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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성벽이 되는 방법(성령강림 감사주일)
벧전 5:10-11
(10) 모든 은혜의 하나님 곧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부르사
자기의 영원한 영광에 들어가게 하신 이가
잠깐 고난을 당한 너희를 친히 온전하게 하시며 굳건하게 하시며
강하게 하시며 터를 견고하게 하시리라
(11) 권능이 세세무궁하도록 그에게 있을지어다 아멘
지난 주일에 하나님께서 주신 말씀은
마음을 잘 지키면서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는 비결에 대한 내용이었습니다.
오늘은 그 말씀에 이어서 지금 여러분들을 가장 힘들게 하고 있는 일을 대할 때에
그리스도인으로서 어떤 자세가 되어야 하는지,
어떤 마음이 되어야 구원의 길에서 벗어나지 않을 수 있는지에 대한 중요한 내용입니다.
하나님께선 우리가 각자 자신의 마음을 잘 지킴으로
자신의 생명을 지키며,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을 수 있는 비결에 대한 내용,
하나님 앞에 한 사람씩 서게 될 그 날에 대비하여
지금 어떤 모습이 되어야 하는지에 대한 설교말씀을 연이어서 계속 주고 계십니다.
하나님께서 그렇게 하시는 이유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보시면
각자 명쾌한 답을 찾으실 수 있을 겁니다.
오늘날 저와 여러분들은 모두 각자만의 고민을 품고 있습니다.
하나님께 나아가 기도할 때에
항상 빠뜨리지 않고 간구하여 말씀드리게 되는 내용이 무엇인지를 살펴보면
자신이 가진 고민에 관해 알 수 있습니다.
누군가는 지독하지만 끊어낼 수가 없는 대인관계 때문에 인생 전체가 괴롭고,
누군가는 마음대로 잘 풀리지 않는 어떤 일, 또는 가난, 건강 등
하나님께 오랜 기간 간구 드려도 풀리질 않고 여전히 존재하고 있는 어떤 문제,
하나님께서 ‘이것’만 해결해주시면 이제는 정말 기뻐하며 감사만 하면서
남은 인생에서 걱정할 일 없이 마음껏 하나님을 기쁘시게 해드릴 수 있을 것 같은데
도무지 풀리지 않는, 풀릴 기미가 안 보이는 어떤 문제로 고민하고 있을 것입니다.
그런데 우리가 신앙생활을 하면서 그 ‘문제해결’에만 집착하기 시작하면
결국에는 육신적 평안함과 세상적인 복을 추구하는 ‘기복주의’에 빠지게 됩니다.
자신이 가진 고민과 문제를 어떻게든 빨리 해결하기 위해
기도를 하고, 예배를 드리며, 예물을 올리게 되면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육신적 평안과 안정감을 추구하는 기복주의의 마음이 된 채
진리를 잊고, 생명을 살리는 영의 일을 바라보지 못하게 되어
다른 거짓 종교들과 다를 바가 전혀 없는 ‘종교인’이 되어버립니다.
나에게 일어나고 있는 일들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며
나를 향한 하나님의 뜻과 의도하심을 알아가고,
하나님께서 나에게 허용하신 이 모든 일들을 생명의 과정으로 만들기 위해서는
내가 무엇을 깨달아야 하는지, 어떤 부분이 변화되어야 하는지,
자기를 부인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신앙생활에 있어서
내가 아직도 놓지 못하고 있는 질긴 부분이 있었던 것은 아닌지,
더불어 본인도 인지하지 못하고 있는 죄와 관련된 부분이 있는 것은 아닌지 등에 대해
먼저 생각하고, 깨달으며, 변화되어야만 하는데도
이 부분에 대해선 깊이 생각지 아니한 채
오로지 마음을 괴롭게 하고 있는 문제의 해결에만 집중한다면
우리는 진리를 알지 못하는 자,
달을 보며 소원을 비는 세상 사람들과 조금도 다를 바 없는 자,
하나님의 마음을 알고 싶은 마음이 없는 자,
마치 ‘이 땅에서 고민 없이 마음 편하게 살수만 있다면
천국에 들어가지 못해도 상관없다.‘고 생각하는 것처럼 살아가는 자가 됩니다.
엡 4:17-24
(17) 그러므로 내가 이것을 말하며 주 안에서 증언하노니
이제부터 너희는 이방인이 그 마음의 허망한 것으로 행함 같이 행하지 말라
(18) 그들의 총명이 어두워지고 그들 가운데 있는 무지함과
그들의 마음이 굳어짐으로 말미암아 하나님의 생명에서 떠나 있도다
(19) 그들이 감각 없는 자가 되어 자신을 방탕에 방임하여
모든 더러운 것을 욕심으로 행하되
(20) 오직 너희는 그리스도를 그같이 배우지 아니하였느니라
(21) 진리가 예수 안에 있는 것 같이 너희가 참으로 그에게서 듣고
또한 그 안에서 가르침을 받았을진대
(22) 너희는 유혹의 욕심을 따라 썩어져 가는 구습을 따르는 옛 사람을 벗어 버리고
(23) 오직 너희의 심령이 새롭게 되어
(24) 하나님을 따라 의와 진리의 거룩함으로 지으심을 받은 새 사람을 입으라
우리가 성경말씀을 통해 하나님의 진리를 더욱 깊이 알아가면서
참된 기도를 통한 하나님과의 친밀한 관계를 오랜 기간 이어갈수록
우리는 하나님의 마음을, 나를 향한 하나님의 의도를 점점 알아갑니다.
그러면 우리는 우리를 힘들게 하고 있는 일들을 대면할 때에
예전처럼 힘들어하기만 하면서 마음을 지키지 못하던 모습을 과감히 버리고,
문제해결만을 위한 신앙생활은 잘못된 것이라는 사실을 깨달아
문제를 바라보는 시각을 바꾸게 됩니다.
이렇게 접근하면 진리를 따라서 바르게 나아갈 수 있습니다.
여러분들을 지금 힘들게 하고 있는 일들의 종류는 각 사람마다 다를 것이지만
바로 그 일 덕분에(혹은 그 사람 덕분에)
여러분들이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가게 될 것이라고 생각해보시길 바랍니다.
“그렇지 않은데 그냥 그렇다고 생각하자.”는 것이 아니라
실제로 하나님께서 나에게 친히 행하시는 일들과 허용하신 일들을
우리가 하나님의 의도대로 잘 통과하면서 영적으로 점차 성장하면
그 모든 일들이 바로 나를 구원으로 이끌어주시는
하나님의 크신 은혜와 자비로우심 이라는 사실을 반드시 깨닫게 됩니다.
따라서 ‘우리가 각자의 인생에서 겪고 있는 힘든 일들은
우리의 구원을 위한 귀한 보물‘이라는 말에 틀림이 없습니다.
시 119:71
(71) 고난 당한 것이 내게 유익이라
이로 말미암아 내가 주의 율례들을 배우게 되었나이다
저와 여러분들이 구원을 얻고 천국에 들어가기 위한 준비과정에 있어
지금 겪고 있는 힘든 일들이 반드시 필요하다는 사실을 깨닫게 되면
문제가 문제로만 보이는 것이 아니라 나를 깨닫게 해주는 귀한 약으로 보이며,
골치 아픈 것이 아니라 감사한 일,
더 나아가 놀랍게도 사랑스러운 것으로 받아들여지게 될 것입니다.
(물론 사랑스럽게 느껴지는 시점은 힘든 일을 겪고 있을 당시에는 불가능에 가깝고,
자신을 돌아보고, 돌이켜서 변화되어 영적으로 한 걸음 더 성장했을 때 가능합니다.)
억지로 정신승리를 하여 현실부정을 하면서 그렇게 생각하자는 것이 아니라
조금 전에도 말씀드렸듯이 실제로 그렇습니다.
(*정신승리: 경기나 경합에서 겨루어 패배하였으나 자책감에서 벗어나기 위하여
자신은 지지 않았다고 정당화하는 것을 이르는 말)
하나님께서는 분명히 저와 여러분들을 많이 사랑하십니다.
너무나도 사랑하셔서 독생자, 예수 그리스도를
우리의 죄를 대속할 제물로서 이 땅에 보내주시기까지 하셨습니다.
그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어떤 일들을 실행하시거나 허용하실 때,
그것엔 반드시 선한 이유가 있다는 사실입니다.
이 부분에서 하나님을 향한 우리의 믿음이 필요합니다.
예를 들어 A라는 사람 곁에
몹시 밉거나 마음에 들지 않아서 항상 눈에 거슬리는 사람, 즉 눈엣가시와도 같은 사람,
A라는 사람의 인생에 있어 가장 깊은 상처를 준 사람이 있다고 가정해봅시다.
만약 평생의 원수와도 같은 그 사람이 없었다면
A는 자신이 매우 거룩하고, 믿음도 깊으며, 사랑이 많고,
자비로운 사람이라고 착각하면서 지내다가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섰을 때에 속에 숨겨져 있던 더러운 것들이
다 드러나면서 부끄러움을 당하게 되겠지만
내 인생에 이 사람만 없다면 정말 좋겠다하는 사람,
도저히 사랑할 수 없는, 사랑은커녕 용서조차 할 수가 없는
‘내 기준에서 가장 나쁜 사람’이 곁에 있다면
바로 그 사람 덕분에 ‘나에게는 예수님을 닮은 사랑이 없었다는 진실’이 밝혀지고,
‘나에게는 하나님의 온전하심을 닮은 자비와 긍휼이 전혀 없었다는 실체’가 드러나며,
‘그동안 나는 나를 사랑하는 사람만 사랑해왔고,
나를 싫어하는 사람, 나에게 피해를 주는 사람에 대해서는
도저히 용서와 사랑을 베풀 마음이 없는
옹졸하고, 치사한 자였다는 자신의 정체‘가 밝히 드러나게 되어
하나님 앞에 서기 전에 이 영적 문제를 해결할 좋은 기회를 얻게 된다는 사실입니다.
마 23:26-27
(26) 눈 먼 바리새인이여 너는 먼저 안을 깨끗이 하라 그리하면 겉도 깨끗하리라
(27) 화 있을진저 외식하는 서기관들과 바리새인들이여 회칠한 무덤 같으니
겉으로는 아름답게 보이나 그 안에는 죽은 사람의 뼈와 모든 더러운 것이 가득하도다
나의 정체를 드러나게 해주는 도구가 바로
그 사람, 그 힘든 일이라는 사실을 깨닫고 인정하면
먼저는 하나님 앞에 서는 그 날이 이르기 전에 해결해 주시기 위해
나의 숨겨진 것들을 드러내주신 하나님께 감사하게 되고,
다음으로는 나의 더러운 마음을 수면 위로 드러나게 도와준
그 사람에게 오히려 고마운 마음이 생기며,
‘지금까진 벗어나고만 싶던 그 힘든 일’이 나에게 일어났다는 사실에 안도하게 됩니다.
‘나는 여전히 하나님의 사랑과 은혜 안에 있다.’는 강력한 증거이기 때문입니다.
A라는 사람과 원수 같은 그 사람과의 관계에 변한 것은 하나도 없지만,
괴로워하던 그 일들은 여전히 나에게서 떠나질 않고 있지만,
여전히 그것들은 나를 괴롭게만 하는 존재지만
이처럼 영적인 부분을 밝히 볼 수 있게 되면
문제는 더 이상 문제가 아니게 되는 놀라운 솔루션이 됩니다.
억지로 그렇게 생각하자는 것이 아니라
정말로 그렇기 때문에 그렇게 받아들이고,
이제는 (부디 늦어버리기 전에) 하나님의 의도를 따라가자는 지혜의 권면입니다.
우리가 평소에 스스로를 꽤나 괜찮은 사람,
신앙심이 깊은 그리스도인이라고 생각하고 있다 해도
사실 하나님 앞에서 우리는 그런 존재가 아니며,
누구나 아직 해결되지 않은 악한 부분, 연약한 부분을 품고 있습니다.
우리가 죽음을 맞이하는 그 순간까지 완성은 없으며,
우리는 하나님의 나라에 들어갈 때까지
계속해서 깨닫고, 돌이켜 변화되며, 성장해야 하는 존재들이 맞습니다.
마 23:28
(28) 이와 같이 너희도 겉으로는 사람에게 옳게 보이되
안으로는 외식과 불법이 가득하도다
잠 16:2
(2) 사람의 행위가 자기 보기에는 모두 깨끗하여도
여호와는 심령을 감찰하시느니라
눅 1:25
(25) 주께서 나를 돌보시는 날에 사람들 앞에서 내 부끄러움을 없게 하시려고
이렇게 행하심이라 하더라
‘사람의 진면목을 보려면 가장 힘들 때 어떤 모습인지를 보라’는 말이 있습니다.
사람은 가장 힘들 때에 꾸밈없는 진짜 모습을 보이기 때문입니다.
그러므로 매우 지치고 힘들 때, 심한 괴로움을 당할 때
자신이 어떤 모습이 되는지를 보고 스스로를 진단하려면
일단 먼저 괴로움에 지치고 힘들어야 합니다.
너무나도 힘들게 하는 사람이나 지극히 어려운 일들을 만나 인성의 바닥이 드러나면
그 때의 그 모습이 바로 우리의 정체라는 사실입니다.
고전 13:11
(11) 내가 어렸을 때에는 말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깨닫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고 생각하는 것이 어린 아이와 같다가
장성한 사람이 되어서는 어린 아이의 일을 버렸노라
평생 힘든 일 없이 즐겁게만 지냄으로서
마치 깊은 바다 속에 오랫동안 뭔가가 숨겨져 있는 것처럼 본성이 드러나질 않고,
따라서 죽는 날까지 어린 아이의 모습에서 벗어나질 않은 채 성장하지 못한다면
우리는 자기 자신이 어떤 사람인지를 잘 모를 수밖에 없지만
우리를 힘들게 하는 사람, 괴로운 일들을 통해 하나님 앞에서 우리의 정체가 드러난다면
비로소 우리는 천국에 들어갈 수 있는 준비를 시작할 수 있게 되기에
우리를 힘들게 하는 모든 일들은
분명히 우리를 향한 하나님의 사랑인 것입니다.
하나님의 가장 큰 관심은 저와 여러분들의 구원에 있습니다.
기복주의자들이 잘못 생각하고 있는 것처럼
저와 여러분들이 이 땅에 잠시 거하는 동안
잘 먹고, 잘 살며, 행복하게 지내는 것이 전혀 아닙니다.
그러므로 저와 여러분들도 사랑하는 하나님의 마음과 합해지는 것을 선택하여
하나님의 관심에 우리의 관심을 둠으로서
생명과 구원을 향해서만 나아가십시다.
괴로운 대인관계로 대표적 예를 들었지만
우리 인생의 모든 부분에 다 적용되는 부분입니다.
가난이나 여러 가지 돈 문제 때문에 힘들어하며
기도할 때마다 하나님께 돈 얘기를 하는 사람들은
자신의 그 마음과 생각을 통해
‘아, 나는 여전히 하나님보다 돈을 더 의지하는 마음을 품고 있었구나.’하며
자신의 정체를 깨닫고,
건강 때문에 힘든 사람들은 ‘나는 하나님보다 내 자신을, 내 건강을 더 의지하고 있었으며,
내 힘으로 뭔가를 잘 해낼 수 있다는 자만심을 나도 모르게 지니고 있었구나.’하며
자신의 마음속 깊은 실체를 깨닫는 등
우리의 마음을 힘들게 만들고 있는 모든 부분에서 이 진리가 적용됩니다.
(모든 고난이 다 동일하게 해석되어야 한다는 것이 아니며,
이 부분에선 각 사람마다 정말 여러 가지 상황이 있을 수 있기에
하나님께 여쭈며 깨닫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러므로 하나님께 매일 감사하십시다.
범사에 감사하는 것은 우리를 향하신 하나님의 뜻입니다.
롬 4:20-25
(20) 믿음이 없어 하나님의 약속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하여져서 하나님께 영광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히 이루실 줄을 확신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한 것이 아니요
(24) 의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 우리 주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하여 살아나셨느니라
하나님을 정말로 믿음으로서,
더불어 하나님께서 나를 정말 많이 사랑해주고 계신다는 사실도 의심하지 않고 믿음으로서
삶의 모든 고통과 염려를 마음에서 담대히 내버리고,
오로지 하나님의 마음과 의도하심에 초점을 맞춘 채 모든 일에 감사만 하는 것은
맹목적 신앙이 아니라 진리를 깨달은 자만이 품을 수 있는 귀하고도 견고한 믿음입니다.
앞으로 우리는 이 마음으로 모든 일들을 대하십시다.
어떤 힘든 일이라도 그것은 나를 구원으로 초청하신 하나님의 초대장이며,
초대장을 받은 자로서 하나님의 청하심에 부응하여
잔치에 참여할 수 있는 예복을 준비한 자, 택하심을 받는 자가 되기 위해
각자 자신의 현 상황을 돌아보십시다.
마 5:44-48
(44) 나는 너희에게 이르노니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45) 이같이 한즉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아들이 되리니
이는 하나님이 그 해를 악인과 선인에게 비추시며
비를 의로운 자와 불의한 자에게 내려주심이라
(46) 너희가 너희를 사랑하는 자를 사랑하면
무슨 상이 있으리요 세리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7) 또 너희가 너희 형제에게만 문안하면
남보다 더하는 것이 무엇이냐 이방인들도 이같이 아니하느냐
(48) 그러므로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
여러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어떤 사람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진심으로 감사하며, 나의 진면목을 드러내주는 그 사람에게
오히려 고마워하면서 그 사람을 위해 기도하는 자가 되십시다.
나에게 숨겨져 있는 미움, 표독한 마음, 치졸함,
그리고 나는 하나님께로부터 사랑과 은혜와 자비와 긍휼을 풍성하게 받아놓고도
나는 다른 사람을 결코 사랑하지 못하는 그 악한 마음을 드러내 준
고마운 사람이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너희 원수를 사랑하며, 너희를 박해하는 자를 위하여 기도하라” 명하신
예수님의 말씀에 온전히 순종하십시다.
그러면 우리는 언약에 따라 하나님의 자녀가 될 것입니다.
여러분들을 힘들게 하고 있는 어떤 문제나 상황이 있습니까?
하나님께 먼저 진심으로 감사하며,
성경에 등장하는 신앙의 선배들처럼 그런 상황 속에서도 여전히 하나님만을 의지하고,
모든 염려를 하나님께 전부 맡기면서
자신의 속마음, 진면목, 정체에 대해 깊이 돌아보는 시간을 가지십시다.
(나에게 깊이 숨겨져 있던) 하나님보다 다른 어떤 것을 더 의지하던 비뚤어진 마음,
하나님보다 더 사랑하는 것이 있는 우상숭배의 마음,
여러 차례 반복되며 고착화된 채 이제는 죄를 죄로도 여기지 않는 타락을 지적해 준
고마운 상황이기 때문입니다.
자기를 부인하며, 예수님을 닮아가기 위해 애쓰는 인생을 살아옴으로서
이제 예수님을 많이 닮을 수 있게 된 참 그리스도인들은
눈앞에 어떤 사람이 있어도, 어떤 일을 맞이해도
마음에 요동함이 없기에 모습이 달라지지 않는 게 맞습니다.
예수님의 마음과 사랑을 이제는 정말로 닮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영적으로 장성한 분들의 특징을 보면
평소 말 수가 적고, 감정표현도 별로 없으며,
다른 사람에 대한 부정적인 언급이나 불평이 없고,
따라서 다른 사람과 충돌할만한 상황 자체가 만들어지지 않는 것입니다.
그러다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따라 말을 해야 할 때와
예수님의 사랑과 복음을 타인에게 전달해야 할 때는
같은 사람이 맞나 싶을 정도로 많은 말을 합니다.
그 때 그 사람의 입에서 나오는 말들은 모두 놀라운 깨달음을 주는 지혜의 말이며,
또한 예수님을 많이 닮은 사랑과 위로와 자비를 적극적으로 주변에 베풀기도 합니다.
세상에 이런 분들은 드물기 때문에 만나기가 어렵지만
일단 알게 되면 평생 곁에 두고 싶어집니다.
이처럼 예수님을 많이 닮은 사람은
세상 사람이 볼 때에도, 그리스도인들이 볼 때에도 매력적입니다.)
오늘날 우리 각자가 지금 힘들어하고 있는 모든 상황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며,
‘내가 지금의 이 모습 그대로 인류가 하나님 앞에 서서 심판을 받게 되는 그 날이 되면
나는 무엇으로 후회하게 될까?‘를 지금 고민해보는 시간을 가짐으로서
오늘부터 죽음을 맞이하는 날까지
구원으로 향하는 올바른 신앙생활을 줄곧 이어간다면
저와 여러분들은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사람,
악한 세상과 구별되어 하나님에 대한 확고한 신앙을 품은 채 영적으로 점점 성장해가는 사람,
마지막 날 하나님 앞에 설 때에도 아무런 후회가 없을 사람,
하나님께서 보실 때에도 사랑스럽고,
세상 사람들이 볼 때에도 매력적인 사람들이 될 것입니다.
고전 1:6-9
(6) 그리스도의 증거가 너희 중에 견고하게 되어
(7) 너희가 모든 은사에 부족함이 없이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나타나심을 기다림이라
(8) 주께서 너희를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의 날에
책망할 것이 없는 자로 끝까지 견고하게 하시리라
(9) 너희를 불러 그의 아들 예수 그리스도 우리 주와 더불어
교제하게 하시는 하나님은 미쁘시도다
사랑하는 하나님의 자녀, 진리의성령교회 가족 여러분
오늘 주신 하나님의 말씀을 각자 자신의 삶에 바로 적용하여
어떤 힘든 일 앞에서도, 매일 힘들게만 하는 어떤 사람이 눈앞에 있어도
그것을 영의 눈으로 바라보고, 마음을 잘 지키며, 인내로서 하나님의 의도를 따라가려면
우리에게 성령 하나님의 임재가 먼저 있어야 합니다.
성령님께서 우리에게 임재 해주셔서 지혜를 주시고, 깨닫게 해주셔야
비로소 영의 눈이 열리고, 그동안 보이지 않던 것들이 밝히 보이기 때문입니다.
우리의 능력과 성품만으로는 도저히 해낼 수가 없으며,
마음을 잘 지키는 것도, 깨닫는 것도, 영의 눈으로 보면서 영의 싸움에 임하는 것도
전부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순종하는 것으로만 가능합니다.
요일 3:8
(8) 죄를 짓는 자는 마귀에게 속하나니 마귀는 처음부터 범죄함이라
하나님의 아들이 나타나신 것은 마귀의 일을 멸하려 하심이라
엡 4:26-32
(26) 분을 내어도 죄를 짓지 말며 해가 지도록 분을 품지 말고
(27) 마귀에게 틈을 주지 말라
(28) 도둑질하는 자는 다시 도둑질하지 말고
돌이켜 가난한 자에게 구제할 수 있도록 자기 손으로 수고하여 선한 일을 하라
(29) 무릇 더러운 말은 너희 입 밖에도 내지 말고
오직 덕을 세우는 데 소용되는 대로 선한 말을 하여 듣는 자들에게 은혜를 끼치게 하라
(30) 하나님의 성령을 근심하게 하지 말라
그 안에서 너희가 구원의 날까지 인치심을 받았느니라
(31) 너희는 모든 악독과 노함과 분냄과 떠드는 것과
비방하는 것을 모든 악의와 함께 버리고
(32) 서로 친절하게 하며 불쌍히 여기며 서로 용서하기를
하나님이 그리스도 안에서 너희를 용서하심과 같이 하라
성령님을 근심시켜 드리지 마십시다.
우리가 죄 가운데 더러워져 있을 때엔 성령님의 인도를 받을 수가 없다는
그 두려운 사실을 늘 기억하며, 항상 하나님 앞에서 살아가십시다.
악한 죄를 범하고, 표독하게 불타오르는 그 마음 상태로
성령님의 인도하심을 받으려고 노력해 봐도 우리는 그럴 수가 없습니다.
성령님의 지도아래 순종하려는 마음조차 품질 못한 채
그저 육신의 눈으로 보이는 것, 지금 느껴지는 나의 감정에만 집중하여 치우친 상태로
죄를 향해 달려가는 것만 쉬울 것입니다.
따라서 우리는 가장 먼저 하나님 앞에 나아가
예수 그리스도의 존함을 대면서 철저히 회개하고,
다음으로는 죄를 상대로 치열하게 싸워 이기십시다.
그렇게 매일, 매순간 성령님을 모시고,
그 분의 인도하심에 모든 초점을 맞추며, 좋든 싫든 순종만 하기로 선택함으로서
우리의 마음을, 구원의 길을, 각자 자신의 생명을 잘 지키십시다.
예를 들어 이웃집에서 담배냄새가 들어온다든지, 소음을 일으켜 시끄럽다든지,
나를 억울하고 괴롭게 만드는 사람이 있다든지,
아니면 인생에서 너무 괴로운 일들이 계속해서 이어진다 해도
우리를 힘들게 하는 그 모든 일들 앞에서
우리가 자신의 기분이나 옳고 그름에만 집중하면 분명히 화가 나고,
도저히 사랑할 수가 없으며, 이해할 수도 없지만
나에게서 반드시 드러나야 할, 고쳐야 할, 하나님 앞에 나아가서 인정해야 할
자신의 숨겨진 모습, 그 죄의 정체에 초점을 맞추고
하나님 앞에 설 준비를 한다면 우리는
어떤 상황에서도 분노하지 않고 이해하며, 참아주면서
예수님의 사랑으로 그들을 위해 오히려 기도하며, 사랑할 수 있습니다.
세상 사람들은 말도 안 된다고 생각할 수도 있지만
오늘날 하나님 안에서 이 생명을 이루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분들,
날마다 예수님을 따라가면서 점점 성장하고 있는 분들,
하나님 앞에 언제 서게 될지 모르기에
예수님의 말씀대로 늘 깨어서 안전한 구원의 길 위에 있기로 작정한 분들은
이해하고 계실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우리가 이 세상의 일들이 다 끝나고 하나님 앞에서 결산을 하게 된 그 날에도
담배냄새가 어쩌고, 이웃집 소음이 어쩌고, 그 사람이 어쩌고,
성공이 어쩌고, 돈이 어쩌고, 건강이 어쩌고 하겠습니까?
지금 이 땅에 거하는 짧은 시간 동안
심판의 그 날, 동시에 천국잔치의 그 날을 바라보며,
참 소망을 품는 그리스도인이 된다는 것은
지금 당장 영광의 그 날을 볼 줄 아는
넓은 시야를 가진 사람에게만 가능한 얘기 입니다.
그러기 위해선 우리는 더 이상 죄와 관계없고, 하나님과 화평하고 친밀한 관계,
예수님의 참 제자가 되기 위해 애쓰는 모습으로
성령님을 모시고 복종하며 살아가는 자가 되어야만 합니다.
더불어 하나님께서 여전히 나를 엄청나게 사랑해주고 계시며,
매일 구원으로 이끌어주고 계신다는 사실에 기뻐하면서
나에게 주어진 모든 일들에 그저 감사하고,
자기 십자가를 지고 예수님을 따라가는 모습으로
하나님의 의도대로 그 길을 잘 통과하며 장성에 이르기를
결단하며, 순종해야 합니다.
부디 성령님의 인도하심에 매일 순종하여
예수 그리스도를 닮아가는 우리가 되십시다.
생각이 허망해지며, 어느새 갈피를 잡을 수 없는 상태가 되어버렸다면
즉시 하나님 앞에 다시 나아가 자비와 긍휼을 간구하여 바로 돌이키십시다.
그렇게 하나님의 영원한 가족이 되기 위해 모든 노력을 다하여
끝내 천국을 침노하는 저와 여러분들이 되기를 축복합니다.
마 11:12
(12) 세례 요한의 때부터 지금까지 천국은 침노를 당하나니
침노하는 자는 빼앗느니라
오늘 성령강림 감사주일, 하나님께서 우리에게 주신 말씀을
저와 여러분들이 마음에 깊이 새기고 즉시 삶에 적용함으로서
최근 계속해서 강조해주시는 하나님 말씀의 의미를 깊이 깨달으며,
어떤 상황에서도 마음을 잘 지키고, 하나님의 택하심을 받는 자,
절대로 무너지지 않는 견고한 성벽과 같은 자가 되기 위해
나를 가장 힘들게 하는 사람,
내가 지금 가장 힘들어 하고 있는 문제들을 대하고 있는
나의 마음과 태도는 어떠한지를 살펴보며,
나에게 임해주신 성령님을 모시고,
이제 더 이상 근심시켜 드리지 않기 위해 죄와 싸우며, 자신을 쳐서라도 복종하며,
그 복종은 나의 구원에 직접적인 영향이 있다는 사실을 되새기면서
하나님 앞에 서게 되는 그 날이 이르기까지
세상과 구별된, 세상이 감당할 수 없는 참된 그리스도인으로서 살아감으로
언제 갑자기 이번 인생이 끝난다 해도 한 점의 후회도 남기지 않는
저와 여러분들이 다 되기를 예수님의 이름으로 축복합니다.
히 3:12-14
(12) 형제들아 너희는 삼가 혹 너희 중에 누가 믿지 아니하는 악한 마음을 품고
살아 계신 하나님에게서 떨어질까 조심할 것이요
(13) 오직 오늘이라 일컫는 동안에 매일 피차 권면하여
너희 중에 누구든지 죄의 유혹으로 완고하게 되지 않도록 하라
(14) 우리가 시작할 때에 확신한 것을 끝까지 견고히 잡고 있으면
그리스도와 함께 참여한 자가 되리라
고전 9:27
(27) 내가 내 몸을 쳐 복종하게 함은 내가 남에게 전파한 후에
자신이 도리어 버림을 당할까 두려워함이로다
요일 2:9-11
(9) 빛 가운데 있다 하면서 그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지금까지 어둠에 있는 자요
(10) 그의 형제를 사랑하는 자는 빛 가운데 거하여 자기 속에 거리낌이 없으나
(11) 그의 형제를 미워하는 자는 어둠에 있고 또 어둠에 행하며 갈 곳을 알지 못하나니
이는 그 어둠이 그의 눈을 멀게 하였음이라
요일 3:10
(10) 이러므로 하나님의 자녀들과 마귀의 자녀들이 드러나나니
무릇 의를 행하지 아니하는 자나 또는 그 형제를 사랑하지 아니하는 자는
하나님께 속하지 아니하니라
마 6:15
(15) 너희가 사람의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면
너희 아버지께서도 너희 잘못을 용서하지 아니하시리라
예수님의 사랑안에서 진리의성령교회 윤경훈 목사 올림
진리의성령교회 2026.05.24. 성령강림 감사주일 설교
감사와 다짐의 노래
367장 십자가를 내가 지고
1. 십자가를 내가 지고 주를 따라 가도다 이제부터 예수로만 나의 보배 삼겠네
세상에서 부귀영화 모두 잃어버려도 주의 평안 내가 받고 영생 복을 얻겠네
2. 주도 곤욕 당했으니 나도 곤욕 당하리 세상 친구 간사하되 예수 진실 하도다
예수 나를 사랑하사 빛난 얼굴 뵈시면 원수들이 미워하나 염려할 것 없도다
3. 내가 핍박 당할 때에 주의 품에 안기고 세상 고초 당할수록 많은 위로 받겠네
주가 주신 기쁨 외에 기뻐할 것 무어냐 주가 나를 사랑하니 기뻐할 것뿐일세 아멘

첫댓글 아멘! 주님께 인정 받으며 이웃에게 긍정적인 영향을 줄 수 있는 장성한 자가 되고 싶습니다.!!
앞으로도 구원에 가장 큰 관심을 두신 하나님의 마음과 합한 모습으로
생명의 길을 향해 나아가시길 축복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