고 점수를 매겨 주고 싶네요.
손태영과 이진 모두 30대가 되어서 대기 만성형 여자 배우로 성장을 기대해 봅니다.
하지만 한국 연예계에서 30대 배우가 성장하는 대기 만성형 배우들은
남자들 뿐이죠. 그리고 온통 영화판에서 나오고 있는 것이 안타까울 다름입니다.
첫댓글 이하나는 좀 미숙해보이던데..이준기는 일지매를 1분도안봐서 모르겠고..전개인적으로 연기력이나 얼굴로 충분이 그만큼 못뜨는 배우가 이유리인것같은데~..
이유리 너무 좋아하는데(외모나 연기력이나) 주위에 보면 정말 관심없는 배우ㅠ
제 생각에 이유리는 시청률이 좀 부진할 수 있더라도 실험적인 미니시리즈 작품에 나왔으면 더 좋을 뻔 했는데 어느 순간 '김수현 드라마'의 단골 출연 배우가 되어서 관심을 못 받는 것 같습니다.
이진은 보질 않아서 모르겠지만 김갑수급이면 현재 연기파 배우중 본좌급으로 성장한다는건데 음.....상상은 안가네요ㅎ
이진 손태영을 보시는 관점이 저랑 매우 다르시네요..
이진은 연기를 못봐서 모르겠지만 손태영은 쥐쥐던데요 -_- 거의 대사를 읽는수준에 표정에는 감정이 보이지만 대사로는 전혀 전달되지않고. 아앰샘 볼때 손태영이랑 라이언나오면 맨날 딴데봤을정도라서.... 이진 연기 엄청 잘하나보네요.. 김갑수급이면 거의 탑아닌가요.. 부활에서도 kbs의 여러 사극에서도 김갑수씨의 연기는 최고라고 보는데..
현재가 아니라 포텐셜이 많다고 그렇게 개인적 판단한 겁니다. 뭐.... 아직 부족한 거 많습니다. 이진이나 손태영.... 그리고 손태영의 최근작 일지매에서는 급상승한 연기력이었습니다.
아.. 포텐셜이군요 ㅎ 흠 둘다 나이가 좀 있으니 조금이라도 젊을때 주연도 해보고 이것저것 연기를 많이 해봐야 할텐데요 ㅎ 손태영은 원체 비호감이미지가 강한데다 이번에 결혼하고 나면 웬지 연기도 욕심 버릴거 같은데 주연급 맡을 기회가 거의 없을거 같네요.
이진???;;;
죄송한데 웃어도 되나요?
이하나가 연기를 잘한다구요??? 저 이하나 팬이지만 이건 아닌듯...ㅡㅡ 김지수하고 비교되서 안습이던데
연기 잘한다 잘한다 하는 사람도 김갑수급으로 될것같지 않은데 이진이 김갑수 급이 될까요.. 이하나는 솔직히 연기 그닥..
오히려 손태영보단 이하나가 포텐셜이 있죠..아직 경험이 적고, 나이가 적다보니 불안하긴 합니다만 워낙에 빵빵한 김지수와의 연기대결이기 때문에 과소평가를 받고 있지만..그 능력은 충분히 있다고 봅니다..하지만 손태영은..비호감 이미지를 제쳐두고서라도 몇몇 출연작을 보면 절대 나아지지 않는 연기력...특히 새드무비와 그 이후에 했던 드라마를 보면 도저히 감정이입이 안되더군요..나아갈 기회는 있었으나 발전이 없는 그런 느낌이었습니다..
쿨럭..;; 이하나/이진/손태영/남상미에 대한 생각은 저와 완전 반대를 달리시네요...
제가 생각하는 포텐셜 있어 보이는 20대 후반 배우는 박예진입니다! 요새 패밀리에 나오는 거 보고 더 좋아졌요!~!
콧소리요? ㅎㅎㅎㅎ 어우~ 정~말~??
2222 몸도 ㅎㄷㄷ 임~
죄송합니다. 짤방을 기대했습니다;;;;
이준기 개와늑대의시간에서 연기력은.....솔직히 그간 이쁜얼굴로 뜬 약간 재수없는 남자이미지를 벗어주기에 충분했따고 생각합니다.
내 사랑 이영은, 이영아 ~~~~
모르겠습니다. 원톱 예진 이후로 연기력 기대하는 20대 초중반 배후는 서지혜밖에 없습니다.
요즘 새벽에 개와 늑대의 시간 재방 보는 재미에 빠졌숩니다...
뭐 보는 관점이라는게 있겠지만 이진이 김갑수급이라는 것은 엄청난 모욕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위에 언급한 여배우중 포텐셜이 있다고 말한 사람중에 원톱으로 성공할수 있는 배우도 거의 없어 보이는데 말이죠,,이하나 정도만 가능성을 보여줬고 나머지는 계속 지금 위치 이상을 넘어서지 못할것 처럼 보입니다,,
저 김갑수 정말 좋아합니다.
포텐셜이란말을 쓰기엔.. 손태영은 연식이 좀 오래됐죠..
저두 김갑수 정말 좋아합니다. ㅡㅡ
근데 정말 이하나는 연기 별로 라고 생각했는데....감정연기 제대로 안되는듯 하던데요...김지수랑 너무 비교되었음..
태양의 여자에서 이하나가 많이 불편해 보이더군요....김지수 잘해서 그런가도 싶고...그래도 연애시대부터 항상 기대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