식서스는 랜디 아이어스를 새 감독으로 임명한다고 발표하는
공식 기자회견을 가졌습니다. 퍼스트 유니온 센터에서 열린 이 기자
회견에는 식서스 선수들도 많이 참석해서 그를 축하해주었습니다.
앨런 아이버슨은 "우리팀을 보니 뿌듯하다. 아이어스는 한 식구나
마찬가지이다. 그는 나와 함께 지옥에 간 적도 있다. 천국에도
함께 가봤지만 아직 그 문을 통과하지는 못했다.(*2001년 파이널을
말하는 것이죠.)"고 말했습니다.
스노우 역시 "랜디가 감독이 된 것에 대해 설레이고 흥분된다.
신선한 공기를 마시는 느낌이다."고 말하며 새 감독의 부임에 만족
해했습니다.
맥키는 "별로 놀랄 일은 아닌 것 같다. 그는 항상 우리와 함께
있던 사람이다. NBA 감독이 되고 싶다던 랜디의 소망이 이뤄진 것이
다."고 말했습니다.
아이어스가 NBA 감독 경험이 없다는 것을 우려할 수도 있지만,
선수들은 그가 감독의 임무를 배워나가는 데에 그다지 고생하지는
않을 것이라고 입을 모았습니다.
"NBA감독으로서는 첫 경력이 되면서 동시에 성공적이라는
평가를 받게되기를 기대한다. 난 그를 도와줄 주 있는 기회가 생겼
다."는 아이버슨의 말대로 식서스는 지금 감독과 선수가
하나되어 어느때보다 서로를 도와주는 팀웤을 발휘해야 할 것입니다.
다음 시즌 식서스의 모습을 기대해봅니다.
출처-lilbigman.com.ne.kr
기자회견 사진 한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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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댓글 잘 봐달라는 아이어스의 눈치..ㅋㅋ 아이버슨하고 이름도 비슷하게 생겼구만!(퍽퍽퍽퍽...)
아이어스 감독이 선수들과 상당한 친분이 있는거 같습니다. 감독직에 오른 것도 선수들의 추천이 어느 정도 작용했다고 들었고, 인터뷰 내용도 전부 친분을 과시(?)하는 듯한 내용이거든요.
그리고 브라운 사임할때 기자회견에 아이버슨이 참석하지 않았었다고 하더군요. 확실히 브라운과 아이버슨 사이가 원만하진 않았나 봅니다. 그에 비해 아이어스 감독과는 사이가 좋다고 하니,,,^^;;;
와..앤써 옷잘입네요..ㅎㅎ
느바에서 아마도 제일 옷잘입는 선수가 아닐런지요.
앤써가 쫌 뽀대납니다 ㅋㅋ
헉 가슴위에만 보고 패션을 판단하시다뉘-_-;
바지를 승마바지나 옥주현9부바지를 입거나 아예 치마를 입지않은이상 잘입은것같음...
응답기 바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