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시험 날짜에 더 근접할수록
드랩이 더 잘 되고
카드가 눈에 더 밟히는군요.
게임데이용 RDW 짜는 김에 여러분과 의견 공유 및 정보 교류를 위해서 또 뻘글을 준비하는 낙천입니다.
RDW를 처음 접하시는 분들을 위해 간단히 소개를 하면
색깔은 모노레드고요, 최대한 빨리 생물로 때리고 각종 번 카드로 지져서
상대방의 생명점 20점을 순간삭제시키는 것을 모토로 하는 덱입니다.
가격 대 성능비라는 아름다운 가치에 충실한 빨간놈이이긴다 카드뭉치에 관심있으신 분들은 보시고 한말씀씩 남겨주세용.
저는 덱 짤 때 그 견본(?) 을 여기서 찾습니다.
http://www.wizards.com/Magic/Digital/MagicOnline.aspx?x=mtg/digital/magiconline/whatshappening
여기는 매직더개더링 홈페이지의 매직 온라인 탭에서 왼쪽의 메뉴들 중 What's happening? 을 누르시면 나오는 곳인데요
이 페이지의 우측 하단을 보시면 매일매일 매직 온라인(매온)에서 올라오는 따끈따끈한 덱리스트들이 보이실 겁니다.
가장 최신, 10월 19일자 스탠다드 데일리를 보시면
http://www.wizards.com/Magic/Digital/MagicOnlineTourn.aspx?x=mtg/digital/magiconline/tourn/4453052
오호라, 무려 세 개의 RDW Brothers(and/or 자매님들 ㅠㅠ) 들이 4승, 혹은 3승의 성적을 거둔 걸 보실 수가 있습니다
그 중 가장 상위에 랭크된 분의 덱입니다.
rabidkiwi
21 Mountain
4 Ash Zealot
4 Gore-House Chainwalker
4 Hellrider
3 Mogg Flunkies
1 Pyreheart Wolf
4 Rakdos Cackler
4 Rakdos Shred-Freak
4 Stromkirk Nob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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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Brimstone Volley
4 Pillar of Flame
4 Searing Spea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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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 Flames of the Firebrand
3 Guttersnipe
3 Mark of Mutiny
2 Pyreheart Wolf
3 Volcanic Strength
비교분석을 위해 하나만 더 갖다놓고 이야기를 시작하겠습니다.
마찬가지로 4승 하신 분의 덱리스트입니다
redemption99
19 Mountain
4 Ash Zealot
4 Gore-House Chainwalker
2 Hellrider
2 Mogg Flunkies
4 Rakdos Cackler
4 Rakdos Shred-Freak
4 Stromkirk Noble
3 Vexing Devil
----
4 Brimstone Volley
2 Nightbird's Clutches
4 Pillar of Flame
4 Searing Spear
////
1 Electrickery
3 Flames of the Firebrand
2 Forge Devil
2 Hellrider
3 Mark of Mutiny
2 Reckless Waif
2 Tormod's Crypt
사이드보드까지 하면 너무 길어지니까 그냥 메인 리스트만 보시지요.
사실 사이드 분석까지 할 실력이 없긔....ㅠㅠ
요새 RDW 의 기본 베이스는 다음과 같습니다.
1마나 생물에 락도스의 낄낄대는 악령! + 스트롬커크가의 귀족! + (옵션으로 짜증나는 악령을 In/Out)
2마나 생물에 재의 광신도! + 핏덩이 회관의 사슬곡예사! + 락도스 파쇄광 + 모그 수위병
그리고
4마나 생물에 지옥의 기수
----
1마나 번에 불꽃 기둥!
2마나 번에 불타는 창!
3마나 번에 유황 포격!
이상입니다.
! 딱지 붙은 것들은 대부분 4장씩 꽉꽉 들어갑니다.
자, 그럼 다시 위의 덱리스트 두 개로 올라가서요.
저는 지금 제 RDW를 구상하는 데 있어서 다음과 같은 세 가지 고민이 있습니다.
1. 대지 개수
2. 짜증나는 악령 투입 여부
3. 변칙성(?) 카드
1번 같은 경우, 위의 두 덱의 랜드 개수를 보시면 첫 번째 덱은 산 21, 두 번째 덱은 산 19장으로 두 장의 차이가 납니다.
이 차이가 어디서 나왔느냐를 볼 때, 아마 두 번째 덱이 지옥의 기수가 두 장 덜 들어가는 게 큰 듯 해요.
4마나가 필요한 카드 두 장이 제외되면서 그만큼 더 덱이 가벼워졌다고 판단한 결과이겠지요.
그 대신에 두 번째 덱에서는 짜증나는 악령이 투입됩니다.
글쎄요. 어제 야탑에서 대충 만들어서 대충 굴려본 바로는
사실 21장 대지로도 4마나 지옥의 기수가 4턴에 딱 못 나오는 경우가 꽤 발생하더군요.
그래서 지옥의 기수에 중점을 두실 분이시라면 랜드 수를 넉넉하게 확보하시는 편이 좋다고 생각합니다.
다만, 요새 T2 환경상 지옥의 기수가 떨어지는 4턴 타이밍이라면
GW의 록소돈 강타병(은 3턴에도 떨어지죠), 울피르 은심장같은 깡패들
UW으 지옥의 기수 한 번 달리고 억류의 구체 똻, 혹은 다 쓸어버렷!!! 똻
뭐 기타 나머지는 제 견식이 짧은지라 좀 -ㅅ- 어쨌든간에 지옥의 기수가 '꾸준히' 활개치기 어렵다는 것을 감안하면
글쎄요. 두 번째 덱 올렸던 분의 판단처럼 아예 지옥의 기수 숫자를 줄여버리는 것이 어느 정도 일리가 있어 보이기도 합니다.
(근데 이렇게 상대 칼패턴을 생각하면 사실 RDW 못 짭니다 ㅋㅋㅋ 우린 앞뒤 볼 것 없이 그저 달리면 상대방이 알아서 죽습니다)
2번이 참 아리까리합니다.
짜증나는 악령이 1마나 4/3 or 본체 4점 피해라는 걸출한 능력의 카드임에도 불구하고 외면받는 가장 큰 이유는
'상대방'이 이것을 선택한다는 것이지요.
RDW 에서 콤보라면 콤보인 것 중에 이런 게 있습니다.
4턴이 되면 활용 가능한데요, 짜증나는 악령을 내리면서 상대방이 본체에 4점 맞을 것을 선택하면
짜증나는 악령이 죽고 난 다음 유황 포격의 모비드=사망 능력으로 본체에 5점 더 데미지를 쏘는 겁니다.
카드 두 장으로 9점 딜이 들어가는 거죠.
이거 한번 써 보시면 열라 신납니다. 고블린 수류탄+반향 빵빵! 의 재미와 맞먹고, 그만큼 강합니다.
..... 만, 이걸 한 번이라도 맞아본 상대방은 현재의 자신의 체력과 상황을 체크해서
그냥 짜증나는 악령 4/3으로 나오세요, 할 가능성이 크죠. 1번 얘기와 마찬가지로 4턴이면 뭔 덱이든 뭔가 나와 있을 테니까요.
그렇다면 1턴에 짜증나는 악령이 그냥 덜렁 나와서 4점 딜 주고 죽는다...
같은 타이밍에 스트롬커그가의 귀족이나 락도스의 낄낄대는 악령 같은 놈들이 나온다면 얘네는 4점 이상의 플레이를
기대할 수가 있는 녀석들입니다. 적어도 전장에 계속 남아있어요.
그런 면에서 참 악령은 글자 그대로 '계륵' 인 듯 합니다.
매온 스탠다드 데일리를 쭉 보시다 보면 짜증나는 악령이 들어간 RDW 와 안 들어간 RDW 덱 중에
안 들어간 RDW 가 더 많은 걸 발견하실 수 있으실 겁니다.
그냥 다른 걸로 4점 때리고 말자, 라고 생각하시는 분들이 더 많으신 듯 해요. ㅎㅎ
3번의 변칙성 카드라는 거는 이제 각 플레이어들의 개성이랄까요, 그런 걸 볼 수 있는 대목입니다.
첫 번째 덱의 경우 1 Pyreheart Wolf 요 녀석을 차용했습니다.
(mtg-kr.com에서 얻어왔습니다)
상대방의 방어생물진을 효과적으로 뚫어주는 녀석이기 때문에 3마나 1/1임에도 불구하고 넣었나봐요.
1턴에 아무거나 2턴에 아무거나 3턴에 이녀석 4턴에 지옥의 기수 부릉부릉이 칼패턴이 되겠군요.
불사는 덤입니다.
다만 딱 1장만 메인에 넣은 것은 역시 조심스럽네요. 3턴에 얘를 내보냄으로서 포기해야 하는 것들이 상당하니까요.
두 번째 덱을 짜신 분의 변칙성 카드라 할 만한 것은
이 녀석이네요. 메인에 두 장 들어가 있습니다.
상대방이 가드를 확 무너뜨려버리지요. 심지어 두 번 써먹을 수도 있습니다.
컨트롤덱 상대보다는 GW 녀석들과 붙을 때 확실히 효과적으로 작동하겠네요.
이밖에도 시궁창 저격수라던지, RTR에 나온 1RR 3점 번-생물이 이거 맞고 죽는다면 게임에서 제거
등의 카드들도 나름 변칙성으로 차용되는 아이들입니다.
저 같은 경우
컨트롤덱들 상대로 이 녀석을 고려해 보고 있고요,
워낙에 제가 날로먹는 날빌을 좋아하는 터라
얘도 고민중에 있습니다.
얘는 꽤 고민을 했으나 뒤집기가 거의 불가능하다//억지로 뒤집으려고 하다가는 그냥 진다는 사실을 인정하고 결국 포기 ㅠㅠ
ㅎㅎ RDW에 관심있으신 분들께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었을라나 모르겠네요.
RDW 덱 짜고 계시는 분들~ 의견 하나씩 남겨주세요. 저도 보고 배우겠습니다 ㅋ
첫댓글 시궁창 저격수는 번보다는 생물을 많이 투입하는 현재 RDW의 특성상 나와도 몇대 못때릴 확률이 높아보입니다. 벡싱데빌은 비싸서 안넣을래요. 싼맛에 하는 RDW인데 악령값만 덱의 1/3은 먹을듯
저도 시궁창 저격수는 말씀하신 이유 그대로 파워 포.기 ㅋㅋ
벡싱 데빌이랑 귀족 8장 다 대여해서 씁니다 ㅋㅋ
그런 의미에서 지옥룡을 넣은 버전도 안(못) 굴림 ㅠ
글구 석공을 넣는 버전도 있드라고요. 자신의 진정한 운을 시험하고 싶다면 천둥같은 분노를
아참 맞아요 석공도 연구대상이긴 해요
근데 전 펌핑할 마나로 다른거해야할 거 같아서...
미라클 5점번 두 장 넣고 굴려봤는데 맨날 오픈핸드라서 ㅈㅈ ㅡㅡ
Gw하나 짜놓고 남는 카드들 모아보니 rdw소스가 다있길래 짬.아직 한번도 안굴려봤다는건 비밀ㅋ불타는 창 대신 악령의놀이 한장 넣어본것도 비밀ㅋ사이드보드 카드 구하기가 더 어렵다는것도 비밀ㅋ헬라이더가 칼패턴에 안떨어진다는 것 참조하겠음
덱을 두 개씩이나 굴리시다뉘 ㅠㅠ
부럽사옵니다.
악령의 놀이 한 장 정도는 저도 고려해봐야겠네요
솔직히 그 헬라이더 칼패턴은 제가 운이 없어서 그랬을 가능성이 다분합니다 ㅠㅠ
이건어떨까요 ?
이건 일단 상대가 공격생물을 막지 않는다는 상황 하에서만 유용하고, 상대방 본체를 직접타격하지 못합니다. 생물이나 번을 빼 가면서까지 써야 할지... 마찬가지 이유로 밤까마귀의 마수도 저는 사실 살짝 회의적이에요.
아무래도 메인보다는 사이드 쪽이 적당할 것 같군요. 초반에 생물이 깔리지 않는 컨트롤성 덱 상대로는 보딩할만 할 수도 있을 듯 합니다.
저도지금 남는악령이랑 다긁어모아서 짯습니다 석공투입등 여러가지로 굴려보다 취향껏 바꿀듯 ㅋㅋ
제덱에는 항상반향을 네장넣습니다..유황포격을 복사하거나 상대방 탄원을 복사하거나!...상대방카운터를 복사하거나...유황포격을 복사해서 상대방하나죽이고 몸에5점쏘고...천둥 미라클터지고 반향이면 3마나에 10점;;;상대방이 카운터치면 카운터복사해서 무효화하고...의외로 만능..;;;시궁창저격수도 같이넣고;;;블루 살짝섞어서 고블린 전기기술사라도 있으면;;;마나뻥튀기가;;;
1마나 생물을 줄이고 중반 이상까지 염두에 둔다면 괜찮겠네요. 천둥아가리 지옥용가리 등등도 포함해서요.
근데 극초반 컨셉에서의 반향 4장은 손에서 썩을 수도 있을 듯한 느낌이 들어요 ㅠㅠ
그리고 마나 2개를 항상 아껴놓는다는 게 중후반 이상을 보는 게 아니면 어렵기도 할 것 같고요.
우왓님 RDW 덱리스트를 좀 부탁드려도 될까요? ㅎㅎ
아참 헬라이더를 많이쓴다면 천둥아가리 지옥룡 1장정도 깨알같이 괜찮더라구요
남자의 로망~~모노레드~~~~
저는 아무래도 데빌이 괜찮아보이는데요...사실 요즘 gw어그로계열이 아무래도 휴먼보다는 다른 친구들이 주력이 아니겠습니까? 2턴 교단의 부름이나 3턴 켄타우로스 치유사 등에 낄낄대는 락도스 악령이나 외길형님이 얼마나 역할을 해주실지...어떻게든 4점은 때려주는 데빌이 천대받을 상황은 아닌거 같은데 신기하네요. 컨트롤 상대로는 무모한 부랑아 투입이 확실히 의미가 있어보입니다.
말씀하신대로 GW 엉아들 때문에라도 물린 자들의 격분을 생각해보고 있긴 합니다. 불타는 창으로 지지기에는 한계가 있을 테니까요.
근데 그거 말고는... 어흑...
제가 보기엔 1마나 3점번이 썪어도는 모던 이하 히위 타입과는 달리,생물 위주인 현 타입의 모노레드에 짜증나는 악령은 별로라고 생각합니다.하위타입에선 이 녀석이 4점 번 노릇을 해도 번이 많으니 상대방을 순삭 시킬 수 있는데,번이 구리고 생물위주인 현재에선 4점만 때리고 다른 애들이 비리비리해서 제 값을 못 할 확률이 높을 것 같습니다.
요즘 락도스냐 보로스냐로 고민중입니다;
매온쪽에는 BR 락도스 어그로가 상위권에 꽤 많습니다. 무좀 게랄 화족에 피의 예술가는 옵션+R계열 번세트 및 초반생물 // 같은 구성으로요
일단 지난 타입2와 현 타입2의 모노레드를 비교하자면,전 타입2의 모노레드는 번도 구리고 생물진도 좀 애매모한(특히 잉여로운 불팔매꾼.저 이 카드 정말 싫어합니다),저금통에 혼을 걸어야했다면,현 타입2 모노래드는 번은 여전히 구리지만 생물진은 확실히 파워업 했다는 게 느껴지더군요.일단 2마나 이하에 신속 생물이 2개나 있다는 게 큰 것 같습니다.찬드라의 불사조는 3마나에 2/2라서 은근히 화력이 조-_-루 스럽거든요(3/1만 됐더라도...) 쓸만한 저발비 신속 생물의 유무가 모노레드에겐 상당히 중요하거든요.전체적으로 생물들이 좀 더 공격적으로 바뀌었다고 할까요?
전 지금 환경의 모노레드가 전 환경의 고-_-자스럽던 모노레드 보단 훨씬 마음에 듭니다,뭐,최고는 알랄라-젠디카 시절의 모노레드였지만ㅠ_ㅠ 고가랑 라볼이랑 헬스파크를 돌려줘!!! 아,그리고 지옥룡은 비추.아무리 좋아도 모노레드의 한계는 4마나라고 생가하세요.5마나는 모노레드에겐 독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닙니다.
젠디카-M11 포함되던 모노레드가 진짜 모노레드스럽게 강했죠. 고블린가이드 라볼 미친 -_-
개인적으로 젠디카에서 M12까지 나왔던 시절을 좋아해요. Furnace Scamp가 참 귀요미였는데 ㅋㅋ; 근데 그 구리다는 악령 쪽이 Scamp보단 확실히 좋긴 하네요.
어떤 모노레드들은 오히려 고발비 주문에 의존하기도 합니다. 반향 좀 넣고, 천둥 4 아가리용 4 꽉 채워서 중후반 싸움까지 도모하기도 하더라고요. 그 외에 굽은날개 용+천사의 무덤 등을 통해 집중마법 제거술을 피하기도 합니다. 큰엄니와 치유사 상대로는 조금 더 나은 전략일지 모르겠지만 기본적으로 레드인 이상 자원 싸움을 따라가진 못할 텐데, 솔직히 잘 모르겠어요.
저같은 경우는 징집병 2 천둥 아가리 2 넣습니다 징집병의 경우 상대가 평천 엄니 꺼내서 안심한(마나가 꺽인턴에) 나와서 바로 게임을 끝내게 해줄수 있습니다
4발비 라인업에 전 속박해제 돌진 5/3인가 넣기도 합니다. 돌진이라 상대의 엄니같은 걸 갈았을대 우월하고 속박해제시 피가 4라 앤간하면 죽이기 힘든편입니다
전 RDW 사촌, 락도스 비트를 짜고있는데 제 생각엔 짜증나는 악령의 유무와는 별개로 외길뱀파는 4장투입이 맞는것같아요. 초반 미친듯이 쏘고 달려서 이득을 취하는게 레드의 장점인데 짜증나는 악령은 지속적인 재미를 볼 수 없어서 아쉽네요.
RDW에서의 1마나생물은
외길뱀파>낄낄이>=짜증이>>석공이 라고 생각합니다 ㅎ_ㅎ
1마나 늑인은 컨트롤덱보기 힘든 환경에선 메인투입까진 좀..
매온 4승, 3승 덱에 생물이 아예 없거나 달랑 스냅 몇마리 들어간 UW 컨트롤 정말 많더라고요 ㅎㅎ 오프라인 토너에서도 많이 봤고요.
하지만 그래도 1발비 늑인은 메인투입보다는 사이드가 맞겠지요 ㅎㅎ
아 그리고 극단적으로 빠른 비트를 원하신다면, 로망이 가득한 영혼의 재단련 한 장 투입 추천합니다. 너 손 5장? 난 1장인데 ㅋㅋㅋ;;; 하면서 자원 손해본 거 순식간에 메우는 건 po꿈we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