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대계 미국인 시인 사무엘 울만은
일찍이 그의 유명한 시 '청춘(Youth)'에서 이렇게 노래했다.
청춘이란 인생의 어떤 기간이 아니라 마음의 상태를 말한다.
나이를 더해 가는 것만으로 사람은 늙지 않는다.
이상과 열정을 잃어버릴 때 비로소 늙는다.
페루의 민속사를 읽고 있으면서, 아직도 공부 하시냐고 묻는 젊은이들에게 '
인간은 호기심을 잃는 순간 늙는다'는 유명한 말을 했다.
정신과 의사들은 말한다.'마음이 청춘이면 몸도 청춘이 된다'.
'이 나이에 무슨… 이라는 소극적인 생각은
절대 금물이다.
'죽을 때까지 공부하라'.
나의 멘티 가운데 아들을 결혼 시키고 늦갖기 공부를하는 만학도가 있다.
얼마전 시인으로 등단하더니 대학원 공부를 한다고 ᆢ
시집을 출판하고
장학금을 받아 장학생으로 공부를 한다고 어제 연락이 왔다.
얼마나 아름다운 이야기인가?
물론 인간의 생사는 우리 마음대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니다.
그러나 일할 수 있고
다른 사람에게 도움을 줄 수 있을 때까지 살 수 있다면 감사한 인생이 되지 않겠는가 ?
항상 젊은 마음을 가지고 끊임없이 새로운
일에 도전 하면서
바쁘게 사는 것이
뇌(腦)에 좋다고 한다.
다양한 책 읽기와 그림 보기, 음악 감상 등 예술적 경험이나 골프등 각종 운동은 새로운 신경망을 만들어 생각을 풍부하게 하고, 사고(思考)를 유연하게 만든다고 한다.
매일 하던 것을 아무
생각 없이 반복하는 생활은 뇌세포를 오프(off)로 만들어 노화(老化)를 촉진한다고 한다.
일상에서 머리를 끊임없이 굴리고 오감을 즐겁게 하며 살면, 뇌(腦)가 싱싱해진다고 한다.
'애 늙은이' 라는 말이 있다.
나이는 젊은데 늙은이 같은 생각이나 생활을 하는 이들을 말한다.
스스로 자신을 노화 시키지 말라.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한참 때인 삶을 스스로 망치지 말자.
얼마전 나이 50이된 사람이
하고있던 봉사 생활을 그만 하겠다기에 왜 그러냐고 묻자 "이 나이에 뭐 이젠 그만 해야지요." 하는 것이다.
안타까운 사람이다.
스스로 자신을 포기하는
어리석은 삶은 자신을 망치는 삶이다.
당신은 아직 한참 때 이다.
어디서든 일을 찾아서 하자.
세상은 넓고 할 일은 많다.
* 새해에 새로운 설계를하고
도전하는 당신을 응원하며 ᆢ