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일 지장경 기도를 마치고..

안심정사를 알게 되어 태어나 처음으로 지장보살 기도를 하였습니다. 첫날 새벽3시에 일어나서 기도를 시작 했지만 매일 출근하는 직장인으로 써는 다음 날 회사 근무 시간에 졸음이 많이 오더라고요. 그래서 밤11시 경에 시작해서 01시에 지장경 독송을 끝내는 걸로 결정을 하고 물러섬 없이 정진 기도하여 3.7기도를 마칠 수 있었습니다 .   기도 중에는 날마다 빠지지 않고 꿈을 꾸었습니다. 내가 살아 온 동안에 관한 꿈이었는데 . 억울하고 슬퍼서 한없이 울기도 하고. 아쉽고 안타까운 일에 가슴이 메어지게 탄식을 하기도 하고 분하고 답답해서 가슴을 치는 꿈을 꾸어 울었습니다.   돌아가신 아버님도 꿈에서 보았으며 젊은 날에 유명을 달리 하신 형님들도 보았습니다. 그리고 마지막 기도일 에 이 귀하고. 보배로운 지장경을 읽을 수 있는 인연을 주시어 정말 감사 하다고 소리 내어 기도 했으며 이 모든 공덕을 선망조상 영가와 인연 있는 모든  영가에게 회향 한다고 말씀 드렸습니다. 그리고 그날 꿈에  수미산을 보았습니다. 하도 높아 가슴이 막히고 뒤로 넘어질 것만 같았습니다. ……. 궁금하시면 다시 올리겠습니다.   그동안 작지만 그동안 모은 소원 성취 공양 금을 부처님께 올려야 하는데 어디로 가지고 가야 할지 고민 입니다. 그리고 이제 한글로 된 지장경은 독파를 했으니 한문으로 된 지장 경을 가지고 다시 3.7일 정진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어디서 구해야 하나요? 그리고 계속해서 꾸준히 기도를 하고 싶습니다. 어떤 방법으로 기도를 계속 정진해야 하는지? 선지식께서 알려 주시면 그대로 행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