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헨델 / 오페라 '세르세(XerXes)' 제1막 중 <라르고(Largo:그리운 나무그늘이여(Ombra mai fu)>
Georg Friedrich Handel (1685-1759)
https://youtu.be/FD8eL-1a0As?si=JwIHWYKjTKJ71cU4
헨델의 오페라 <세르세(Serse 혹은 크세르크세스(Xerxes)> 제1막 제1장에 나오는 곡으로, 제1막의 제목인 라르고(Largo)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이 곡은 서정적이고 영단적인 가시의 아름다움으로 감동을 주는 고아한 아리아 입니다. 내용은 세르세왕이 그리스를 정복하고 돌아와 뜰에나가 무성한 플라타나스 나무의 시원한 그늘을 감탄해 부르는 아리아인데, 19세기에 느리고 아름다운 기악곡으로 편곡되었고, 또 종교적인 가사를 붙여 부름으로서 원래 제목 <Ombra Mai Fu> 보다 헨델의 <라르고>로 더 잘 알려져 있습니다.
한펀, 오페라 <세르세>는 기원전 5세기 페르시아 왕인 <세르세(크세르크세스)>가 주인공입니다. 그는 자신의 약혼녀(아마스트레)를 두고, 동생(아르시메네)의 연인 로밀다를 탐하면서 벌어지는 치정적인 사건들로 치닥습니다. 결국 세르세는 자신의 잘못을 뉘우치고 약혼녀에게 돌아가고, 동생도 로밀다와 사랑의 결실을 맺습니다.
<비교감상 1>
https://youtu.be/Rm8lM1BC5x4?si=v6EXxY2Qu8abnnKA
<비교감상 2>: 악보 동영상
https://youtu.be/_zhiFBjiGRU?si=es1rrcLKulwZQGpb
Georg Friedrich Handel (1685-175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