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식을 첨부해봤습니다. '아침 검은콩 다이어트' 일기 추천 가이드예요. ^^ 필요없으신 분은 삭제하시고 쓰셔도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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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어난 시간
7시 30분
아침 메뉴(아침에 검은콩이나 콩 식품 얼마나 먹었어요?)
검은콩 100g + 대콩두유 하나
출근 후 : 커피 6잔...=ㅅ=;;;; 물 한잔
점심 메뉴(점심에 탄수화물을 얼마나 줄였나요? 대신 다른 반찬 많이 먹기!)
주는대로 먹어야 함! ^^: 급식입니다.
오늘은 수육에 비싼 야채들이 많아서 행복! 해물된장국에 포도도 나오고 배불리 먹었습니다.
남긴건...밥 반만 먹었고 국 국물은 패스~
점심먹은 후 : 커피 두잔, 물 한잔
저녁 메뉴(저녁은 평소 먹는 양의 2/3에 도전! 식사 20분 이상은 포만감 유지에 Good!)
감기 몸살기운이 있어서 차가운 두부 먹기 힘들더군요. 바로 어제 먹었던 된장국에 과도하게
두부 투하! 아주~ 싱겁습니다~^^* 첫날이라 저녁에 콩을 한숟가락 먹었고 나머지는 그냥
먹던데로...씁!
저녁식사 후 : 우유 한잔, 물 두잔
운동(쇼핑몰 어디를 얼마나 걸었는지 적기! 1주일 3번 30분씩만 해도 좋은 효과!)
퇴근후 집까지 걸어오기 (10분) = 가방과 촬영장비들 들고 이동했는데 이넘들 무게가 10kg...=ㅅ=;;
저녁 먹고 한시간 후에 은행 다녀오기 = 읍내라서 질러갔다왔는데 40분걸림.
잡담(하루 일과를 적어도 좋고, 느낀점을 적어도 좋아요^^)
첫날이라고 하지만 아침에 딸아이 챙기고 출근하는데 시간이 부족하네요~^^: 30분 더 일찍 일어나야
할것 같아요. 일단 출근하면서 어제 먹은 술 탓에 두유 원샷하고 (대콩-무첨가콩두유) 출근해서 일하면서
콩을 먹어주는 센스!
그러나...=ㅅ= 기다리는건 오래간만의 출근후 몰려오는 업무폭주였습니다. 덕분에 커피가 끊이지 않았네요~ㅜㅜ
점심은 오래간만에 비싼 야채로 신나게 먹고 저녁도 먹고 운동도 하고...^^ 요정도만 해야겠죠?
식단평가 (스스로 평가해보세요!)
Q.밀가루 음식은 얼마나 먹었나요?(밀가루는 탄수화물 중독을 일으키고, 살찌는 체질을 만듭니다)
없음!
Q.얼마나 싱겁게 먹었나요?(짜게 먹을수록, 포만감은 더 줄어들고 몸은 더 많은 음식을 먹고 싶어합니다)
점심때 국은...-ㅅ- 짜요~흑!
Q.물은 얼마나 마셨나요? (물을 많이 마실수록 포만감 유지에 매우 도움이 됩니다)
커피포함 2L넘게 먹은것 같은데...^^:::
Q.식사는 매끼당 몇분 이상씩 하셨나요? (모든 식사는 20분 이상 드셔야 포만감 중추가 자극됩니다.)
-아침: 15 분
-점심: 20 분
-저녁: 25 분
Q.조미료가 들어간 음식은 얼마나 드셨나요? (조미료는 비만의 주범입니다.)
점심은...ㅠㅠ 선택불가능!
그외 평가
Q. 음식물 한 입 무시고, 수저를 내려놓으셨나요? (수저를 오래 잡으면, 본능적으로 음식물을 더 자주 먹고싶어진답니다)
수저 내려 놓으면 죽는줄 알아요~;ㅇ;
Q. 음식물 한 입 무시고, 충분히 씹으셨나요? (오래 씹을수록 소화효소가 분비되고 포만감 호르몬이 더 높아집니다!)
냠!
여기까지!
오늘 하루도 수고 많으셨습니다!
일기장으로 매일 꾸준하게 스스로를 돌아보는 당신은 살이 빠질 자격이 충분히 있습니다!
혹시나 많이 먹거나 마음에 들지 않는 날이었더라도, 꼭 일기를 남기는 습관이 필요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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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저도 명이님처럼 덜어먹어얄까봐요
통째로 꺼내놓고 먹다보니 밥양을 줄여그런지 반찬을 과하게 먹는것 같아서요
저도 처음에 반찬통째 놓고 먹었는데 (설걷이의 귀차니즘...) 이게 잘못하면 나물 반찬류는 원젓가락 클리어 되는 경우가 생기더라구요~^^: 의식하면서 먹기 위해서는 역시 적당히 덜어두고 먹는게 좋았답니다. 급식도 정해진 양만 먹으니 더 먹고 싶어도 못먹는(?) 경우가 되죠~^^*
접시에 한끼 딱 먹을 음식만 덜어서 먹고 배가 덜차도 숟가락 놓는거
젤 중요한것 같아요 (애 식판강추)
부작용으로 과일을 배부르도록 먹는다는데 있지만요
그리고 명이님 새로 일기쓰시니까 좋네요 자주 뵈요
화이팅입니다. 저는 배고파서 야채를 많이 먹어요. 어제 운동을 그렇게 열심히 하고 칼로리 조절도 했는데, 아침에 몸무게 재보니 감량되지 않았습니다. 그래도 한 1년은 꾸준히 하자는 마음으로..뱃살이 없어지기를 빌어보네요.걷기 까페를 가보니 체중 60kg인 사람이 30시간 걸어야 1kg 빠진다네요. 1kg체중 줄이려면 9,000칼로리 소비가 필요하다. 하루 3시간씩 걸어도 10일이 지나야 빠진다는 거네요. 암튼 노력해야 겠어요.
어제 첨으로 저녁에도 아침에 먹다 남은 검은콩 반컵 먹고 퇴근했더니...아가들 밥 챙겨주면서도..배가 안고프더군요...
일찍 잤어야 하는데...10시 넘어서 잤더니...배고파서 잠이 안왔더랍니다..흐흐
두부..를 더 먹어야겠습니다. 내일부터 두부 파티를.. 야채가 금값이라더니.. 야채만 봐도 수라상 이네요~
거기도 야채가 금값인가요?
오와!!~~~ 커피^^ 근데 커피 넘 많이 드시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