매번 4~5일 정도의 여행만 다니다가 장기로 나가게 되다보니 짐을 꾸릴 때 정말 고민이 되더군요.ㅎ
저같은 경우는 하루 이틀 분량의 옷과 생필품만 캐리어에 넣고, 나머지 옷과 한국 반찬들, 극세사 전기장판, 기타 등등은 모두 EMS로 받았어요.
그래서 캐리어 하나와 배낭(배낭 속에 입학허가서 꼭!), 노트북 가방들고 일본에 왔습니다.
이민가방에 바리바리 싸가지고 무겁게 들고오느니
EMS로 받는게 훨씬 나은것 같더라고요.
수하물 무게 제한에서도 자유롭고요.^^
EMS같은 경우에..배달 오는 시간에 집을 비웠더니 딱지 붙이고 가셨더라구요. 다시 배송 요청하는 방법이 세 가지 정도 있었는데, 저희는 인터넷으로 당일 저녁 시간대에 재배송 요청해서 받았습니다. 재배송 요청해서 혹시 불친절하면 어쩌나 했는데 아주 친절하시더라구요.ㅎ
일본 오시는 분들, 아무쪼록 준비 잘 하세요^^
첫댓글 ㅎㅎ 짐으로부터 자유로워지는 방법을 택하셨군요!! 이젠 일본도 한국물가와 별 차이없으니깐, 너무 많이 챙길 필요 없으세요.
그리고 짐도 EMS로 부치시고, 입국할 땐 가뿐하게 오시길~ ^^
짐은 EMS가 짱이지요~!! 한국반찬들은 EMS로 받으면 꽤 요긴하게 오래 먹어서 좋아요. 식비도 굳고ㅋㅋ
맞아요~ EMS로 받는게 짱이에요~ ㅎㅎ
일본생활 화이팅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