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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설(社說)〉
2023년 5월 5일
오늘은 5·5 ‘창가학회 후계자의 날’
미래부원 곁으로 발걸음을 옮기자
‘창가학회 후계자의 날’이 발표된 것은 1976년 5월 5일, 간사이도다기념강당에서 열린 봉추회(鳳雛會)·미래부의 기념근행회였다.
이케다(池田) 선생님은 5월 5일을 “5월 3일의 ‘창가학회의 날’에 이은 중요한 날”이라고 말하고 더욱이 “일체(一切)의 건설은 ‘사람’으로 결정된다. ‘사람’이라고 해도 젊은 세대에 맡기는 수밖에 없다.”고 강조했다. 47주년의 마디를 맞이한 오늘, 이 말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되새기고 싶다.
신년도(新年度, 새로운 시즌)가 시작된 지 한 달. 새로운 생활이 시작되면서 미래부원 중에도 당혹감이나 피로함을 느끼는 사람이 있을지 모른다. 코로나19 사태로 인한 일상의 변화는 아이들의 심신(心身)에 상상 이상의 스트레스를 안겨왔을 것이다. 이달 8일부터 코로나19가 ‘5류(類) 감염병’으로 이행되면서 다양한 생활양식이 코로나19 사태 이전으로 돌아간다. 미래부 관계자에게는 대면격려를 정중히 실시하고 온라인으로는 미처 깨닫지 못했던 변화를 깨닫고 전하지 못했던 점을 전하는 격려를 부탁한다.
오카야마의 양궁부의 소속인 한 여미래부원은 매일같이 먼 곳에 있는 넓은 훈련장을 다니며 땀을 흘리고 있었다.
창제(唱題)에도 열심히 도전했던 그녀, 계속 노력할 수 있었던 이유를 묻자 지역 동지들의 격려가 버팀목이 되었다고 한다.
“‘시합은 언제야? 응원할게!’라고 따뜻하게 말씀해주셨어요. 하나하나의 말씀이 마음에 남아 힘든 훈련을 열심히 해내는 힘이 됐습니다.”
맞이한 인터하이. 그녀는 동지들의 격려를 받으며 싸워 전국에서 단체 3위에 올랐다. “신심(信心)을 통해, 제 자신의 성장을 실감할 수 있었습니다.”라고 상쾌하게 되돌아본다.
학회는 7년마다 발전의 마디를 새긴다고 하여, 이케다 선생님이 광포전진의 리듬을 제시한 ‘일곱개 종’의 구상. 21세기 전반인 지금은 제2의 ‘일곱개 종’이 울려 퍼지고 있다. 미래부의 벗에게는 학회 창립 100주년인 2030년을 넘어 2051년 이후 제3의 ‘일곱개 종’을 치는 숭고한 사명이 있다. 광선유포(廣宣流布)의 일체는 그들이 성장하기를 바라는 깊은 기원과 꾸준한 격려에 의해 결정되는 것이다.
이케다 선생님은 “중요한 것은 ‘만나자’ ‘이야기하자’는 깊은 일념(一念)”이며 “자신이 연(緣)을 맺은 ‘한 사람’을, 절대로 소중히 하는 진지함”이라고 말했다.
자, 오늘도 광포(廣布)의 미래를 책임질 보배인 벗의 곁으로.
첫댓글 감사합니다 🌈
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