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종산악회 신년산행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길 트레킹...강용식 회장 취임 첫 산행
백색의 미, 눈꽃에 빠지다
순수한 눈으로 마음도 깨끗해
하얀 눈꽃 길 동화 속에 주인공인양
시종산악회 산행이야기 동화 속 이야기
함께한다는 것은 행복을 만드는 것
4년간 시종산악회는 회원들과 함께 만든 산행 문화와 후원금으로 산악회 발전과 회원의 복리를 돕고 있습니다.
시종산악회와 함께 아름다운 세상을 만들어주세요.
이런 광고 같은 카피를 내세우며 진행했던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길 눈꽃산행, 재경 시종면향우산악회(이하 시종산악회) 매력은 새해 첫 달부터 뽐내보였다. 시종산악회의 매력은 매력을 뽐내고 있다. 처음부터 있었으니까? 시종산악회만의 매력으로 산행을 진행한다.
제일 처음이 나였으면...산악회, 회원 2025 새해 들어 다시 만나 첫 산행 재경 시종만향우산악회의 집행부와 회원이 파격적인 연기 변신과 빛나는 열연으로 첫 산행 판타지에 몰입도를 높였다.
작년 송년산행 때 메가폰을 이어 잡은 강용식 회장은 시종산악회 감독으로서 기획, 연출에 나서면서 2025 첫 촬영 및 방영 1회에서는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길’ 을 배경무대로 하여 회원들의 활약을 자신만의 실력으로 연출해보이며, 회원 서로를 마음에 품은 채 그동안의 산행일기의 서사시를 담아내며 이목을 집중시켰다.
초대 김찬석 회장 때 영암 산악회에서 진행방법 1위, 인기 최고를 기록하며 순항을 시작했다. 특히 집행부와 회원들과의 호흡이 척척 맞아 서로를 사랑하는 장면에서는 순간 최고 관심도까지 올랐다.
이런 좋은 성적을 냈던 것을 2대 강용식 회장은 그 여세를 몰아서, 그 열정을 더 불태워서 사랑스러운 회원이 열정회원의 매력을 극대화해 첫 산행 때부터 첫 산행 판타지를 제대로 자극하는데 성공하겠다는 의지는 커보였다. 그런 결의로 이에 파격적인 산행연기 변신과 빛나는 열연, 산행그림으로 집행부와 회원의 서사에 몰입도를 높인 집행부와 회원이 만들어갈 사람들 사이의 조화나 주고받는 호흡의 케미(Chemistry)와 집행부와 회원이 서로 적응하여 통합하며 목표를 달성하기 위하여 소모하는 에너지의 시너지(Synergy)에 기대감이 고조된다.
이번 첫무대인 인제 자작나무숲에서 펼친그림들은 “너무 재밌어서 시간 순삭이었음, 연기.연출.OST까지 완전 취저, 역시 시종산악회 회원들! 새로운 캐릭터 소화력 최고다. 회원 눈에서 눈물 뚝 떨어지는데, 내 심장도 뚝 떨어짐, 회원 연기 무슨 일이야 미쳤네. 내용이 너무 온기 있고, 계절감이 최고네요. 진짜 잘 만들어서 완성도가 높은 작품의 웰메이드(Well-Made) 산행드라마 몰입감 정말 좋다. 시간 가는 게 아까울 정도로 좋았음. 요즘 시종산악회 산행드라마만, 회원들은 또 다른 차원의 열정회원이네. 짠한 서사가 회원 연기로 극대화됨. 서사도 좋고 회원들의 연기도 너무 좋다. 소중하게 꾹꾹 누른 선물 같은 1회 대박!” 등의 산행후기 소감이 이어졌다.
한편, 2025년 새해 시종 사회에 진한 힐링을 전할 시종산악회 산행드라마 매달 세 번째 토요일 전할 회원들의 흥미진진함이 매달 연출되고 방영된다.
겨울에만 느낄 수 있는 매력 넘치는 여행지를 추천한다면, 으뜸으로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과 곰배령을 뽑는다. 여행객 및 산악인들에게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곳일 만큼 아름다운 자연 경관을 갖춘 곳이기 때문이다. 특히 자작나무숲은 힐링 장소로서 최고로 친다.
쭉쭉 뻗은 자작나무와 순백의 아름다움으로 사랑받는 겨울 추천 여행지 인제 자작나무숲, 눈이 오면 눈부시게 아름답다.
강원특별자치도 인제군 인제읍 원남로(원대리) 760, 인제 자작나무숲은 주차장에서 3,2Km 떨어진 산중턱에 있어 걸어서 약 50~1시간 20분 소요된다.
시종산악회는 지난 18일(토) 정기산행을 통해 종합운동장역 2번 출구 밖에서 오전 8시에 만나 15분에 출발하여 이곳 인제 자작나무숲을 찾았다.
인제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흰 눈이 내리면 뽀얗게 뒤덮인 숲과 새하얀 자작나무가 어우러져 강원도의 겨울 여행 명소로 꼽힌다. 이국적인 장취가 느껴져 사진을 찍어도 정말 예쁘게 나와 오늘 여기 오길 정말 잘했네! 라는 감탄사가 연발한다.
이런 멋진 장소로 2025년 새해 첫 산행지로 삼은 것은 산악회의 배려, 그리고 기회, 그리고 기쁨을 선사하는 매력 뿜뿜이었다.
강원도는 겨울철 설경이 특히 아름다운 지역이라는 건 알고 있었는데, 직접 찾아 눈으로 확인해보니 내가 지금 어디에 있는 거야! 여기가 신선이 머무는 곳인가? 새로운 세상에 오늘 것 같은 아름다운 풍경에 넋을 잃을 정도였다.
눈 덮인 풍경 속에서 마음의 힐링과 인생 사진을 남길 수 있는 강원도의 대표 여행지라니 놀라울 따름이었다.
자작나무가 빽빽이 서있는 원대리 자작나무숲은 속삭이는 자작나무숲이라고도 불리는 자연생태관광지라고 자랑할 만했다.
사계절 언제든 멋진 숲속 풍경일 것도 한데, 눈이 내릴 때 더욱 아름다운 곳이어서 1월 산행을 이곳으로 잡은 이유를 알 것 같다.
강용식 회장은 인제로 가는 길 관광버스 안에서 “저는 산악회를 좀 더 변화를 두고자한다” 며 “기존의 방식을 참고하되 좀 지출이 과거나 무리한 산행, 술 같은 자제 등 지킬 것은 지켜가면서 진행하고 한다” 고 밝혔다.
강 회장은 “산악회는 가족 산악회, 여행 산악회 성격과 기분으로 가족끼리 늘 하고 싶다” 며 “노력하고 협조하는 산악회와 회원, 안전을 최우선으로 한 산악회, 즐거운 마음으로 다닐 수 있도록 시종산악회樂 시종산악회愛 집중할 테니 함께 만들어간다는 마음으로 같이하자” 고 말했다.
숲 탐방로는 7개 코스로 구성되었는데, 여행객들이 가장 많이 찾는 코스는 안내소를 시작으로 숲까지 약 3.2Km 거리에 위치한 자작나무숲길을 트레킹했다. 시간상 자작나무숲은 찾지는 못하고 1Km 지점을 남겨두고 다시 원점회귀해 주차장 부근에 있는 ‘춘심이네 자작나무’ 음식점에서 12시 30분터 1시 30분가량 뒤풀이 시간을 가졌다.
눈이 많이 내렸으면 좋으련만, 겨울왕국이 돼 왕은 못되더라도 왕자 정도는 누렸을 텐데, 아쉬움이 있었지만, 길에 쌓인 눈길과 흰 옷을 입은 자작나무의 자태에 만족감을 찾았다.
자작나무와 하얀 눈이 어우러진 풍경은 한 폭의 수묵화를 연상케 했다. 특히 긴 나무줄기가 뻗어 올라간 모습과 순백의 눈이 조화를 이루며 감동을 선사해 가족, 연인, 친구와 함께 걸으면 겨울의 정취를 만끽하는데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작나무의 액을 추출해 껌도 만들고, 화장품도 만든다는데, 자작나무만 봐도 마음의 치유는 물론, 사랑도 엮어준 나무가 됐으면 했다.
자연에 머물다. 인제 자작나무숲에 들어서면 자작나무코스, 치유코스, 탐험코스 등 여러 산책코스에 한 번도 경험하지 못한 풍경을 품은 겨울의 자작나무숲은 그 자체로 휴식과 치유를 주기에 머릿속을 가득 채운 골치 아픈 생각들은 저절로 사라지는 진정한 자연 속 쉼터였다.
자작나무숲이 1974년부터 1995년까지 138ha에 자작나무 690,000분을 조림하여 만들어졌다는 안내의 글을 보고 자연과 사람과의 관계는 아름다움이라는 것에 있는 거구나 하는 생각이 들어 자연을 더 사랑하게 됐다.
자작나무의 이름이 참 재미있는데. 나무를 태우면 ‘자작자작’ 소리가 난다하여 붙은 이름이라고 한다. 난 자작나무의 이름을 “나무가 자작(自酌)한가?” 술을 직접 따라 마시는 자작자음으로 상상해보기도 했다. 아마 이런 자작이 아닌지도, 자연이 만든 작품의 ‘자작(自作)’ 으로 보임이다.
자작나무는 여러 가지로 풀이해보게 만든다. 부자가 되고 싶은 사람은 資作으로, 글을 쓴 사람이 되고 싶은 사람은 字作으로, 맵시를 뽐내고 싶은 사람은 姿作으로, 사랑을 하고 싶은 사람은 慈作으로 여기지 않을까한다.
하얀 눈꽃 속에 피어난 꽃처럼 자작나무는 자신의 하얀 매력을 더 드러내 보이며, 회원들을 유혹했다. “누가 이런 광경을 연출해냈던 것인가?” 우리를 위해 이런 일을 한 것 같아서 동화 속에 들어온 것 같은 환상적인 장면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영화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풍경에 그만 넋을 잃고 말 정도로 인제 자작나무숲 눈꽃산행지 탐방, 내 마음속 영화 한 편을 찍었다. 꿈꾸던 인제 자작나무숲 동화 속, 영화 속 풍경 그대로 장관이었다.
사실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눈꽃여행에 참여하면서 가장 설렜던 건 동화 속 풍경 방문이었다.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을 보면서 절대적으로 아름다운 그 풍경들을 직접 보고 싶다는 생각을 늘 해왔는데, 마치 꿈속을 걷는 듯한 느낌, 상상만 해도 가슴이 벅차올랐다.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이 왜 이렇게 인기가 있고 찾는 것인지 미처 몰랐던 것을 와 보니 와 보니 그 마음을 알게 됐다. 인제 자작나무숲은 말 그대로 장관이었다. 쭉쭉 뻗은 나무들이 저마다 맵시를 뽐내면서 숲을 이루고 있는 모습이 환상 그 자체였다. 그리고 끊 없이 펼쳐지는 하얀 숲... 동화 속 장면을 그대로 옮겨놓은 듯한 절경에 그만 넋을 잃고 말았다.
탐방, 힐링을 하면서 마치 영화 속 주인공이 된 듯, 깊고 하얀 숲을 바라보며 나만의 영화 한 장면을 상상해보는 시간도 가졌다. “어떤 장면을 연출할까. 어떤 대사를 넣을까...” 상상의 나래를 펼치는 동안 시간가는 줄 몰랐다.
그리고 그 풍경을 카메라에 담으며 언젠가 나만의 영화를 만들고 싶다는 꿈을 다시 한 번 다짐했다. 정말 잊지 못할 순간이었다.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 말고도 명승지로 유명한 강원도 설경을 한 풍경도 구경했다.
동회 속, 영화 속 지연 환경이 실제로 존재한다는 게 믿기지 않을 정도였다. 마치 시간 여행을 하는 듯한 묘한 기분이 들었다. 숨 쉬는 자연, 그 자체였고, 각 나무와 설경이 어우러져 산마다 스토리가 담겨 있었다. 나는 이런 아름다운 풍경을 자랑하는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의 매력에 푹 빠져 시간을 보냈다. “하얀 자작나무와 흰 눈이 어쩌면 저렇게도 잘 어울리고 신비스러울까?” 정말 나에게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숲의 멋지고 아름다운 그 산의 분위기와 에너지를 느끼는 것이 여행의 묘미라고 생각하는데, 강원도 인제는 그걸 완벽하게 보여주는 곳이었다. 그리고 나는 그곳의 분위기에 완전히 매료되었다.
사실 동화 속 풍경을 자아낸 인제 자작나무숲 탐방은 단순한 산행 관광여행을 넘어선 깊은 경험이었다. 단순히 동화 속 장소를 방문하는 것이 아니라 그 장소에 담긴 역사와 문화, 그리고 사람들의 이야기를 직접 느끼고 공감하는 시간이었다. 나는 각 지역의 문화와 역사를 더욱 깊이 이해하게 되었고, 세상을 바라보는 시야가 훨씬 넓어졌다고 느꼈다.
이번 강원도 인제로 떠난 탐방은 내게 단순한 여행 그 이상의 의미를 부여해 주었다. 단순히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하는 것을 넘어, 영화를 통해 간접적으로 경험했던 감동을 직접 체험하고, 새로운 문화와 역사를 배우고, 다양한 사람들과 소통하여 나 자신을 더욱 성장시키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다.
동화 속 풍경을 탐방하며 느꼈던 감동과 기억을 앞으로 내 삶의 중요한 일부분으로 남을 것 같다. 언젠가 다시 이 곳들을 찾아서 더 많은 이야기를 담아오고 싶다. 마음속에 꿈을 담고, 가슴 뛰는 여행을 떠나세요.
이번 산행은 강용식 회장을 비롯해 새로 구성된 새 집행부 박상만 고문, 강종원 감사, 손창식 수석부회장과 박정화, 김남철, 김황모, 박영심 등 부회장과 운영총장 조종현, 관리총장 정광철, 총무국장 박선화, 총무차장 강원정, 산악총대장 정인화, 산대장 이철만, 산대장 조길현, 여성대장 박연자, 홍보국장 김대호, 홍보차장 김평근, 의무국장 김석동, 의무차장 이길중 등 핵심 멤버들이 회원들과 함께했으며, 그리고 김성범 재경 영암군향우산악회장, 곽찬데 재경 도포면향우산악회장, 박병인 재경 남녀중고동문산악회 부회장 등이 작품에 아름다움을 더해줬다.
이번 산행은 정고ᅟᅥᆼ철 관리총장이 관광버스 안에서 넌센스 퀴즈 등을 내어 로또 복권을 선물하는 이벤트로 흥미를 불러들였고, 매력을 더 느끼게 했다.
다음 달 2월 산행은 강원도 평창군 대관령면 횡계리에 있는 ‘선자령’ 을 찾아 가질 예정이다.
김대호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