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지 모르게 느낌이 와서 이렇게 글을 올립니다. 여러분들의 각자 판단 하시기바랍니다.
ITER은 프랑스에 핵융합로 건설을 시작으로 총 35년에 달하는 전세계적 프로젝트를 진행, 총 사업비 50억 유로중 한국 부담금은 10% 정도, 이중 75%는 KSTAR 개발제품을 현물로 지급.
일본 연구진 3명 참여 시킴.
세계에서 추진하는 프로젝트중 가장 큰 규모의 ITER 사업.
미국이 독자 개발 중 실패하고 EU와 몇몇 핵관련국들과 공동 개발로 전환.
우리나라도 공동 연구에 참여하려 했으나 미국, 일본등의 반대로 좌절되고
ITER 사업은 핵융합에너지 개발을 위해 4개국이 힘을 모은
역사상 최대 규모의 국제공동연구 개발사업이었다.
4개국은 미국, 유럽연합, 일본, 러시아까지였다.
핵융합은 한마디로 꿈의 에너지다.
우주를 지탱하는 자연적인 원천 에너지와 같다.
핵융합 에너지는 고갈될 염려가 없어 무한한 자원을 제공하며
무엇보다 방사능 물질의 양이나 방사선이 나오는 기간은
현재 원자력에 비하면 무시해도 좋을 정도로 적고 짧아 핵융합 에너지는 환경친화적이다.
원자력 발전소의 방사능 누출과 같은 대형 사고가 발생할 염려도 없다.
때문에 1980년대 후반부터 IAEA의 지원 아래
미국, 유럽연합, 일본, 러시아가 공동협력하여 연구를 진행해왔다.
ITER 사업에 참여하는 국가는 영원불멸의 핵융합 에너지 개발로
세계 패권국가를 꿈꾸고 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과거 영국은 증기기관의 힘으로, 독일은 가스엔진의 힘으로
세계를 제패하였다는 사실을 떠올리면 과장된 얘기도 아니다.
80년대, 대한민국이 ITER에 가입하고자 했을 때 미국, 일본 등은 한국의 가입을 거부했었다.
기술력도, 자금력도 자기들과 견주었을 때 하찮아보였던 것이다. 당시 한국연구진들은 철저히 무시당했다.
그 뒤 한국 연구진들은 이를 악물고 단독으로 연구 개발에 들어갔다. 한마디로 독학이었다.
그리고 그 열악한 환경 속에서 불과 12년만에 대한민국 연구진은 성과를 내었다.
국제원자력기구의 지원과 20개 이상의 대학과 40개 이상의 산업체들도 적극적인 협조를 받으며
수십년간 연구에 매진한 미국, 유럽, 일본, 러시아도 하지 못한 것을 말이다.
놀랍지 않은가? 우리나라에선 되려 잠잠했지만 이 소식에 전세계가 놀랐다
결국 대한민국은 ITER에 초청받기에 이른다.
한국의 기술이 없으면 ITER 사업 자체를 진행할 수 없기 때문이다.
80년대에만 하더라도 미국, 일본등에게 가입 거부를 당했던 우리나라가,
다른 방식도 아닌 '초청'으로 모셔지며 ITER 가입국이 된 것이다.
인공태양 KSTAR, 극저온 운전 성공! 기사입력:
2008-05-08 14:50 이제 우리나라는 이 분야서 현대중공업과 두산중공업이 독보적인 기술력을 확보하였다.
핵융합 핵심 장치로 꼽히는 초전도체, 극저온진공용기,
진단장치, 열차폐체 등 10개 품목의 기술력을 보유 중이며
현재 미국, 일본, 중국, 인도, 러시아와 동등히 ITER 지분 중 9%를 확보 중이다.
하지만 여기서도 우리나라는 특별한 대우를 받는데, 다른 나라는 지분을 현금으로 지급하지만
한국은 지분의 16%만 현금으로 지급하고 나머지 84%는 현물(기술)로 지급한다.
미래의 세계 패권을 쥘 수 있는 이런 역사적 연구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보유한 대한민국의 지위는 확고한 것이다.
▶세계 핵융합에너지 상용화 전략
대한민국은 ITER 프로젝트와는 별개로 단독적인 프로젝트를 꾸준히 수행하여
ITER가 2050년을 목표로 하는 상용발전소를 무려 15년이나 앞당겨
2021~2035년에 세계 최초로 상용 한국형 핵융합발전소를 건설하는 계획을 세우고 있기까지 한다.
BUT
현재 KSTAR 연구기관장 모두 사표 처리 되었다.
사전 연락도 없이 갑작스런 전화 한 통화로 일방적인 사직 통보를 받았다고 한다.연구기관장 모두 쫓아내놓고 아무런 대책없이 표류 한달 앞으로 1백년의 에너지 문제를 해결할 대안으로 떠오르고 있는 ‘핵융합로 (인공태양) 프로젝트’가 무모한
코드인사 기도로 큰 위기에 처했다.
지난 6월초 정부출연연구기관 기관장들의 사표가 대폭적으로 수리되고, 이임식이 진행되었다. 총 26개
출연연구원 전원에게 사표를 제출하게 하고, 訣?상당수 연구기관장의 사표를 수리했다. 당시 신재인
국가핵융합 연구소장은 3년 임기 가운데 단 3개월을 남겨둔 상태였고, 6월 5일 사표를 제출하고,
6월 9일 이임식을 치뤘다.
6월 당시 신 전소장의 사표가 수리되면서, 정확한 이유는 아무 것도 발표되지 않았다. 그리고 1달이 다 되어가는
7월 3일 까지도 신임소장은 임명되지 않고 있으며, 권 면 선임연구단장이 직무대행으로 소장직을 맡고 있다.
이로 인해 연구행정에 관한 중요한 의사결정에는 큰 차질이 빚어지고 있으며, 연구소의 장기적인 발전계획을
수립하고 진행해 나가는 일도 어려울 수 밖에 없다.
현재 9월12일날 국가핵융합연구소 신임 소장에 이경수 ITER한국사업단장을 선임하고 16일 취임식.
7월15일 교육과학기술부와 국가핵융합연구소는 KSTAR가 6월 첫 플라스마 발생실험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밝히고 대덕연구단지 내 연구소에서 유희열 기초기술연구회 이사장과 박종구 제2차관 등이 참석한 가운데
플라스마 시연행사를 열었다.
10년간 한국이 최고기술을 갖게 만들었던, 노력하던 연구원들과 연구소장을 첫성공 6일전에 싹다 잘라버리고 왜..
KSTAR 연구기관장 모두 사표 처리 하고서.....
첫댓글 얼마전부터 나오던 이야기이긴 한데 자세히 이야기 하자면. 정치쪽과 연관이 있는 듯 해서.............
약간 그런경향이 있죠??? 그래서 각자의 판단을 믿을 뿐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