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민의힘 총선 실패는 용산 때문. 한동훈은 최선을 다 했다.
[ 독도수호국민연합총본부 총재,
천지개벽TV방송 대표 이근봉 ]
22대 총선에서 민주당이 여러 가지 악재속에서도 민주당의 승리로 끝이 났습니다. 민주당은 완전 이재명 대표계로 공천을 했고 또 공천 잡음도 많았고 악재 중 악재가 김준혁, 양문석이 선거 끝날 때 까지 큰 악재가 있었는데도 이들도 당선되고 하니 사실 할 말이 없습니다.
한마디로 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운이 억세게 좋습니다. 만약에 국민의힘과 비슷한 결과가 나왔으면 이재명 자기 계파 일색으로 공천에서 여당과 비슷하게 국회의원수를 얻었을 때는 말이 많았을 것인데 승리를 하니 그 말은 없고 민주당 총선 승리 이야기만 나옵니다. 한방에 민주당 대표 이재명을 반석위에 앉게 되었습니다. 이제 모든 당직자 다 친명계 일색입니다.
반면 여당 국민의힘 한동훈 비상대책위원장 열심히 국회 개혁과 국회를 세종시로 완전히 이전하겠다고 공약을 하고 최선을 다했지만 100일 동안의 노력은 국민들에게 제대로 어필이 안 된 것 같아서 결국 108석을 얻는데 그쳤습니다.
그래 한동훈이 책임을 지고 비상대책위원장에서 사표 내는 수준으로 끝나고 여당은 18일만에 수습책으로 황우여 전)대표를 신임 비대위원장으로 모셨습니다. 원래는 패한 쪽은 자연스럽게 말이 많고 입장도 많은 것이 사실입니다. 그러나 한동훈 개인의 인기는 대단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래 사람들이 말하기를 한동훈의 대통령 출마에는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합니다. 이번 총선을 통해서 한동훈의 이미지를 100일 동안에 국민에게 확실하게 심었다고 봐야 할 것입니다. 그것은 점심을 차 안에서 빵 먹고 컵라면 먹으면서 온 정성을 다 바쳐 뛰었기에 얻어진 효과라고 볼 수가 있습니다.
차기 국민의힘 대표 후보자로서 집에서 현재 쉬고 있는데도 국민의힘 당원들은 한동훈에게 차기 대표에 출마하라고 지지하고 있습니다. 45% 당원들이 압도적으로 한동훈에게 대표 출마하라고 말합니다. 16일 차기대표 여론조사에서 발표가 되어서 그의 인기는 당원들에게 절대적인 것으로 나왔습니다. 그리고 그를 지지하는 대형 꽃 화환이 국회 헌정회관 앞에 수백개가 과열되었습니다. 한동훈 파이팅 우리는 당신을 사랑합니다. 등의 문구가 적힌 대형 화환이 2중 3중으로 놓였습니다. 그의 인기는 전국에서, 외국에서 교민들도 화환을 보낼 정도입니다. 한동훈 팬클럽이 이 화환으로 5천명 더 늘었다고 합니다.
어찌하던 민주당 이재명 대표에게 총선 승리의 날개까지 달게 되었습니다. 이제 재판을 어떤 방법으로 넘어갈지 모릅니다. 그러나 국민들은 법은 법대로 정치는 정치대로 라고 말하고 이재명, 조국 둘 다 법 앞에서 언제 감옥 갈지 모르고 벌금 100만원 나오면 국회의원직이 없어져 이 두사람은 항상 불안한 입장입니다. 그럼 세상은 급 변전할 수가 있습니다.
이번 총선에서 국민의힘이 실패한 원인은 많을 수밖에 없습니다. 특히 서울, 경기, 인천등 수도권 122석중에 19석에 그쳤습니다. 실패원인은 낙선한 후보자들의 말을 종합정리해 보면 대통령 때문이라고 참패 이야기가 나왔습니다. 걸핏하면 대통령이 격노했다 하는데 격노할 사람은 국민이 아니냐며 대통령의 큰 정책보다 국민은 스타일과 태도가 싫다. 대통령 부부 많이 싫다. 물가 올라가고 식품값이 엄청 올라 국민이 어려운데 대통령실에서 국민여러분 죄송하다는 말 한번 없었다고 불만을 말합니다.
국민의힘 참패는 김건희 여사 문제, 이종섭 전)장관 문제등 대통령에게 있다는 사실을 국민은 다 알고 있습니다. 그러한 환경속에서 한동훈 전)비상대책위원장이 열심히 뛴 결과 4년전보다 5석이 늘었습니다. 대통령 독선 불통 이미지를 벗기 위한 변화된 새로운 대통령을 국민들이 원하고 있습니다. 이외 제가 본 세가지 이유를 말할까 합니다.
첫째로 정부에서 서민경제를 못 잡아서입니다. 다른 공약이 필요가 없습니다. 민생 서민이 편안하게 살수가 있어야 하는데 서민경제를 정부에서 우습게 봤다는 사실입니다. 파 한단에 875원이라고 대통령이 말하니 이재명 대표가 대통령이 시장물가를 몰라도 너무나 모른다고 파를 들고 다니며 연설한 것이 서민 마음에 큰 충격을 준 것입니다 .그리고 사과 1개를 들고 다니며 사과 한 개 만원이라고 외치면서 서민의 마음을 얻을 수가 있었습니다. 서민의 마음을 사기에 충분했고 나중에는 국민 1인당 25만원씩 준다고 할 때도 서민의 마음을 얻을 수 있었습니다. 서민, 중산층 이때부터 민주당을 지지하게 된 원인입니다.
둘째는 의료사태가 선거전까지 합의를 못한 것입니다. 그러니 환자는 다 정부에 불평을 합니다. 괜히 치료 잘 받고 있는데 의대생 정원 늘린다고 해서 전공의 집단행동하고 병원이 마비상태로 가니 소리를 내지 않고서 국민 속은 곪아 있습니다. 정부에서 선거전에 시작해서 투표 전까지 매듭을 못 지으니 이 자체가 표를 잃게 된 것입니다. 대국적으로 생각하면 아무것도 아닌데 용산이 너무나 쉽게 생각했습니다.
셋째는 용산의 대처능력 부족입니다. 국민을 충분히 이해시키지 못했고 일이 터지면 그때그때 충분한 설명이 항상 늦고 야당에게 문제가 되어 터지면 그때서야 수습하려고 하는데 그때는 이미 늦고 해서 국민이 볼 때는 용산이 능력이 없어 보였습니다. 국민들이 볼 때 용산에는 전문홍보위원들도 있고 수석비서관들도 있고 비서실도 있고 정책실도 있는데 이들 다 뭐하고 대통령 입만 쳐다보고 있는가 말입니다. 왜 말을 못하는가. 건의가 없는가. 다 무능력자만 용산에 있는가. 용산이 세상을 너무나 모르고 있다고 국민은 보고 있습니다. 참모들이 이리 뛰고 저리 뛰어서 정확한 것을 대통령에게 보고해야지 뭐하고 있는가. 그러다보니 물가를 잡지 못함이 대통령의 능력부족으로 나타나 총선에서 야당에게 171석을 내준 결과로 나타난 것이라고 말할 수가 있습니다.
총선이 끝난 뒤에 용산 식구들 다 사표를 냈지만 이 또한 얼마나 국민의 마음을 얻을지 모르는 일입니다. 대통령이 이제부터 민생, 서민을 위해서 경제 물가를 잡고 하면 국민들은 또 대통령을 지지할 것입니다. 우선 서민이 생활하기가 편안해야 합니다. 경제가 서민을 위한 정책으로 가면 지지도는 오르고 우리 대통령하고 다시 찾을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