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1년 5월 16일 자 <전주대신문>에 실린 기도문
마흔 일곱 번째 생일을 맞은 전주대학교를 위한 기도문
1964년 기독교 정신의 구현이라는 건학이념으로
이곳에 전주대학교를 세우신 하나님
47년이라는 세월 속에서
여러 가지 모양으로 전주대를 키워주시고,
지금의 모습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인도해 주신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제 앞으로 전주대 100년 후를 바라보며
전주대가 외형적인 틀만이 아니라
내면적으로도 하나님의 뜻을 이루어 가는
선구자적 기독교 대학이 되기를 바랍니다.
학문과 생명을 살리는 교육,
기독교 세계관을 통해
우리 전주대 학생들이 하나님을 사랑하고
사람다운 사람으로 변화되어
기독교대학의 글로벌 리더로 성장 발전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이러한 전주대 인재들을 통해
지역사회가 발전하고
국가가 달라지고
세계가 변화되는 핵심적인 기독교대학의 역할을
전주대가 담당할 수 있기를 원합니다.
오늘 같이 기쁘고 좋은 날을
저희에게 허락해 주심을 하나님께 감사드립니다.
이 모든 말씀 전주대를 이끌어 주시고 인도하시는
예수님의 이름으로 기도합니다.
아멘.
신명숙 교수 (신학대학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