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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명보 "AG는 NO, 미국진출 YES"
와일드카드 후배들에 양보…LA등서 제의 내년이후 고려
‘아시안 게임 출전은 No, 미국 진출은 Yes.’
홍명보가 9월 29일 개막하는 부산 아시안게임에 와일드 카드(23세 이상)로 출전하지 않겠다고 선언했다. 또 내년 시즌 미국 메이저리그사커(MLS)에 진출하고 싶다는 뜻도 밝혔다.
한ㆍ일 월드컵에서 세계 4강의 신화를 달성한 한국 축구는 부산 아시아드에서 돌풍을 이어가야만 한다. 때문에 국내 축구팬이나 관계자들은 한ㆍ일 월드컵에서 주장으로 활약하며 팀 구심점 노릇을 한 홍명보가 와일드카드(3명)에 당연히 포함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하지만 홍명보는 도리질을 한다. “나는 이미 (와일드카드)로 나선 적이 있는만큼 또 나설 이유가 없다. 후배들이 좋은 경험을 쌓을 수 있게끔 양보하겠다.”
반면 홍명보는 MLS 진출에 긍정적인 반응을 보였다. “월드컵을 마친 후 LA 갤럭시로부터 공식적인 제의를 받았다”는 그는 “평소부터 영어권에 몸담으며 자연스레 영어를 를 배우고 싶다는 생각을 해왔다. 다만 진출 시기는 내년 이후가 될 것이다. 가급적 미국에서 많은 연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최근 미국을 방문한 정몽준 회장은 “LA 갤럭시 등이 홍명보의 영입에 상당히 적극적”이라고 밝히기도 했다.
한편으로 홍명보는 자신의 대표 은퇴시기와 관련, “아직 구체적으로 시기를 잡은 것은 아니지만 올 하반기쯤 A매치에서 공식적인 은퇴 경기를 갖고 싶다”고 말했다.
이 기사말구 정몽준 회장 발언 중심으로 된 것두 봤는데요.
정몽준 회장이 뭐라구 해두 주장님 의견이 중요하신 거니까..
이 기사에서는 진출 시기는 내년 이후라고 하시는 것 보니..
이번 K리그하구 다 뛰시구 가실 것 같아요..
아직 모르죠..LA갤럭시로 가실지..다른 곳으로 가실지는..^^..
어쨌든 내년 이후에 가신다니 기다려봐요~
만약..그때 축협이 주장님께 태클걸면..ㅡ.ㅡ..
그때..다 뒤집어 버리죠 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