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시문화생활] 그쪽 취향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에고이즘이 듬뿍 담긴 음악 (feat. 릴리슈슈의 모든것)

[lily chou chou]

2011.6.20이후 적용 자세한사항은 공지확인하시라예

출처:  여성시대 lily chou chou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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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그쪽 취향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에고이즘이 듬뿍 담긴 음악 (feat.겨울새벽)

그쪽 취향 전혀 고려하지 않은 지나친 에고이즘이 듬뿍 담긴 음악 (feat.익숙한 새벽 3시)

▽음악 자동재생 중

1999년 이전 열 세 살의 나의 세상은 색에 비유하자면 장미빛.
그러나 1999년 여름, 노스트라다무스의 예언은 빗나갔지만,
만일 지구가 멸망해 그래서 여름방학인 채로 인생이 끝나버렸다면.
그 편이 더 행복했을지도 모른다.
1999년 9월 1일. 새 학기.
그 날을 경계로 세계는 잿빛이 되었다.

Album <呼吸>

1. Arabesuku[アラベスク]
2. 사랑의 실험[愛の實驗]
3. Erotic[エロティック]
4. 비행선[飛行船]
5. 회복하는 상처[回復する傷]
6. 포화[飽和]
7. 날지 못하는 날개[飛べない翼]
8. 공명-공허한 돌[共鳴(空虛な石)]
9. Glide[グライド]

1. Arabesuku[アラベスク]

2. 사랑의 실험[愛の實驗]

3. Erotic[エロティック]

4. 비행선[飛行船]

5. 회복하는 상처[回復する傷]

표정 없는 얼굴이 거울 앞에

미소를 만들어 봐도  어쩔 수 없어

물을 받아  얼굴을 씻고  밖에 나가자 지금 바로

 모든 것을 끝내고 싶어  여기엔  이제 있을 의미가 없어

6. 포화[飽和]

7. 날지 못하는 날개[飛べない翼]

교정이 가려져 보였어

하얀 체육복이 보였어

까마귀가 하늘을 낮게 날았어

검은 깃털을 조금이라도 나눠주세요

하늘로 뻗은 계단

거기까지 손이 닿지않아

8. 공명-공허한 돌[共鳴(空虛な石)]

당신을 만나는 기쁨 당신을 만나는 안타까움보다 괴로운건
또 내 마음 속에 공허한 돌이 가라앉기때문살아가기만을 위해서 태어났다그 밖에 의미가 있나
그것이 무언가 사랑이라고 하는 단어인가

9. Glide[グライド]

I wanna be

I wanna be
I wanna be just like the sky
just fly so far away
to another place

To be away from all
to be one
of everything

Album <アラベスク>

1. Sight

2. Dulcim

3.月の光 (from ベルガマスク組曲 (Suite Bergamasque))

4. Chamberlin

5.Under The Leaf

6. エーテルの知恵 - 翼をください

7. 夏の風の神 (from 6つの古代墓碑名) 

8. Pulse

 9. Mermaid

 10. Rumble Fish

11. 夢

 12. 前奏曲 (from ベルガマスク組曲 (Suite Bergamasque))

 13. アラベスクのうた (越城節)

14. 亜麻色の髪の乙女

 15. Detune

 16. Proton

17. Ether tune

 18. アラベスク第1番

 

1. Sight

6. エーテルの知恵 - 翼をください

7. 夏の風の神 (from 6つの古代墓碑名) 

 9. Mermaid

14. 亜麻色の髪の乙女

12. 前奏曲 (from ベルガマスク組曲 (Suite Bergamasque))

 18. アラベスク第1番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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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와이 슌지 감독의 영화 '릴리슈슈의 모든것' OST

'유작을 고르라면 이 작품을 고르겠다.' 라고 발표를 할 정도로 이와이 슌지 감독이 애착을 가지고 있는 영화야.

수록곡 앨범이 특이하게도 2개(호흡/아라베스크)로 나뉘어 발매가 되었어. (아쉽게도 우리나라에서는 구하기가 힘들어 ;( )

호흡은 영화 속 아티스트로 나오는 릴리슈슈의 가상 앨범이고, 

아라베스크는 영화 속 삽입곡들로만 이루어져 있는 OST 앨범이야.

영화 팬들이 가장 열렬히 환호하는 버전인 '호흡'은

파일을 구하기 쉬워 유튜브 내에서 모든 곡을 들어볼 수 있지만,

아라베스크 앨범은 국내 팬들이 손쉽게 찾아 들을 수가 없는 점이 흠이야.

또한 아라베스크 앨범은 드뷔시의 오마주 앨범이라고도 말할 수 있어.

2004년에 먼저 개봉된 영화 '하나와 앨리스'부터 이와이 슌지 감독의 드뷔시를 향한 아가페적인 사랑을 느낄 수 있는데,

릴리슈슈에서는 드뷔시의 대표곡들인 달빛, 아마 빛 머리의 소녀, 아라베스크 제 1장이 삽입되어져 있고,

드뷔시가 전 부인에게 부르던 애칭인 '릴리'와 새로운 부인 사이에서 낳은 딸의 이름 '슈슈'가 

합성되어져 탄생된 이름이 '릴리슈슈'

희망이라고는 전혀 찾아볼 수 없는 어두운 내용 사이에서 흐르는 OST는 

이 영화 속에서 가로등 같은 역할을 해주고 있는것이 아닐까 생각해.

[작은빗방울에스쳐떨어지는꽃처럼]

나 앨범 전곡 다 있고ㅠㅠㅠㅠㅠㅠㅠㅠ 진짜 이거 심심할 때 마다 본 듯 너무 좋아 노래까지 좋다니.. 공허한돌이랑 날지못하는날개 제일 좋아함 영화추천할때도 맨날 이거 추천ㅠㅠ

[김해경]

진짜 주옥이다 이거 앨범 구하고싶어서 일본 사이트랑 막 돌아다녔는데 결국 못샀지ㅠ.ㅠ

[김해경]

아ㅠㅠ 안되겠다 오늘 영화 한번더 보고 자야겠어 아아아 너무 아련해져

[킷티]

릴리슈슈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하는 영화.................. 이렇게 모아두니까 좋다 고마웡 언니!!!

[미친가씨나]

릴리슈수ㅠ의 모든것.........굳

[놉장거리]

집에서 들어봐야지 (릴리슈슈)

[말을하지않는게좋겠어]

아.. 나 이 앨범 중학교때부터 지금까지 주구장창 듣는데!! 진짜 좋음.. 아라베스크에 있는 6번트랙 합창단 노래 진짜 무덤목록..! 오랫만에 전 트랙 들으니끼 좋다 ㅠㅠ!

[안경집]

진짜 ㅠㅠ 릴리슈슈의 모든것 짱이야...

[아망했어요]

최고야 릴리슈슈 첨봤던중학생때감정을잊을수가없다
노래어마어마하게들은듯

[웬디 신데렐라보다 예쁘다]

대박ㅜㅜㅜㅜㅜ잊고있던 곡들이다ㅠㅠㅠㅠ중학교때 이 영화보고 받은 충격이란ㅋㅋ

[이번에는꼭168/52]

노래..너무 좋다ㅠㅠ

[아이디멀로파지]

헐첫곡부터 취향저격

[우리를 위해 기도해주세요]

ㄹ릴리슈슈.. 영화보고 드뷔시에 엄청빠져버려서 나 일본여행가서 아라베스크 앨범 사왔어!!! 그나저나 언니 취향 ..사진도 좋고...!

[lily chou chou]

우와 여시 부럽다...나는 아마존하고 여러사이트에서 겨우 구했는데 !! 고마워 앞으로도 좋은 음악 많이 포스팅할게 ^_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