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0.09.10
- 토착왜구, 토착왜구 하면서 여자를 가리켜 '그녀'라고 하는 위선자들을 위하여
친일파를 엄청 싫어하는 친일파들이 많다. 세계 1위 사기꾼 나라라서 가능한 현실이다.
히가시 후미히토로 제 이름을 바꾼 적이 있는 김동인은 친일인명사전에 무려 3페이지에 걸쳐 친일 행적이 수록돼 있는 대표 친일 소설가다.
그런 그가 우리나라에 더러운 일본어 하나를 들여왔으니 그게 바로 '彼女(kanojo)'다. 이걸 김동인이 한자 그대로 '그녀'라고 새겨 처음 쓰고, 김동인과 더불어 '친일'로 앞을 다툰 이광수가 따라 쓰기 시작했다. 지금은 토착왜구 박멸하겠다고 날뛰는 자들이며 대부분의 시인, 소설가들이 아무 생각없이 따라쓰고 있다.
난 남성 여성 가리지 말고 우리말 '그'를 쓴다. 그르 한 줄만 봐도, '그'가 남성인지 여성인지는 누구나 금세 안다. 이름을 그대로 써도 된다. 여자를 우습게 여기던 시절에 생긴 일이다.
나는, 소설 등 약 150권에 이르는 내 저술에 '그녀'라는 일제 단어를 단 한 번도 쓰지 않았다. 모르면 모르되, 알고는 못쓴다.
* 김동인 초기 소설을 보면 사람 이름 대신 S니 K니 표현한 것도 많고, 외래어를 많이 쓰고, 주인공 이름도 영어식이 많다. 이런 정신머리니까 저절로 친일한 것이다. 친일한다면서 제 자식들은 미국 유학 보낸 자들 보면 일본어 的 化 性을 즐겨 쓴다.
* 김동인이 안익태보다 더 악질이라고 생각하는 사람이 많다. 마치 시장에서 장사하는 사람이 값을 속이는 정도의 거짓말이야 생계형이라고 할 수 있지만 서울법대 교수나 법무부장관이 거짓말하는 것은 맞아죽어도 어쩔 수없는 중범죄라고 하는 것과 같다.
그는 심지어 1945년 8월 15일 오전 10시 조선총독부 정보과장 겸 검열과장 아베 다쓰이치를 만나 "시국에 공헌할 새로운 작가단'을 만들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정오에 일본이 항복선언을 할 것을 알고 있던 아베는 친일작가단 창설 청탁을 거절했다.
* 육이오 난리 중에 가족도 못보고 홀로 집근처 밭고랑에서 쓸쓸하게 죽었다지?
2026.9.10
- 1945년 8월 15일 오전 10시, 총독부 찾아가 친일단체 만들겠다고 한 소설가
일본에 원자폭탄 두 발이 터져 히로시마, 나가사키가 초토화된 지 며칠 지난 1945년 8월 15일 오전 10시, 친일소설가 김동인은 조선총독부 정보과장 겸 검열과장 아베 다쓰이치를 만나 "시국에 공헌할 새로운 작가단'을 만들 수 있게 도와달라"고 부탁했다. 하지만, 정오에 일본이 항복선언을 할 것을 알고 있던 아베는 친일작가단 창설 청탁을 거절했다. 열심히 친일하겠다고 찾아온 김동인을 보고 아베는 얼마나 측은하게 여겼을까.
이 김동인이 얼마나 위선이 심했는지는 아래 일화에 잘 드러난다.
1923년 이광수가 동아일보 편집국장이 되자 그는 "비상한 노력 끝에 위선의 탈을 썼다”고 비난하고, 또 동아일보 기자가 된 주요한에 대해서는 “시인으로서의 파멸을 뜻한다”고 지면을 통해 독설을 퍼부었다.
하지만 김동인 자신도 1932년에 동아일보 기자가 된다. 그렇게 김동인, 이광수, 주요한은 대표 친일문인으로 우뚝 섰다.
* 요즘도 아침에 한 말 다르고, 저녁에 하는 말이 다른 사람들이 아주 많다. 조선에 태어났으면 사대모화 주의자, 일제 때 태어났으면 친일파가 되는데, 요즘에는 배지 달고 국회의원 되고, 장관 된다.
* 120년 전인 1900년생 김동인조차 이렇게 생선 배갈라 내장 보듯이 다 들여다보는 세상이다. 조금도 어긋나서는 안된다. 몰라서 틀릴 수는 있지만 알고도 그러면 천벌 받는다.
* 하늘그물은 넓고도 크며, 성긴 듯 보이지만 결코 빠뜨리거나 놓치는 것이 없다(노자 73장, 天網恢恢 疎而不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