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시나 블루~먼데이지만 후기를 후딱 마무리지어야겠다는 생각에 컴터를 켜봅니다.^^
오늘은 와이키키해변과 호텔수영장을 마음껏 즐기기로 한 날이예요. 저희 하와이와서 매일 새벽기상하느라 지치기도 했고..
그래서 제가 처음 일정짤때도 이날은 늦잠자고 와이키키! 라고 정했었는데요....ㅋㅋ 이날도 6시에 기상하고야 맙니다.
울 신랑 하와이와서 일어나면 제일 먼저 하는게 커텐 치고 바다 감상이었는데요. 이날도 어김없이 커텐치고 창문을 열더니 환호성을 지릅니다.
와우, 저희방 옆창문을 열었더니 저런 무지개가 ㅎㅎㅎ 보정안한 그대로 담은 사진인데 이렇게 또렷하게 잡혔어요!! 이날은 정말 무지개 원없이 본 날였는데 날씨가 대략... 무지개→비→햇빛→무지개→비→햇빛...무한반복였어요;; 잠시 침대에 누워 무지개를 감상해주시고~ 슬슬 방을 나서봅니다.
그간 일정이 바빠서 로얄하와이언에서 아침마다 준비해주는 코나커피를 못마셨는데욤 오늘은 눈뜨자마자 커피한잔해야겠어욤!
신랑과 부스스한 상태로 로비로 내려갑니다... 핑크! 역시 제스탈예요 ㅎㅎㅎ
커피한잔의 여유와 함께 아직 이른 아침의 와이키키거리로 나서봅니다.. 조깅하는 사람 정말 많네요! 아기 유모차를 쌩쌩 밀면서 뛰는 아빠엄마들~ 얼핏 한국서는 위험해보이는데 여긴 하와이! 도로도 반듯하고 길은 깨끗하니 가능해보입니다.
오늘은 아침으로 조이팍님의 글에서 봤던 크림팟을 가기로 했어요. 저희 참 무모한게 주소 하나 달랑 ㅋ 가지고 일단 나서봅니다. 그런데 신기하게도 금방찾았어요 왜냐믄 ㅎㅎ fossil매장(에그엔띵즈가는그길)코너링 하면 어떤 아저씨 한명이 서있는데요..크림팟이라고 쓰인 약도판을 들고있어요. 제가 어 크림팟인데? 이러면서 그 아저씨에게로 갔더니 약도가 그려진 종이를 쥐어줍니다. 거기엔 이 종이를 가지고 오면 아이스커피나 아이스티가 무료~~~~~ 라고 써있는거 아니겠어용? ㅎㅎ 전 자랑스러운 대한민국 아줌마. 완전 뿌듯해하면서 갔어요
바로 이 종이랍니다. 혹시 크림팟 가시려는 분 요 약도 참고하세요! 완전 쉬워요 알라모아나 방향으로 쭉 가다가 ing건물보이면 돌아들어가면 그 길 끝부분에 있어요! 길 표지판이 잘되어 있으니 도로명만 체크하시면서 가면 금방찾아요!
크림 팟 입구에서 일단 기념사진을 찍습니다...
제가 영수증을 안챙겨서 메뉴명은 모르겠어요.. 근데 저희가 주로 아침먹으러 갔던 조식 식당중에선 제일 입맛에 맞았답니다. 주인이 일본인인듯했는데 양도 적당하고 (사실 좀 적었어요) 분위기도 조~용 하고 실내분위기도 깔끔깨끗! 만족했어요 ^^ 저희가 간 시간이 8시 전후였던거 같은데 나올때쯤 일본 단체 관광객들이 우루루 몰려와서 가시려면 일찍 가시는게 좋을듯 하구요 다른식당에 비해 가격이 조금 있는 편이예요 각각 20불 정도 한거 같아요. ^^ 팁까지 50불정도 준거 같구요. 참! 약도 내밀고 무료 아이스티 마셨답니다. ㅎㅎㅎ
다시 호텔로 돌아와 로얄하와이언 수영장으로 갑니다.
요렇게 핑크밴드를 채워줘요 ㅎ 요거 주는 아이가 너 손톱색깔이랑 밴드랑 잘 어울린대서 고맙다고 내가 핑크엄청 좋아한다고 ㅋㅋ
뭐 대충 이런 대화를 나누고 자리를 잡고 태닝합니다.
무리수 둔 사진입니다만..
이러고 한참을 놀아요...바로앞이 또 와이키키 해변이라 해변가가서 첨벙첨벙 거리다가 샤워하고 또 누워서 태닝하고... 서로 오일발라주면서 부부금슬도 돈독하게 챙겨봅니다. 그 결과 전 지금 완죤 깜.순.이 :))
오전 내내 놀다보니 배가 고프네요. 신랑에게 알라모아나가면 부바검프만큼 맛난데가 있다고 꼬셔봅니다..거긴 그냥 쇼핑몰만 있는게 아니라며! 맛집이 있다고~ 부바검프 맛나게 먹은거 생각나지 않냐고 ㅋㅋㅋ 신랑 바로 오케이합니다. 핑크트롤리도 jcb카드로 무료라 부담없이 또 트롤리에 몸을 맡겨요. 우선 배가 고파서 어딜갈까하다가 파인애플 룸을 갑니다. 부바검프 맛있긴했지만 다른식당도 맛봐야지요~
위치는 메이시백화점 3층예요~
신랑은 파인애플룸 버거를 저는,하와이 왔는데 로코모코 한번 먹어줘야지용~ㅎㅎ 로코모코를 주문합니다. 저 버거는 당췌 어떻게 먹으라고 저렇게 높이 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맛은 있었어요! 로코모코도 생각보다 맛있었구요! 특히 식전에 나오는 하우스브래드와 갈릭버터는 정말 별미였어요! 하지만 파인애플룸 서비스는 그저그랬답니다. 손님을 방치하는 분위기! -_-^
잠깐 알라모아나를 돌아보고 트롤리를 타고 돌아옵니다. 문득 힐튼하와이언빌리지가 궁금했어요. 밥부인님이 묵었던 곳이기도 하고 지나갈때 보니 엄~청 넒은것 같고~ 그래서 무작정 내렸어요 ㅋㅋ 조금 피곤한데 마침 하와이언빌리지입구에 스타벅스가 ㅋ 또 반자동으로 들어갑니다.
ㅋㅋㅋ 둘이서 또 이러고 놀아요 저 핀 맘에 들었는데 특별히 신랑이니까 빌려주는거라며 억지로 꽂아놓고 사진으로 남깁니다.
또 요러코롬 운치있는 장소도 있었어요~
짜잔...걸어오는 길에 또 무지개가~ 위에 자세히 보시면 희미한 자국이 있는데 이게 바로 쌍무지개..ㅎㅎ 위에 무지개는 거의 사라질때쯤이라 잘 안보이네요 ㅠㅠ 이거보고 셀카 삼매경에 빠져있는데 지나가던 외국인이 찍어주겠대요~
그.런.데
몹니까?! ㅋㅋㅋ 무지개 다 잘라먹고 그냥 우리만 찍어줬어요.. 그래도 그냥 지나갈 수 있을텐데 사진 찍어주겠다는 배려가 감동입니다. ㅎㅎ
참! 석양보면서 우리 인피니티풀에서 놀기로 했는데.. 얼른 호텔로 돌아가 또 수영복을 갈아입고 나옵니다.
이건 흡사...모 피로회복 음료 광고에 나왔던 "김대리~"가 생각나네요 목욕탕 같죠? ㅋㅋ 둘이서 또 한참 놀고 있는데 외쿡 아저씨 한명이 다가오더니 우리 둘 사진 찍어주겠답니다. 사진기 가지고 도망안갈테니 걱정말라며 ㅎㅎㅎ 울 신랑 그말에 안심하고 카메라 건내줬어요 ㅋ
울 신랑 기분낸다며 번쩍~ㅋㅋㅋ 매너좋은 분들 덕택에 여기서도 둘이함께 찍은 사진 많이 남겼어요.. ^^
인피니티 풀과 석양...가래님이 올려주신 사진도 있었지만 정말 분위기 있었어요. 이때가 몇시인지 생각은 안나는데 사람도 없고..조용하니 저~ 끝에 붙어서 바다를 바라보고 있으니..어느덧 하와이의 마지막 밤이라는게 실감나지 않습니다. ㅠㅠ
아쉬운 마음에 호텔 갔다 다시 나옵니다.
옷 챙겨입고 매일 갔지만 제대로 구경못한 인터네셔널 마켓 플레이스를 갔어요! 가기전에 치즈케익팩토리 들려 번호표 받았어요. 지난번갔을때 앉았던 자리가 별로라서 오늘은 테라스면 좋겠다...중얼 거리면서 나옵니다...
코코넛..ㅋ 동남아가면 널리고 널린게 코코넛인데 이거 7불였나 8불였나..주고 먹었다지요 ㅎㅎㅎ 그래도 시원해서 맛은 있었어요
여기저기 마음껏 구경하고 시간맞춰 치즈케익팩토리로 갑니다. 테라스 자리네요 오호라..고마운 하와이 자꾸 기분좋게 만들어주네요!
요건 두가지 매뉴를 한번에 먹을 수 있는 스페셜 메뉴였구요.. 첨 갔을때 먹었던 스테이크다이앤? 요걸 또 시키려다 스페셜 메뉴가 있길래 연어스테이크와 함께 나오는걸로 주문해서 먹었어요 맛은 역시 구~~웃!
제가 사랑하는 모히토! 하와이 왔으니까 특별히 파인애플 모히토로 주문합니다. 흠..맛있네요 ㅋㅋ
그리고 첫날 배불러서 먹지 못했던 치즈케익도 주문합니다.
신랑은 까무러칩니다..저걸 어찌먹냐고!! 느끼해보인다고 ㅋㅋㅋㅋㅋㅋㅋㅋ 하지만 잠시후
저..그 오밤중에 기어이 커피까지 시켜서 케익을 다~먹고야 맙니다 ㅎㅎ 음식에 왠 오기를...;; 신랑은 브라보~ 감탄합니다.
배는 터질것같고...dfs를 방문합니다. 화장품코너 들려서 크리니크에서 신랑 필요한 화장품몽땅 샀는데 에거..100불도 안나와요 ㅋㅋ저 색조화장품 사러 맥에 들렸는데 미소님 후기가 생각났어요 그래서 "파풀러~?" 했더니 오호 정말 이 단어 하나면 알아서 척척척 골라줍니다 ㅋㅋㅋ 여기도 sk2나 AP가 들어와있음 참 좋을텐데요 아숩습니다..
1층에 내려와 선물용으로 고디바 초콜렛과 peaberry 로얄 코나커피도 삽니다.. 선물용으로 참 좋더라구요^^
아, 이대로 하와이 마지막 밤이 지나가네요 ㅠㅠ 시간에 날개라도 단것같아요..화살처럼 슝~하고 지난 6일이 지나가버린 기분입니다. 신랑과 와이키키를 더 돌다가 맥주종류별로 사와서 ㅋㅋ 또 마시고 얘기하다..그렇게 마지막 밤은 끝이 납니다. 내일이면...정말 마지막날입니다...
첫댓글 역씨 언니글엔 제가 1등!!
사진들이 역씨나 화보시군효!! 온리원이 이런사진을 찍어야 제가 쿨하게 선물로 줄텐데 말이죠.. 전혀 이런사진을 찍지 못하니 그 선물은 쿨하게 패스할려구요 ~ 후훗
ㅋㅋ 근데 찍을때까지 기다려주는 시간도 만만찮아요(소곤소곤 ㅋㅋ) 후레쉬...단어가 영 촌스럽네요..스트로브?? 그것도 조절해야하고 렌즈도 맞춰야하고 ㅎ 인내심이 필요하더라구요. 일정내내 데쎄랄 들고다니는 무게도 만만찮고!^^ 순간의 추억! 그걸 담는게 중요하니깐 카메라 종류는 걍 쿨~하게 패쓰!! ^^
아....저도 사진 잘찍어서 샤뱡마님한테 칭찬받고 싶은데..쩝....
벅지님 사진도 좋기만 하던걸요! 정말 주옥같은 후기였어요~~벅지님 후기보면서 자유여행 해봐야겠다 했으니..^^
정말 멋진 부부세요^^근데~뒷글 보니까 경유하신것 같은데~화장품(액체류) 괜찮으셨어용?
한국 돌아올때는 문제없어용- 짐에넣어 부쳐버리니깐^^ 갈때도 100ml넘지 않도록만 하면 구입해도 괜찮으세요~ 규정 잘 챙겨보시고 필요한건 잘구입해서 가셔용~
야.. 정말 이날은 제대로 먹고 쉬어 줬네요.. 저기 힐튼 부두가 갑판 옆에서 저랑 남편이랑 몇칠을 미친듯이 스노쿨링 했던 곳입니다.. ^^ 그밑에 오징어 가족도 살고.. 아..그리워요. 하여간, 음... 수영복 입고 누워 계신 모습이.. 과히 예술 이군뇨..
맞아요!! 밥부인님 그 후기에서 봤던 곳이더라구요 ㅋㅋ 저 옆에 그렇게 오징어가 많다고 신랑에게 알려줬었어요~ㅎㅎㅎ (글구 사진발...예요 아래서 쭉~ 찍으면 단신도 잠깐 장신처럼 보이는....;;)
하와이 끝날의 아쉬운 마음이 절절하게 느껴지는 후기네요. 쿠키님 끝날 일정처럼 여유있게 와이키키 시내 걸어서 돌아다니고 비치에서 몸도 좀 담가보고 약간의 쇼핑.. 이렇게만 해도 너무 낭만적인거 같아요. 밤 거리에 거리 퍼포먼스 구경하면서 잠깐 걸어주는것도 좋고....이런 일정은 하루정도 꼭 있어야 하는 일정이라고 봐요. 다덜 너무 정신 없이 돌아댕기느라 이런 보석같은 일정을 빼먹는게 아쉬웠는데 쿠키님은 제대로 즐기고 오셨네요. 에효..읽고있는 저도 쿠키님 같이 마지막날이 아쉽기만 하네요.
네..다녀오신분들 후기 열심히 읽고 과감하게(?) 넣었던 일정인데 만족할만한 하루였어요! 거리퍼포먼스도 정말 다양해서 하나하나 구경하는 재미도 솔솔했고 와이키키 비치의 멋진 선남선녀들 구경도 하고 ㅎㅎ 주변 호텔들 구경도 해보고...수영도 하고 태닝도 하고~ 마음 속 하와이 가득가득 채워올수 있었어요!
언니 이번에두 화보>.< 근데 인피니트풀 무지 좋네요! 마치 바다랑 합체한거 마냥.. 캬♡ 하와이에서 수영할땐.. 진짜 이대로 죽어도 여한이 없겠다~ 싶은 심정이었던거 같아요. 그보다 더 행복할 순 없었죠...... 아침부터 하와이향수병이 ㅠ_ㅠ
맞아요....진짜 999당이로구나~ 했던 ^^ 인피니티풀이 특히 석양..무렵때 그 분위기를 제대로 발하는거 같아요...이것또한 다른분들 후기가 없었음 몰랐을 이야기...ㅎㅎ
역시!! 무리수를 두며 찍으신 사진이라고 하셨지만..결국 대박이네요!!^^* 저희는 하와이내내 첫날 마우이에서 흐릿한 무지개를 한번만 봐서(이것도 흐려서 카메라에는 잘 안나왔다는..;;) 아쉬웠는데.. 정말 멋진 사진이에요!!
이날 날씨가 정말 변덕였는데요 그 덕분에 무지개 정말 많이 봤어요. 하와이가셔서 날씨때문에 속상할 일은 없는거 같아요 ㅎㅎㅎ 비오면 무지개 보여주고...^^
비키니 화보같아요! 쿠키님 진짜 마를이예요~ 아잉 이뽀 ^^
누워서 저 각도로 찍음...ㅋㅋㅋㅋㅋㅋ 되요^^;
포트힐튼!! 멋져요~얼마전에 뽀따맘블로그가서 소개된걸 봤는데 굉장히 칭찬많이 해주셨더라구요. 아름답다구요. 사진정말멋진데요.^-^ 마지막 날 아쉬움이 막 느껴지면서 여유있는 일정...정말 필요할 것 같아요!
넹...하와이와 천천히 이별할 시간도 필요하니까요^^ 힐튼 빌리지 안이 넓어서 제법 구경할게 많았어요...돌아보시고 나오시면 그 앞에 저렇게 예쁜...곳이 많으니깐 즐겨보세용~
몸매가 허걱..적당히 탄것도 너무 이쁘고요~~ ^^ 풍경사진이정말 포스가 퐉퐉~~
회사서 깜순이됐다고...ㅠ부끄러워요. 오일바르고 지글지글 태웠더니;;; 사진이 남는거 같긴해요^^ 실물보다 훨~씬 낫게 나오니..더더욱? ㅎㅎ
약도가 넘 귀여워요...ㅋ 모델이나 작가님이나.. 증말 훌룡하십니다. 사진을 보면서 우와우와만 연발하면서... 벌써 마지막 밤이라니 아쉬워요.. 저도 이런 일정 갖고 싶은데.. 우찌 될런지
저도 막 일정 꼼꼼하게 다 짜고 갔는데요 전체적으로 봤을땐 큰 일정들은 지켜졌는데 식당이나..소소한 일정등은 그냥 그날그날 맘에 따라 ㅎㅎㅎ 그게 더 여유롭고 좋던걸요? (못해본게 많아 아쉽긴 하지만 ㅠ)
아... 정말 몸짱커플.. 눈이호강하는 멋진후기예요 ^^
하와이에선 카메라만 들이대면 다 만족스러운 결과물을! 멋진곳이예요 증말~
정말 쿠키님 후기 볼때마다 느끼지만 몸짱 커플 눈이 돌아가네요.ㅎㅎㅎ 완젼 짱입니다요!!! 호호호
흐흐흐 우린 부부계타는 날인가요? ㅎㅎㅎ
무지개사진 멋지네여^^*전 무지개 못봤는뎅 ;;비가 안와서 그른강 수영복 사진 넘 멋져여^^화보 같애여^^**
넹 ㅋㅋ 비온대신 무지개 줬나봐요 하와이는 증말 여기는 비오는데 저쪽편은 쨍쨍하고..비 피하려면 살짝 옆으로만 가면 되더라구요 ^^;;
수영복이랑 페디큐어랑 깔맞춤~ ^^ 쿠키님 센스 있어욤~~ 아.... 멋져요.. ^^
그 80년대 유행이란느 깔맞춤ㅎㅎㅎ 제가 촘 초딩취향이라 그런거 디게 좋아해요ㅋ
칼라카우아 애비뉴에 있는 DFS 에 ㅇ크리니크가 가장 싼건가요? 크리니크는 미국꺼라서 가장 저렴할꺼 같긴한데 ~
호놀룰루 공항 면세점보다 DFS가 더 저렴할까요? ^^ 우리나라 인터넷 면세점에서 할인도 마니 해주긴 하는데 ...고민이네요ㅎㅎㅎ 행복한 고민?ㅋㅋ
답글이 너무 늦었........ 경유 아니시면 한국인터넷면세점이 젤 싼것도 같아요. 근데 크리니크는 DFS도 무지 싸서...편하신대로 하셔도 괜찮을듯해용^^ (행복한 고민 맞으시네요 ㅎㅎ 부럽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