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정치신문 이관순 사장님께
(39322 경북 구미시 신시로 10길 91 / 경북정치신문)
박정희대통령 탄신107돌 문화행사장에서 완전히 맛이 간 사람에게 명함을 주고 악수도 나누는 실수를 했다고
생각치 마시고 미터법 바르게 쓰기 캠페인을 펼치느라 췌장이 쪼그라들어 곧 죽게 된 불쌍한 사람 하나 구해주자
하는 심정으로 이 서신을 읽어보시기 바랍니다.
40년이 되도록 장기구독을 하고 있는 조선일보에서 2010년에 '엉터리 단위를 쓰는 한국'이라는 전만수 교수님
칼럼을 읽었고 나라망신이요 후진국병이며 국제적 수치감인 엉터리 미터법을 방치해선 안되겠다 하는 단순한
생각에서 덤벼들었는데 사람들은 "그거 고친다고 돈이 나오나 밥이 나오나?" 하며 비웃기만 하고 있지요.
세계일류인 삼성을 통하면 되지 않을까 하여 삼성그룹 이재용 회장을 설득시켜보려고 59차례 미터법 서신을
띄웠으나 소용이 없었지요.
추산하건대 전국에 엉터리 미터법이 200만 개가 있고 서울에만 100만 개가 있으니 시범적으로 서울의 미터법
바르게 쓰기를 완수해보자 하고 서울시청으로 찾아가서 오세훈 시장 면담을 신청하려 했으나 어림도 없었지요.
그리하여 서면으로 미터법 바르게 쓰기 사업을 펴서 엉터리 미터법을 모두 퇴치시키라 하는 민원을 접수하였던
것이지요.
2023년5월26일(금)에 민원 접수를 마치고 1년 2개월을 기다렸다가 서울시에서 미터법 바르게 쓰기 사업 성과를
얼마나 올렸나 하고 2024년7월24일(수)에 "1년 2개월 간의 실적 자료"를 제출해 달라고 요청하였지요.
서울시청이 국가기관이어서 그렇지 민간 회사였다면 오세훈 시장은 말할 것도 없고 응답소로 두루뭉술한 답변을
보내주었던 공무원들도 모두 해고당하는 쓴맛을 봤을 겁니다.
3번 째 민원을 넣었더니 "쓰리 스트라이크 아웃" 제도 때문에 답변조차 받을 수 없게 되었지요.
그러하니 힘없는 미터법 보안관이 할 수 있는 게 무엇이겠습니까?
신고 안해도 되지만 9월10일에 서울시청을 찾아가서 '1인시위'를 신고하였던 것이지요.
오세훈은 서울시장으로서 마땅히 해야할 일을 하지 않아서 문제이고 미터법 보안관은 나라 망신을 제거하고 아울
러 미터법을 도입하셨던 박정희 대통령님께 대한 예의로 미터법 바르게 쓰기를 완수하려는 것이지요.
1951년에 미터법을 도입한 일본은 잘하는데 13년 뒤늦게 도입한 우리나라가 일본보다 못해서 되겠습니까?
2024년11월16일(토) 세종광장 개명운동본부장 겸 미터법 보안관 書
첫댓글 전국민 25만원은 ‘후손 삥뜯기!’
(개그맨 김영민님의 절규입니다.)
오세훈은 서울시장 때려치라!
서울망신 엉터리 미터법 방치할거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