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014. 11. 17(월) 15:00 서초동 서울중앙지방검찰청 2층 대강당에서 박문서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그외 9개 단체 대표), 김수남 서울중앙지방검찰청 지검장, 박원순 서울시장, 조희연 서울시
교육감이 '아동청소년 폭력 및 범죄예방을 위한 시민네크워크 협약식' 및 발대식을 가졌다.
이번 협약식 및 발대식 행사에는 그외에도 최철학 바르게살기운동 서울시협의회 회장(전 한국청소
년육성회 금천지구회장), 안창원 서울 YMCA 회장, 황철규 법무부 범죄예방정책국장(검사장), 조은석 대검찰청 형사부장, 한국청소년육성회 최석우 사업본부장, 이성수 사무국장협의회 회장 등 서울
지역 사무국장 한국청소년육성회 등 30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에 앞서 김수남 서울중앙지방검찰청 검사장은 지난 11. 5(수) 12:00 서초동 서울중앙지검 청사 2층 식당에서 박문서 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 등 10개 청소년단체 대표를 초청하여 오찬을 함께 한 바 있다.
시민네트워크는 정부, 학교, 수사기관의 개별 대응만으로 아동·청소년 범죄를 해결하는 데 한계가 있어서 사회 전체가 힘을 모아 안전망을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의견에 따라 만들어졌다.
검찰과 법무부에 따르면 매년 약 10만명의 청소년이 범죄로 입건되고 있다. 지난해에는 1만9천189명의 청소년이 보호관찰 처분을 받았으며 3천37명이 소년원에 수용됐다.
통계를 보면 전과 5범 이상 소년범 수가 약 1만명에 이르는데다 자기 나이보다 전과가 더 많은 청소년도 있다.
네트워크 참여 기관 및 단체들은 상담, 순찰, 멘토링, 재정지원 기능을 통합 운용해 위기 청소년 지원 활동을 강화하고, 예술치료 프로그램 등도 확대할 계획이다.
제도권 교육을 벗어난 청소년에게는 서울시의 '학교밖 청소년지원센터' 등을 활용해 대안교육 기회를 제공하고, 대안교육 조건부로 기소유예를 하는 등 새로운 제도도 도입하기로 했다.
검찰 관계자는 "지역 사회 전체가 우리 아이들을 보호하고 올바른 길로 선도할 수 있도록 안전망을 구축하자는 뜻에서 네트워크를 구축했다"며 "현장 중심으로 적극적인 청소년 보호 활동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첫댓글 이번에 협약식에 참여한 10개 단체 중 한국청소년육성회가 가장 큰 규모의 단체라는 것을 서울중앙지검과 서울시, 서울시교육청에서 새롭게 알리는 계기가 되었습니다.
이성수 사무국장협의회 회장님을 비롯하여 각 지구회 사무국장님 이번 행사에 하시느라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한국청소년육성회의 위상을 보여 준 것 같습ㄴ다. 박문서 총재님 멋지십니다.~^^
이런기회에 청소년유해환경감시단 이라는 단체도 널리 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으면 하는 아쉬움도 있내요. 앞으로 널리 홍보가 될 수있는기회가 올것으로 믿습니다.
청소년과 함께 밝은 미래를 향하는 (사)한국청소년육성회 <총재:박문서 님/사무총장:김성국 님> 파이팅! 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