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촌국어학원 KSP) 학습 과정에서 꿈, 목표를 설정해야 한다.

[KSP원장]

언제나 KSP국어학원에 다니는 학생들을 보며

열심히 수업 준비하고, 교재도 만들고,

카페와 블로그 홍보 글도 씁니다.

조금씩 자료 만들어오다 보니 <국어독학카페>가 되었듯이

홍보글 조금씩 올리다보면

하루 10만명이 찾아오는 블로그가 될 수 있으리라는 희망으로

오늘도 내일도 희망차게 달려봅니다.

학원이 존재하는 이유는 학셍의 성적 향상입니다.

공부하기 좋아하는 학생, 과연 몇 명이나 있을까요?

자신의 미래를 위해서, 부모님의 권유에 의해서,

공부 잘한다는 주변 시선을 의식해서,

경쟁자인 친구를 의식해서,,,,,,,

다양한 이유가 있을 것입니다.

2020년 새해를 맞이하여

약 20여년의 학원 운영과 25년의 학원인의 경험을 살려

KSP국어전문학원에서 운영하는 국어독학카페에 찾아오신 분들에게

덕담 한 마디 건네고자 합니다.

덕담이 아니라 조언이라고 해도 될 것 같고요~

성적이 올라도 추후 성적 관리를 못하는 학생,

성적이 오르면 거기서 멈추는 학생,

성적이 오르지 않아서 재미가 없는 학생,

꿈이 없어서 하루하루가 행복하지 않은 학생,

마음만 공부하고 몸은 잠을 추구하는 학생,

친구들과 게임에 빠져 미래를 잊고 사는 학생,

각양각색의 친구들을 겪어왔습니다.

다양한 친구들의 모습을 보아오면서

어떤 이유로든지 공부를 하게 만들려고 노력해 왔습니다.

(한 지역에서 20여년 가까이

그것도 경쟁이 엄청난 평촌 학원가에서

갖은 고난과 시련을 겪으며 꾸준하게 학원을 운영해온

제 자신에게 칭찬을 하면서)

지금도 재원생을 위해 꿈을 만들어주기도 하고,

없는 꿈을 찾도록 조언도 하고,

성격과 어울리는 직업을 추천하면서

미래 지향적인 꿈을 찾아주고자 노력하고 있습니다.

제가 꿈 이야기를 하는 이유는

공부의 기본은 꿈이라는 것을 말하고자 함입니다.

여전히 상담하면서 꿈도 없다고 솔직히 말하는 학생들을 보면

조금은 연민의 감정이 생깁니다.

그 꿈이 바뀌더라도 꿈을 가지고 있는 것과 없는 것은 천양지차라고 생각합니다.

왜냐고요?

산을 올라가는 데 목표가 있는 것과 없는 것의 차이라고 말하면 이해가 될까요?

어디로 갈 것인지가 정해져야 어떻게 갈 것인지를 정할 수가 있습니다.

정확하게 콕 찍어서 의예과, 서울대 의예과도 좋고요~~

공과대학, 성균관대 반도체공학부도 좋고요~

전문대 간호학과, 대림대 자동차학과,,,,,,,

아니면 두루뭉실하게 연구원도 좋고요~

하나의 꿈이 만들어져야 그 다음의 꿈을 세울 수가 있습니다.

제 고등학교 친구 중에 주말이면 항상 산을 타는 친구가 있습니다.

이 친구는 1년 산행 계획을 잡고, 월, 주차 단위로 세부 게획을 세워서

일행이 있든 없든 꾸준히 산행을 합니다.

제가 물어 보았습니다.

"왜? 산행을 쉬지도 않고 하냐?"

그 친구의 대답은 이러했습니다.

"습관이야. 산행을 하지 않고 집에 있으면 답답해, 그리고 내 인생의 한 부분이 낭비되는 것 같아."

예로 든 친구가 산행하면서 찍은 사진이랍니다~~

무엇인가를 정해 놓고

꾸준히 살아가는 그 친구의 모습을 보면서 저는 제 자신을 돌아보게 되었습니다.

이 친구가 물질적으로 잘 사는 것도 아니고

아직도 독신으로 자신만의 삶을 살아가면서(미혼이라 아내와 자식이 없습니다)

20년 넘는 산행 생활을 통해 자신의 인생 계획을 지키고자 하는 의지 넘치는 모습은

평범한 사람이라면 쉽지는 않을 것이라고 누구나 말할 것입니다.

이 친구가 고등학교 다닐 때 공부를 잘한 것도 아니고,

지금 좋은 직업을 가지고 있는 것은 아니지만

자신의 인생에 최선을 다하는 모습. 이런 삶이 아름답지 않은가요?

갑자기 이야기로 이상한 곳으로 흘러간 듯 하지만 이 친구를 예로 들어서 말하고 싶은 것이 습관이라는 것입니다.

첫째, 꿈 만들기!

둘째, 공부 습관 만들기!

꿈을 세우고 공부하는 자신의 몸과 마음을 만들어보세요~

2020년! 금방 지나갑니다.

자신의 삶을 되돌아 보세요~

벌써 2019년은 지나가고 어느 새 2020년이 와 있잖아요~

마찬가지로 내년 2021년도 곧바로 찾아 옵니다.

시간은 숨을 쉬면서도 흘러 가고,

잠을 달콤하게 자면서도 흘러갑니다.

(80년 인생에 27~30년이 인생이라고 합니다.)

시간에 끌려가지 말고

시간을 조밀하게 채워가는 2020년을 만들어 보세요~

특히 예비 고3 학생들은

다시 한 번 더 강조합니다.

목표(대학, 학과)를 설정하고 공부를 하도록 해 보세요~

조금 더 긴장하고!

조금 더 노력하고!

조금 더 의지를 휘두르고!~

여러분의 2020년은 여러분의 행동 여하에 따라

연말의 모습이 달라집니다.

한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사람들은 무지막지하게 자신을 다듬었다고 합니다.

자신에게는 관대하고 남에게 엄격하지 말고

자신에게는 엄격하고 남에게는 포용적인 2020년을

만들어 가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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