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키백과에 찾아보니 있어서 첨부해봅니다. 참고로 각 정당의 국민들에 대한 지지가 어땠는지를 객관적으로 알 수 있는 자료가 될 것 같아서 올려봅니다. 17대 총선 때부터 지역구 후보에 1표, 선호 정당에 1표를 각각 뽑는 제도를 시작했는데요.
참고로 이 비례대표 득표 결과에서 3%이상의 득표율을 얻어야 비례 국회의원 1석이라도 얻어 내게 됩니다.
지역구 국회의원 당선이 없는 정당은 이 비례대표 득표결과에서 2% 이하의 득표율을 얻으면 정당의 등록이 취소됩니다.
나꼼수에 나온 것처럼 지난 총선에서 조금만 더 표를 받았다면 기독계 정당에서 비례 국회의원이 나올 뻔했습니다.
지난 총선에서 진보신당이 2.94%로 아슬하게 비례대표 국회의원이 단 1명도 당선되지 못했습니다.
득표율이 그나마 2%를 넘어서 다행이었지, 넘지 못했다면 정당이 사라질 뻔했습니다.
이렇게 미약한 정당이 지금 통합을 하느니 마느니 하면서 내부에 분열이 되고 있는 형편입니다.
첫댓글 17대가 좋긴 좋았네요...
진보신당 지못미 입니다. 기독당도 좀 무섭네요...
에효오~ 17대 민주노동당 어때 축제 분위기였는데 ㅠ, 18대 진보신당 캐안습 흑
총 투표자수를 보면..4백만의 기권표가 18대때늘어났는데.17대와 비교해보면..그게 다 야권성향 표였단걸 알수있습니다.총선기권이 어떤 결과를 가져왔는지..잘 알수있죠..한나라당지지세는 고정표입니다.바뀌질 않아요 그런데 야권표는 기권표가 너무 들쑥날쑥..그게 가잗 큰 문제입니다. 포기하지 말아야하는데...
통합에 관한 진보신당 투표결과가 부결로 나온 결과 보고.. 솔직히 실망 많이 했습니다. 신념이 너무 강하다 못해 배타적으로까지 느껴져서요..
동감합니다. 민노당과 참여당이 먼저 통합할 것 같습니다. 진보신당 헛발짓 작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