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지순, 집안일 23-5 커피 드리고 싶어요
상동아파트 단골 반찬 가게 시장님께서 매번 서비스로 정지순, 정주현 씨가 좋아할 만한 반찬으로 하나씩 주었다.
지순, 주현 씨가 함께 가지 못할 때는 “동생분 이거 좋아하던데.”라며 이야기해 주시고 “이 반찬 제철이에요.” 이야기해 주신다.
“선생님, 반찬 가게 사장님한테 커피 선물하고 싶어요.”
“진짜요. 저도 생각 못 했는데 좋은 거 같아요.”
“커피 사러 가요.”
커피를 사서 반찬 가게에 들어가서.
“감사합니다.”
지순 씨가 부끄럽지만, 감사한 마음을 전했다.
직원은 지순 씨에게 여쭈어보고 차에서 나눈 이야기를 사장님께 전했다.
직원에 지순 씨의 마음을 전하고.
“어머, 감사해요. 잘 마실게요.”
반찬을 다 고르고 나서 언제나처럼 서비스를 주셨다.
“오늘은 내가 커피까지 받았는데 무슨 반찬을 주면 좋아할까?”
지순 씨를 보면서 이야기하면서 지순 씨에게 원하는 반찬을 물어봐 주시고 서비스를 주었다.
매번 서비스를 주신 것으로도 감사한데 지순, 주현 씨가 좋아하는 반찬을 기억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지순, 주현 씨가 맛있게 먹고 있습니다.
2023년 6월 12일 월요일, 박소현
지순 씨와 주현 씨가 좋아하는 반찬 기억해 주시고 매번 단골 손님이라고 서비스 챙겨 주셔서 감사합니다. 신아름
복 중의 인복이라 하셨지요. 지순 씨 주변에 좋은 분들이 늘 함께하니 감사 감사합니다. 반찬 가게 사장님, 고맙습니다. 월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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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단골 반찬가게 사장님~!! 고맙습니다.
'제 마당 제 삶터에서' 정지순 씨가 지역사회 사람들과 더불어 살고 있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