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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페 게시글
자유게시글 내리사랑 치사랑은없다.
유가연 추천 0 조회 392 21.02.02 04:18 댓글 6
게시글 본문내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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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
  • 21.02.02 11:41

    첫댓글 자식에게는 죽을때까지 물려 주지 말아야지요 다 주는 순간 남보다 못한 사이
    돈이 없으면
    많은 빈통장 껍대기라도 자주 보여 주라고...

  • 작성자 21.02.02 14:23

    자식보다 한치건너 손주는 조부모를 남이라고 생각하고 심지여 친척할머니 야 이러지요.

  • 21.02.02 17:01

    나 젊었을적에
    나는 내부모님께 어덯게 했나?

    고백합니다
    나는 8살에 아버님 하늘나라 ...!
    40전 청춘과부 되여 4남매 키우시느라 손발 터져피마른날없이/
    남의 도지땅 몇마지기...남의 농사 마다치 않으시면서 ..
    전해 내려오던 일제 다이알 발 재봉틀 있어 주변 4개면 주민들 시집장가 가는젊은이들 혼수옷 밤새워 만들어 기우는 가세를 지탱 하시더니..
    어느날 부턴가 애야 바늘귀가 잘않보이는구나..
    실꿔어 드리면 ,덩컹거리는 재봉틀 밤새워 돌리시더니

    제대하고 서울로모셔 모자 단둘이 즐거웠는데.
    아플사 60 중반되셔서
    세브란스 병원 위암 6개월 진단으로 힘을 다하시면서 2년을 더 버티시다 개포동 새집에서 저세상 가셨네..

    힘들게 키운 4남매
    40전 젊은 나이 청상되셔서 왜? 남편 그립지 않으셨을까?

    내 이제 늙어서야
    모친 삶을 생각하면 가슴 미어지는데...
    그땐 그 런 애틋한 마음이 없는 나 였는가?.

    효도는 말로만했지..!
    몸으로 못한죄..!
    어찌 내 자식들게 효을 말할수 있으리요..

    너희들 단란하게 잘살면 효도이니라!
    다 자란 손주들 보면서 몇푼 줘여주는 즐거움 주니..
    그게 효도로구나.!

    서운한마음 다 던저버리고 즐거운일만 생각하소서~~~

  • 작성자 21.02.02 17:51

    감사합니다.
    우리아들은 엄마통장 바닥은 보였으나 말로하는 효도는 보기드문재주가 있습니다. 솔직히 저는 올인했는데 아들부부는 그렇지않는다는걸 느끼니 섭섭하더이다.이제는 짤막하니 통화도 1분도 안걸려 수고하시게~로 내가끊고맙니다....아직까진 의료비.생활비.보조 안받고 있으니 그나마 다행입니다. 감사합니다.

  • 21.02.03 03:18

    모든 부모들은 똑갇을꺼예요 알면서두 속아주고 어쩔수 업나바요 감사드려요 ~~

  • 작성자 21.02.03 04:48

    석류님!!
    대다수가 그런것은 아니지만 소수가 그러면 빨라지는속도에 가히 짐작하기도 어렵습니다...동방예의지국인 우리나라에서 불효라니요. 함께 해주심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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