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임요환 승률
임요환의 2001년 연간 승률 (2001-01-01 ~ 2001-12-31)
199전 142승 57패 승률 71%
테란전 44전 26승 18패 승률 59%
저그전 84전 67승 17패 승률 79%
토스전 70전 48승 22패 승률 68%
임요환 전성기 한빛소프트 ~ 스카이 01 승률 (2001-02-16 ~ 2001-12-28)
- 게임큐 3차 스타리그 우승, 한빛소프트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코카콜라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2001 SKY 온게임넷 스타리그 준우승. WCG 2001 우승
175전 122승 53패 승률 70%
테란전 41전 23승 18패 승률 56%
저그전 73전 58승 15패 승률 79% (3종족전 중 최다전)
토스전 60전 40승 20패 승률 66%
2. 이윤열 승률
이윤열의 2002년 승률 (2002-01-01 ~ 2002-12-31)
239전 169승 70패 승률 70%
테란전 39전 30승 9패 승률 76%
저그전 109전 77승 32패 승률 70%
토스전 91전 62승 29패 승률 68%
이윤열 전성기 KPGA 2회시작 ~ 파나소닉 OSL 승률 (2002-04-25 ~ 2003-02-14)
- KPGA 2차리그 우승, KPGA 3차리그 우승, KPGA 4차리그 우승, 파나소닉 온게임넷 스타리그 우승
169전 116승 53패 승률 68%
테란전 33전 24승 9패 승률 72%
저그전 89전 61승 28패 승률 68% (3종족전 중 최다전)
토스전 47전 31승 16패 승률 64%
이윤열 전성기2 KPGA 3차리그 시작~파나소닉배 OSL 우승 (2002-07-04 ~ 2003-02-14)
- KPGA 3차리그 우승, KPGA 4차리그 우승, 파나소닉배 OSL 우승
83승 33패 71.6%
3. 최연성 승률
최연성의 2003년 승률 (2003-01-01 ~ 2003-12-31)
89전 70승 19패 승률 78%
테란전 33전 24승 9패 승률 72%
저그전 33전 28승 5패 승률 84%
토스전 23전 18승 5패 승률 78%
최연성 전성기 TG삼보 MSL ~ 스프리스 MSL 승률 (2003-09-11 ~ 2004-08-29)
- TG삼보 MSL 우승, 하나포스 Cengame MSL 우승, SPRIS MSL 우승
145전 107승 38패 승률 73%
테란전 54전 36승 18패 승률 66% (3종족전 중 최다전)
저그전 50전 39승 11패 승률 78%
토스전 41전 32승 9패 승률 78%
추가 - 최연성 2003-04-01 ~ 2004-07-01 => 116승 30패 79.5%
4. 마재윤 승률
마재윤의 2006 시즌 승률 (2006-04-01 ~ 2007-03-03)
126전 92승 34패 승률 73%
테란전 57전 38승 19패 승률 66%
저그전 35전 27승 8패 승률 77%
토스전 34전 27승 7패 승률 79%
마재윤 전성기 05 CYON 준우승 직후 ~ 신한 시즌3 승률 (2006-01-15 ~ 2007-02-24)
- 프링글스 MSL 시즌1 우승, 프링글스 MSL 시즌2 우승, 신한은행 스타리그 시즌3 우승, 곰TV MSL 시즌1 준우승
135전 100승 35패 승률 74%
테란전 59전 40승 19패 승률 67% (3종족전 중 최다전)
저그전 39전 29승 10패 승률 74%
토스전 37전 31승 6패 승률 84%
이런 데이터다. 특이한게 최연성은 MSL 3연패 전성기 시절보다 오히려 2003년 프로리그에서 날아 다니던 때가 이룬 것은 적지만 승률로만 보면 더욱 높다(전적은 적지만). 나머지는 1년 시즌 승률이나 전성기 승률이나 비슷.
전성기 승률은 자신이 최대한의 승률을 냈던 시기임과 동시에 가장 우승을 많이 했던 시기였던 것으로(즉, 이룬게 많아야 한다) 둘 다 들어 맞아야 한다는 조건하에 정함(동시성 필요).
특이한 점은 임, 이는 자신들의 전성기 시절에 3종족전 중 저그전의 수가 압도적으로 많고, 최, 마는 전성기 시절 (비교적 까다로운)테란전을 3종족전 중 가장 많이 했다는 것.
전적은 최, 마에 비해선 임, 이의 전적이 보다 많은데, 이것은 임, 이 시절에는 비공식전이 너무도 많았기 때문이다. 포모스에서 보니까 셀 수 없을 정도로 별의별 잡대회가 엄청나게 많았으며, 선수들도 이창승, 차호영, 스티븐킹 등(그 외에도 수많은 선수들이 있었다)의 알기 힘든 선수들도 많았고, 그래서 전적이 상당히 많아진 게 아닌가 생각된다.
이것의 진실은 밑의 공식전에 대한 승률을 보면 더욱 확연하게 느끼게 될 것이다(전적수가 상당히 다른 양상으로 바뀌는 것을 볼 수 있을 것이다.).
그럼 이번엔 비공식전, 공식전 통합이 아닌 오직 케스파 공식전에 대한 승률을 알아본다.
이것 역시 전혀 날조가 없다. 직접 케스파 홈피를 가서 일일히 세어가며 계산기로(본인은 핸드폰 계산기로 했음) 계산을 해보던지 할 것(포모스와 달리 간편한 검색 시스템이 없어서 일일이 세어봐야 함).
임요환의 2001년 케스파 공식전 승률 (2001-01-01 ~ 2001-12-31)
45전 33승 12패 승률 73%
이윤열의 2002년 케스파 공식전 승률 (2002-01-01 ~ 2002-12-31)
82전 58승 24패 승률 70%
최연성의 2003년 케스파 공식전 승률 (2003-01-01 ~ 2003-12-31)
56전 47승 9패 승률 83.9%
최연성의 2004년 케스파 공식전 승률 (2004-01-01 ~ 2004-12-31)
132전 85승 47패 승률 64%
마재윤의 2006 시즌 케스파 공식전 승률 (2006-04-01 ~ 2007-03-03)
87전 62승 25패 승률 71%
출처 - 디시인사이드 갤러 - 내가 알던 마재윤을 내놔라
글쳐..이해할수없는 방어력과 이해할수 없는 물량.......컨트롤과 손놀림이 빠르지도 않은데 엄청난 물량이 쏟아져나와서 어택땅으로 휩쓸도 다닌............콩이 최연성의 희생자였다는........
임요환은 위대한 게이머, 이윤열은 최고의 게이머, 최연성은 최강의 게이머라고 생각합니다. 제가 가장 높게 평가하는 것은 이윤열. 이런 말도 있었죠. '스타는 이윤열이 등장한 전후로 나뉜다.' 임요환이 테란의 기초를 다졌다면 이윤열은 그 기초를 바탕으로 테란의 모든 것을 보여준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정말 스타판에서 전설을 뽑으라면 임요환 이윤열을 뽑고 싶습니다.
본좌 중에 유일하게 바닥에서 치고 올라와 우승한 선수죠. 벼달이 ㅠㅠ
당대 최강의 저그 장진남,진수 형제가 윤열이만 만나면 벌벌거리던 모습이 생각난다란..
저그가 테란을 상대로 60%대의 승률을 갖고 잇는 것만으로도 대단한데.. 마재.ㅠㅠ
제가 본 최연성은 진짜 말그대로 폭주 기관차 같았습니다. 도저히 누가와도 이길 수 있을 것 같지 않았죠. 최연성은 컨트롤이 필요없는 선수였습니다. 환상의 방어와 운영으로 상대를 물에 서서히 잠기게 하다가 한순가에 뚝을 무너뜨려서 어택땅으로 쓸고 다녔죠..-_-;; 진짜 그때는 잊을수가 없습니다. 당시 전 박정석 선수를 좋아했는데, 최연성과 붙게 될때마다 박정석선수에게 감정이입이 되더군요...공포가 느껴질 정도였습니다.
그리고 확실한 본좌라인은 아니지만.......저는 콩이 참 위대한 선수라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아마추어한테도 몇게임 내주는 실력이 되어버렸지만 결승에 올라간것만 해도 엄청나게 대단한겁니다. 홍진호의 준우승 횟수는 1회우승하고 사라져버린 한동욱, 김준영, 변길섭 등등보다 훨씬 더 값지고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결론은 콩까지마
아무도 콩안까여 ㅋㅋ 정말 한동욱 김준영 변길섭과는 비교도 안되는 레전드죠.. 홍 진호는... 제가 스타를 좋아하게된 계기도.. 홍진호때문이었고.. 지금도 박정석 홍진 호를 보면.. 진짜 안타깝기도 하고 너무 대단하기도 하고.... 참 둘다 너무 멋진 선수들이에요 ㅠㅠ
내가 알던 마재윤을 내놔라ㅠㅠ
마재윤.....본좌명칭의 시초..
본좌 라는 별칭은 마재윤이 처음 얻었쬬 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