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7 So late in the day
참석: 제이미, 조디, 데이지, 아오이, 실비, 케이트, 앤, 리비, 포틴
* 페이스톡 문제로 엘리나, 줄리님 입장 못함
1. Cathal을 단순한 misogynist로 볼 것인지, 아니면 아일랜드 사회의 가부장적 문화 같은
더 큰 사회적 문제를 보여주는 인물인가? (프랑스어 제목이 여성혐오 인것과 관련하여..)
2. Cathal의 생각에 가까이 들어가는 제한적 3인칭 시점이 독자의 공감을 만들기보다는
오히려 불편함과 거리를 느끼게 하는지 ?
3. So Late in the Day라는 제목이 단순한 시간 표현인지, 아니면 관계를 되돌리거나 스스로 변하기에는
이미 너무 늦었다는 상징적 의미인지?
첫댓글 아일랜드 사회를 알고 읽었으면 좋았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감사합니다~
Cathal 을 misogynist 라고 하더라도 그걸 개인적인 원인이 아니고 사회/역사적 문제로 작가는 보는 것 같습니다. 그래서 약간 어색하지만 굳이 대학 시절 저녁 가족 식사를 회상하는 scene 을 넣은 것 같습니다.
여러 생각을 공유할 수 있었던 시간이었습니다. 시간이 없어서 못 물어본 건데요. 1장에 Cathal 이 버스에서 옆에 앉아 있던 여성과 나누는 대화가 비교적 길게(1페이지 반?) 있는데, 여기서 저자가 무얼 (Cathal 에 대해서) 말하거나 표현하려고 했는지 모르겠습니다. 그전 scene, 그러니까 사무실에서 밖을 보거나 CEO와의 짧은 대화에서는 Cathal 에 대해 알게 되는 (작가가 말하고자 하는) 내용이 있는데, 버스 안 dialogue 에서는 특이한 게 없었어요. 대화 상대인 여성의 시각에서 보면 다를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