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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월24일 총괄] 태국 주가 지수, 전 영업일에 비해 +0.97%로 상승
5월24일 태국 주가 지수 SET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10.27(+0.97%) 포인트로 종가인 1064.24 포인트로 상승했다. 거래대금은 312억3691 바트였다. mai INDEX는 전 영업일에 비해 -0.99(-0.34%) 포인트로 종가인 287.54 포인트로 하락했다. 거래대금은 6억1421만 바트였다.
전 영업일에 비해 SET 종목 236종목이 상승했고, 160종목이 하락, 165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mai 종목은 28종목이 상승, 32종목이 하락, 21종목이 변함이 없었다.
SET 종목별로는 서비스, 테크놀로지, 식품 음료, 소비제품, 금융, 공업, 자원, 부동산 건설업 전 업종이 상승했다.
TRUE, 한국 통신판매 대기업과 텔레비전 통신판매 회사를 설립
통신 대기업 트루 코퍼레이션(TRUE)은 자회사인 유료 텔레비전 방송국 트루 비전(TVG)이 한국계 통신판매 대기업인 GS 홈쇼핑과 함께 텔레비전 통신판매용 새로운 회사인 트루 GS를 설립한다고 발표했다.
등록 자본금은 2억4000만 바트(약 88억8000만원 정도)이고 투자 비율은 TVG가 45%, GS 홈쇼핑이 35%, 더몰 그룹이 10%, CP 오일이 10% 지분을 소유하게 된다.
태국 정부, 방콕 중심부의 치안 유지법을 연장하지 않아
5월24일 태국 정부는 방콕 중심부에 적용되고 있던 치안 유지법을 연장하지 않는 것을 결정했다. 이날이 기한이 되는 날이었다. 이번 해제는 3개월 반 만이며, 7월3일에 총선거를 앞두고 있지만 치안 정세는 안정되어 있다고 판단했으나, 단지 선거 입후보자의 경호는 한층 더 강화한다고 말했다.
태국 정부는 국회나 수상부 주변과 탁씬 전 수상파가 지난해 반정부 데모로 점거했던 방콕 중심의 상업지구 등 7개 지구를 대상으로 2월9일부터 치안유지법을 적용했었다. 이 법이 적용되는 지역에서는 건물에 출입을 제한하고, 소란이 일어났을 때는 군을 출동할 수 있기 때문에 반정부 집회 등이 과격하게 되는 것을 막는 목적이었다.
당초에는 2주 동안 적용 예정이었지만 1개월 단위로 연장을 반복하고 있다가 이번에야 물리게 된 것이다.
차기 태국 수상 후보 1위에 야당 잉락 氏, 방콕대학 여론 조사에서
태국 사립 방콕 대학이 5월20일~22일에 걸쳐 방콕 도내에서 실시한 여론 조사(회답자 1178명)에서,「차기 수상에 누구를 바라고 있나?」라는 질문에 26.9%가 탁씬 전 수상파의 야당 프어타이 당의 비례 대표 1위인 탁씬 氏의 여동생 잉락 氏라고 회답했다. 아피씯 수상은 17.4%로 2위를 차지했고, 3위는 특수 안마장 체인의 전 오너였던 추윋 氏가 3.6%를 차지했다.
7월3일 하원선거를 앞둔 정당지지율은 비례 대표가 프어타이 당이 25.8%, 아피씯 수상이 이끄는 여당 민주당이 14.7%였다. 소선거구는 프어타이 당이 26.3%, 민주당이 15.2%였으며,「아직 결정하지 않았다.」라고 대답한 사람은 모두 52%에 달했다.
잉락 氏는 정치 경험이 없는 것으로 인해 아피씯 수상의 대항마로서는 역부족이라고 보여지고 있었다. 그러나 북부와 중부의 정치 집회와 선거 활동에서 정력적인 한편 서민적이라고 하는 탁씬 전 수상을 방불케 하는 파포먼스를 보여 평가가 급상승하고 있다.
각종 여론 조사에 의하면, 프어타이 당은 전국 지지율에서도 민주당을 약간 리드하고 있다. 아피씯 수상은 방콕에서의 의석수가 선거를 좌우한다고 발언하고 있었지만, 수도에서도 프어타이 당에 눌리는 분위기라서 힘든 선거전을 펼칠 것으로 보인다. 단, 민주당은 프어타이 당의 단독 과반수를 막으면 중소 정당과의 연립으로 정권을 유지할 수 있을 것으로 보여 승부의 행방은 여전히 불투명하다.
<탁씬 치나왇(Thaksin Shinawatra, Thai : พ.ต.ท. ดร. ทักษิณ ชินวัตร, 중국어 : 丘達新)>
1949년 태국 북부 치앙마이 태생의 하카(客家)계 중국인이다. 중국 이름은 구달신(丘達新)이다. 경찰 사관학교 26기를 수석으로 졸업한 후에 미국에 국비로 유학을 가서 형법 박사 학위를 취득했다. 귀국 후에 경찰에 근무하면서 관공청에의 컴퓨터 임대와 부동산 개발 등의 일을 하다가 1987년에 경찰 중령으로 퇴직하고 그 후에 휴대 전화 서비스와 통신위성 등의 사업을 전개하는 태국 통신 최대기업 씬 그룹(Shin Corporations)을 길러냈다.
1995년에 정계로 들어와 1998년에 정당을 설립하고, 지방과 빈곤층에 대폭적인 지원 정책을 내걸어 2001년의 총선거로 압승을 해서 수상의 자리에 올랐다. 2005년 2월 총선거도 압승해서 수상으로 재선되었지만, 2006년 9월의 군사 쿠데타로 밀려나 공직 추방 처분을 받았다. 2007년 말 총선거에서 탁씬파가 승리했기 때문에 2008년 2월에 귀국했다가 8월에 다시 출국했으며, 부재중이던 10월에 수상 재임 중에 아내가 국유지를 경매로 구입한 것에 부정이 있었다며 징역 2년 실형 판결을 받았다. 그 후로는 태국에 귀국하지 않고 주로 두바이에 체류하고 있다.
탁씬파 여당은 2008년 12월에 선거 위반으로 당의 해산 처분을 받아 해산되었으며, 이것에 따라 탁씬파 정권에서 네윈 전 수상부 장관파와 중소 연립 4당이 야당 민주당으로 옮겨가 민주당이 주도하는 연립 정권이 탄생하게 되었다.
친나왇 家의 태국 내의 자산 약 760억 바트(약 2조8120억원 정도)는 쿠데타 후에 동결되어 태국 최고재판소가 2010년 2월26일에 부정 축재라고 하여 이중에 464억 바트(약 1조7168억원 정도)의 국고 몰수를 명했다.
<잉락 치나왇(Yingrak Shinawatra, ยิ่งลักษณ์ ชินวัตร)>
1967년생으로 9남매 중에 막내로 태어났다. 태국 국립 치앙마이 대학 정치 행정 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켄터키 주립 대학 경영학 석사를 받은 후에 태국으로 들어와서 오빠인 탁씬 氏가 창업한 태국 휴대 전화 서비스 최대기업인 AIS, 치나왇 재벌의 부동산 회사 SC 어셋 등의 사장을 맡았다. 정치 경험은 거의 없으며, 사실혼으로 아이가 1명 있다.
<아피씯 웻차치와(Abhisit Vejjajiva. Thai : อภิสิทธิ์ เวชชาชีวะ)〉
아피씯 수상은 1964년에 부모님의 체류지였던 영국의 뉴캐슬(Newcastle)에서 태어나 자동적으로 영국 국적을 취득했다. 영국의 명문 학교인 이튼 고등학교(Eton College)를 졸업하고 영국 옥스포드 대학에 진학해 경제학 석사 학위를 취득했고, 1992년에 태국 하원에 첫 당선되었으며, 1997~2001년 수상부 장관, 2005년부터 태국 민주당 당수, 2008년부터 수상으로 초 엘리트 코스를 걸었다. 부모님과 누나는 의사이며, 아버지는 각료 경험이 있다. 여동생은 2006년의 동남아시아 문학상을 수상한 작가였다. “아피씯(อภิสิทธิ์)”이라는 말은 태국어로 '특권'을 의미한다.
태국 수상, 캄보디아 철수가 감시단 용인의 조건, 7월 총선거에 자신 있어
5월24일 태국의 아피씯 수상(민주당 당수)은 수상부에서 산케이신문과의 인터뷰에서 캄보디아와의 국경미확정 지역에 인도네시아 감시단 파견 수락은 캄보디아가 이 지역으로부터 철수하는 것이 조건이라는 인식을 나타냈다.
수상은「캄보디아가 (이 지역에) 병력을 집중시키고 있는 한, 인도네시아 감시단의 수락은 어렵다. 병력 철수가 실현된 다음이 아니면 제삼자의 공정한 중개는 있을 수 없다. 문제는 계속 될 것이다.」라고 말했다.
7월3일 실시되는 태국 총선거(정수 500)에서는 민주당의 의석을「200의석까지 늘릴 수 있을 것으로 생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현재의 172의석 이상이 되겠지만 과반수 확보는 어렵다는 전망을 나타냈다.
그러한 정세 인식을 근거로 해서 수상은「우리가 정권을 담당하려면 그것은 연립이라고 하는 의미다. 지금까지와 같은 연립 파트너로 다음 연립을 예상하고 있다.」라고 말하며「품짜이타이 당」등과의 연립 유지와 구축에 자신을 나타냈다.
총선거를 단행한 이유는「국민이 선거의 기회를 얻어 탄생한 새로운 정권으로 국가를 전진시키고, 국민의 사이에 뒤얽혀있는 대립 감정을 해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라고 설명했다. 이것은 탁씬 전 수상파의 해산과 총선거의 요구에 응하는 것이며, 탁씬 반탁씬 양쪽파의 대립감정을 불식시켜「국민 화해」로 연결하겠다는 목적을 나타낸 것으로 보인다.
동시에「해산을 결의하기 전에 (탁씬파의 폭동이라고 말함) 지난해 일어난 것과 같은 정황 재연에 대한 염려가 있었던 것은 인정한다.」라고 말하며, 결단에 의한 선거 결과에 의해 정황 불안을 초래될 수 있다는 것도 우려하고 있다고 토로했다.
또한 수상은 탁씬파 야당인 프어타이 당이 부정부패 죄를 추궁 받아 해외에 도망중인 탁씬 氏의 은사를 노리고 있는 것에 대해,「그러한 의향은 민주당에게는 없다.」라고 이의를 주장했다.
한편 동일본 대지진에 의한 원자력 발전 사고에 따라 태국의 원자력 발전 개발 계획의 재검토에 대해서는 「원자력의 사용과 사용하지 않는 2개의 선택이 있다. 하지만 결정까지는 아직 3년~4년을 필요로 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프어타이당, "특사는 쌍방에 플러스"
탁씬파 프어타이 당은 정권을 취하면 모든 정치 관련 범에 대한 은사 적용을 청구한다고 하고 있는데, 프어타이 당의 간부인 철름은 "탁씬 전 수상과 탁씬파와 반탁씬파 쌍방이 특사 혜택을 받는다"고 말하며, 특정 개인과 그룹의 이익만을 목적으로 하는 것은 아니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최대 목적은 탁씬 전 수상의 면죄와 정계 복귀"라는 비판이 이미 나오고 있어, 아피씯 민주당 당수(수상)도 '특사'가 새로운 대립의 불씨가 될 수도 있다.」라고 반대하는 입장을 분명히 하고 있다.
한편, 철름은 "특사 청구에 대해 국민투표를 실시할 것인지는 프어타이 당이 정권을 잡고 나서 결정하게 되지만, 프어타이 당이 총선거에서 승리하게 되면 국민투표로 은사 청구가 인정되는 것과 동일하다"고 지적하며, 반드시 국민투표가 필요하지 않다고 말했다.
엘리트 카드, 회원이 소송을 준비?
4월26일 내각회의에서 외국인을 위한 회원제도 프로그램인「타일랜드 엘리트 카드(Thailand Elite Card)」를 폐지하는 것으로 결정되었지만 회원에 대한 보상 문제 등은 완전한 백지상태라서 향후 소송 문제로 발전할 가능성이 나오고 있다.
타일랜드 엘리트 카드는 탁씬 정권 시대에 도입되었지만 누적적자가 부풀어 오르고 재무상황 개선 전망도 나타나지 않아 아피씯 정권은 4월26일 내각회의에서 폐지를 결정했고 청산 준비가 진행되게 되었다.
그러나 이것을 불복으로 하는 멤버도 많아, 벌써 10명 이상이 이 카드를 운영하는「Thailand Privilege Card (TPC)」에 대해서 소송을 걸 준비를 진행하고 있으며, 이 중 한명은 3000만 바트 전후의 손해배상을 청구할 의향이라고 한다.
또한 40명 이상으로부터 내각회의 결정의 상세내용과 향후의 대응의 설명을 요구하는 레터가 도착하고 있어 이번달 30일에는 싱가포르에서 회원이 자세한 설명을 듣기 위해 태국을 방문한다고 한다.
짠티마 TPC 사장 대행은 회원뿐만이 아니고 널리 전 세계 사람으로부터「엘리트 카드의 향후의 대응」에 대한 의견을 듣기 위한 웹사이트를 개설할 방침이라고 한다. 이 사이트는 6월에라도 태국 정부 관광청(TAT)으로부터 Go사인이 나오는 대로 개설될 예정이다. 이 사이트에서 모인 의견을 정리해 TPC의 최대 주주인 TAT의 쓰라퐁 총재에게 제출하게 된다.
한편 4월26일의 내각회의에서는 폐지를 결정한 것과 동시에 60일 이내에 관광 스포츠부 및 TAT가 현 회원에 대한 보상 플랜 등을 정리하기로 했다. 게다가 5월3일의 최종 내각회의에서 폐지를 향한 구체적 프로세스가 검토하게 되어 있었지만, 최종 내각회의에서는 200개를 넘는 안건이 토의된 것으로 인해 시간이 없어 의제로서 다루어지지 않았다.
그 때문에 짠티마 사장 대행은「 아직 정식적인 연락은 아무것도 받지 않아 당황하고 있다. 그러나 정식적이다 연락을 받을 때까지는 통상의 서비스 업무를 계속한다.」라고 말했다.
벽을 부수고 구출한 태국 여성, 100킬로 감량해서 178킬로
극도 비만으로 방콕 도내의 병원에 입원한 태국인 여성, 암누어이폰 氏(40세)가 9개월 만에 약 100킬로 감량을 해서 체중이 178킬로 떨어졌다. 5월24일에는 쑤쿰판 방콕 도지사 일행이 문병해서 감량 성공을 축하했다.
암누어이폰 氏는 체중이 270킬로 대까지 증가해 갑상선 기능 저하증과 심장병을 앓았으며, 입원할 때까지 3년간 외출할 수 없었다.
방콕 도청은 지난해 8월에 암누어이폰 氏를 무료로 치료하는 것을 결정하고 자택 3층 거실의 벽을 부수어 암누어이폰 氏를 승강기로 옮겨 병원으로 후송해서 치료를 해왔었다.
세계 금연 데이 상을 태국 보건부 장관이 수상
세계 보건기구(WHO)에서는 2011년도의 「세계 금연의 날(World No Tobacco Day) 상」의 수상자로 태국의 쭈린 보건부 장관을 선출했다.
쭈린 보건부 장관은 태국과 동남아시아 전역에 대한 담배 소비 문제에 대처에 높은 평가를 받았다.
한편 이 상은 태국 왕실 솜싸와리 공주에 의해 수여되는 것이 결정되어, 같은 태국인 2명이 수상이 되는 WHO 동남아시아 지역 지도자상에 대해서도 쏨싸와리 공주가 상을 수여하게 된다.
WHO 동남아시아 지역 지도자상은 부탄, 몰디브, 인도네시아, 인도, 네팔의 보건 활동가에게 주어지는 것으로 정해졌다.
세계에서 흡연자 인구의 증가에 따라 WHO에서는 향후 비흡연자의 보호를 목적으로 하는 담배 규제 범위 조약을 각국에서 준수하도록 움직임을 강화한다고 하고 있다.
편의점 향후 10년에 6배로 증가, 농촌에도 침투
편의점「세븐일레븐」을 전개하는 "CP ALL" 의 삐야왓 사장은 향후 10년에 국내의 편의점 총수가 현재 약 1만점에서 6만 점포로 큰 폭으로 증가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도시지역 뿐만이 아니라 지방이나 농촌의 생활에도 침투할 것이라는 견해를 나타냈다.
24일자 방콕 포스트 등에 의하면, 이 사장은「농가의 약 40%가 현재 편의점과는 관련 없는 생활을 하고 있다.」라고 지적하고, 농가의 소득 향상 등으로 중간층이 증가하는 것이 편의점의 시장 확대로 연결된다고 기대하고 있다.
세븐일레븐의 점포수는 약 6,000점이며, 연내에 300점을 신규 개설할 계획이다. 또한 2012~2013년에는 매년 15억 바트(약 555억원 정도)를 투자해서 각각 500점포씩 출점을 목표로 하고 있다. 그 외에 기존 점포의 게장에 매년 5억 바트를 충당한다. 북부와 남부에는 새로운 창고 건설을 예정하고 있다.
■ 패밀리 마트 1000점포를 목표로
국내의 편의점 시장에서는 사이암 패밀리 마트(SFM)가 2015년에「패밀리 마트」1,000개 점포 개설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 회사는 지난해 10월말에 국내 600개 점포를 달성했다. 그 외에 소비재 대기업 사하 파타나피분 그룹 산하의「108 숍」등이 있다. 또한 빅씨(Bic-C) 슈퍼나 픽씨가 매수한 대형 할인매장「Carrefour」등이 소형의 슈퍼마켓을 전개하고 있지만, CP ALL의 삐야왓 사장은「세븐일레븐의 직접적인 경합 상대는 아니다.」라며 세븐일레븐의 사업 전개에 자신감을 나타냈다.
국왕, 수술 후 첫 외출
방콕의 씨리랏 병원에 입원 중인 푸미폰 아둔야뎃 국왕(King Bhumibol Phumiphon Adunyadet, Thai : พระบาทสมเด็จพระปรมินทรมหาภูมิพลอดุลยเดช, 83세)이 5월24일 오후 시중드는 사람 의사들과 함께 휠체어로 병원 부지내의 부두까지 내려가 수위 등 체오프라야 강의 모습을 보셨다.
5월2일에 과잉 뇌척수액을 제거하는 수술을 받았는데, 의사단에 의하면 수술후 경과는 순조롭고 합병증 등의 징조도 없다고 한다. 그리고 다리 근육을 강화하는 재활훈련을 시작해도 괜찮다고 말했다.
수술 후 첫 외출이라 씨리랏 병원에는 국왕의 건강한 모습을 보려고 많은 사람이 밀려들었다.
치앙마이에서 매그니튜드 3 지진 발생
25일 오전 11시 경에 태국 북부 치앙마이 도의 까라야니와타나 군을 진원으로 하는 지진이 발생했다.
태국 현지 신문에 의하면 지진 규모는 매그니튜드 3 이었으며, 이 지진에 의한 피해는 없다고 보도했다.
소선거구선의 입후보 시작
총선거의 소선거구선거 입후보 접수가 5월24일 전국에서 개시되었다.
이번 총선거는 헌법개정에 따라 전국 375의 소선거구에서 375명, 비례 대표로 125명 합계 500명이 선출되게 된다.
소선거구선의 입후보 기간은 28일까지이고. 또한 소선거구 선거에 앞서 19일에 개시된 비례선거의 후보 접수가 23일 종료되었다.
중앙 선거관리위원회에 의하면, 이 기간 중에 40개 정당에서 총 1410명이 후보자로 접수를 했다고 한다.
수상,「선거 방해를 방치한다.」라고 선거관리 위원회를 비판
24일 아피씯 민주당 당수(수상)는 민주당 선거 운동이 탁씬 지지 단체인「반독재민주주의 동맹(UDD)」지지자(빨강 셔츠 집단)에게 방해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중앙 선거관리가 보고도 못 본 척을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
유세 장소에 빨강 셔츠 그룹이 나타나 방해 행위를 한 것은 한 두 번이 아니라고 한다.
민주당에서는 방해 대책으로서 경비를 한층 더 강화할 방침이라고 한다.
아피씯 당수는「선거전에서는 각 당이 겨루는 것은 당연하지만, 다른 정당의 운동을 방해해서는 안된다.」라고 말했다.
UDD는 탁씬파 프어타이 당과 깊은 관련이 있으며, UDD 수뇌가 프어타이 당의 총선거에 입후보 하고 있다.
또한 아피씯 당수의 말에 의하면,「프어타이 당이 선거 방해를 용인한다고는 생각하기 어렵기지만, 적색군단에 강하게 요구할지는 의문이다.」라고 말했다.
태국 최 남부에서 테러로 3명 사상
24일 최남부 나라이왓 도의 탁바이 군에서 도로가에 설치되어 있던 폭탄이 폭발해서 거리를 지나던 경찰 차량이 폭탄을 파괴되며 경찰관 2명이 사망하고 1명이 중상을 입는 사건이 발생했다.
탁바이 경찰서장을 포함한 경찰관 등은 복수의 자동차에 탑승하고 홍보활동을 하러 이동하는 중이었다.
경찰에서는 범행 목적이 서장이었다고 보고 있다.
폭탄은 20킬로그램에 이르는 폭약을 소화기에 넣은 것으로 범인은 경찰 차량을 확인하고 나서 무선에 의한 원격 조작으로 폭발시켰다.
태국 국영 전화 TOT, 2개 은행에서 147억 바트 차입
24일 태국 국영 전화 회사 TOT는 아유타야 은행, UOB 은행에서 총액 147.1억 바트(약 5442억7천만원 정도)에 달하는 융자 계약을 맺었다.
이 자금은 제 3세대 휴대 전화(3G) 통신망의 확장에 충당한다고 한다.
대한항공, 7월부터 방콕 노선에 2층 에어버스 A380 도입
대한항공은 7월부터 방콕-서울 노선에 2층 초대형 여객기 A380를 도입한다. A380에 의한 운항은 1일 1회 왕복 운한한다고 한다.
에어버스 A380를 방콕 노선에 투입하는 것은 에미리트 항공에 이어 두 번째이다. 에미리트 항공은 지난해 10월부터 방콕-홍콩 노선에 단거리용 여객기 A380를 사용하고 있다.
1월~5월 말라리아 감염, 방콕에서 22명
태국 보건부에 의하면, 올해 1월1일에서 5월23일까지 보고된 것에 의하면, 말라리아 감염자는 4813명이었으며, 이 중에 2명이 사망했다고 밝혔다.
한편 인구 10만명 당 감염자가 가장 많았던 곳은 북부 딱 도에서 460명이었고, 그 다음으로는 남부 라농 도에서 152명, 북부 메홍썬 도에서 93명, 방콕에서도 총 22명의 감염자가 발생했다고 보고되었다.
간선도로 가에 남성 3명의 시체 발견, 미얀마인 밀입국?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5일 아침에 태국 씽부리 도의 간선도로 가의 풀숲에서 20대에서 30대로 보이는 남성 3명의 시체가 발견되었다. 사망한지 3일 정도 경과한 것으로 보이며 외상은 없었다.
경찰은 착용하고 있던 의류나 외관 등으로 보아 미얀마인의 밀입국자가 트럭으로 이송 도중에 산소 결핍으로 사망해 운전자가 시체를 유기했다고 보고 있다.
9세 태국 소녀에 대한 강간과 살인 용의로 13세 소년을 체포
태국 텔레비전 보도에 의하면, 25일 아침에 동부 촌부리 싸타힙 군의 풀숲에서 소녀(9세)의 시체가 발견되어, 태국 경찰은 이날 근처에 사는 소년(13세)을 살인 용의로 체포했다.
소년은 조사에 대해,「4일전에 여아를 숲에 데리고 들어가 강간했다. 집으로 돌아가서 소녀가 어머니에게 말을 했기 때문에 용수로 물에 머리를 눌러 살해했다. 그리고 소녀의 모친에게는 건설 작업원이 칼로 위협해 데리고 갔다고 거짓말을 했다.」라고 진술했다.
첫댓글 잘 보고있어요..ㄳㄳ....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