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크랩 [3월 12일(토요일)]전남 완도 상황봉에 오르다(종주 산행)

[이슬비]

1. 언제 : 2011년 3월 12일(토요일) 12:25 전남 완도군 대구미마을 출발

2. 간곳 : 상황봉(대구미 마을 - 심봉 - 상황봉 - 하느재 - 백운봉 - 업진봉 - 숙승봉 - 주차장)

3. 누가 : 이슬비 나홀로(동광산악회 따라서)

4. 날씨 : 맑은 날

오늘은 완도의 상황봉 산행이다. 요즈음 경방 기간이라 산행에 제한이 많은데 완도의 5봉을

종주하는 코스가 맘에들어 일찌감치 신청은 했는데 신청자가 별로 없어 산행이 가능할까 염려

했는데 다행히 출발하게되었다. 4월 말이면 산악회에서 동백꽃 본다고 엄청 몰리겠지만 아직

동백꽃이 개화도 안되어 호젓한 산행을 즐길 수 있었다.

<오늘의 산행 개념도, 붉은선이 산행 궤적>

범계역 4번 출구에서 산악회 버스 탑승(06:45)하여 수원을 한바퀴 돌고 정안 휴계소(08:23)에서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아침 식사하고 함평 휴계소 거쳐 산행 들머리 전남 완도군 대구미마을 도착.

스틱 조립하고 산행 준비하여 맨 후미에서 천천히 출발.(12:25)

<대구미마을의 산행 안내판>

마을을 지나 조금 진행하면 등산로가 나온다.

<마을 지나 등산로 입구>

초반 부터 급경사의 오르막이다.

<되돌아본 대구미마을>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조망>

급경사의 오르막을 오르니 1봉 정상(13:08)이라는 팻말이 나온다.

<1봉 정상 팻말>

이제부터는 능선을 따라 진행한다.

<멀리 보이는 상황봉>

3봉 정상(13:36) 팻말도 있다.

<3봉 정상 팻말>

<상황봉 가는 길 - 1 (동백숲길)>

<상황봉 가는 길 - 2 >

<상황봉 가는 길 - 3>

상황봉 조금 못미쳐 심봉(14:05)에 오른다.

<심봉 정상석>

사방이 탁 트여 심봉 정상에서의 조망이 아주 좋다. 약간의 해무가 끼어 약간은 아쉽다.

<심봉에서 바라본 상황봉>

<심봉 정상에서의 조망>

<되돌아본 심봉>

상황봉(14:19)에 올라 주위의 조망을 둘러보며 휴식을 취하며 막걸리로 정상주를 대신한다.

<상황봉 정상석>

<상황봉 정상의 봉수대>

<상황봉 정상에서 바라본 보길도쪽 조망>

<상황봉 정상에서 바라본 완도교쪽 조망>

<상황봉 정상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상황봉 정상에서 바라본 장도>

상황봉 정상에서 날이 좋으면 보길도나 청산도가 잘 보이는데 뿌옇게 보이지 않는다.

하느재를 향한다.

<하느재가는 호젓한 산길>

하느재 조금 못미쳐 전망대(14:50)가 있다.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황봉>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1>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2>

<전망대에서 바라본 조망 - 3>

전망대 지나 하느재를 향한다.

<지나온 전망대>

하느재(15:02)에 방아간이 있을까 기대했는데 아직 동백철이 아니라그런지 방아간이 없다.

바로 백운봉을 향한다.

<하느재>

<하느재에서 백운봉 오르는 입구>

조금 진행하니 정자로된 전망대(15:07)가 있다.

<전망대 앞의 수목원 안내판>

<3층 전망대>

<전망대에서 바라본 지나온 능선길>

<전망대에서 바라본 대아저수지>

<전망대에서 바라본 상황봉>

<백운봉 가며 바라본 능선길과 백운봉>

백운봉 정상(15:46)에 오른다.

<백운봉 정상석>

<백운봉 정상에서의 조망 - 1>

<백운봉 정상에서의 조망 - 2>

<백운봉 정상에서의 조망 - 3>

<백운봉 정상 바로 아래의 안내판>

업진봉을 거쳐 숙승봉을 향한다.

<지나온 백운봉>

<업진봉 정상석>

업진봉(16:04)에 올라 주위의 조망을 둘러보고 숙승봉으로...

<업진봉에서 바라본 조망>

<송전 철탑 (16:21)>

<능선에서 바라본 숙승봉>

숙승봉 정상(16:39)에서의 조망이 아주 좋다.

<숙승봉 정상석>

<숙승봉 정상에서의 조망>

숙승봉에서 주위의 조망을 둘러보며 마지막 남은 막걸리로 목을 축이고 완도청소년수련원으로

하산한다.

<완도 청소년 수련?>

<주차장 입구의 완도 관광 안내판>

주차장(17:39)에 내려와 산악회에서 제공하는 하산주에 식사하고 주차장 줄발(18:16)하여 함평

천지휴계소(19:50)와 천안삼거리휴계소(22:05)거쳐 범계사거리(23:27)에서 내려 집으로,...

왔다갔다 버스타는 시간은 길었지만 좋은 날씨에 주위의 조망을 한껏 즐긴 즐거운 산행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