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무 오랜만에 글을 쓰네요
정모를 못가다보니 카페도 뜸해지고^^;;;
한때 주구장창 글 썼었는데.......
요즘은 공부다뭐다 넘 바빠서 통 글을 못썼네요
반성하는 의미로다가 몇자 끄적끄적^^*
지난 주 3박 4일로 부산에 다녀왔는데
부산 가시면 함 들러보시라고 이렇게 올려봐요 ㅎ
저는 태어나서 부산에 한번도 가본 적이 없다가
근 1년새 세번이나 다녀왔어여 ㅎ부산 넘 좋아요^^
이번에 찾은 곳은 남포동 국제시장 쪽에 있는 횟집!
13층 스카이라운지에서 부산의 야경을 한눈에 감상할 수 있어요
아늑하고 멋스러운 공간에서 싱싱한 횟감들도 직접 볼 수 있고요
2인 참치회에 사이드로 과메기랑 소면(?), 또 갖가지 샐러드가 푸짐히 나오는데 단돈 25,000원이에요
완전 착한 가격!! 강추강추요 ㅋ
부산술 하면 C1을 많이 떠올리시는데 요즘은 좋은데이가 대세라눈!!! ㅋ 정말 순해요 ㅋ
또 그 자리서 둘이 세병 ㅡ_ㅡ;;; 후루룹
요것은 태종대의 순환열차 다누비라고 해요~~~
짧아보이지만 뒤로 열차를 계속 연결해서 꽤 많은 인원이 탈 수 있고 정류장마다 3개국어로 방송이 나와요 ㅋ
속도감은 없지만 재미있어요 ㅎ
태종대에서 바라본 바다입니다. 바다에 스트레스 확 던져버리고 왔어요^ㅡ^
다시 국제시장~ ㅋ 1박2일에서 이승기가 먹었던 씨앗호떡을 먹으려면
줄을 어마어마하게 서서 기다려야해요... ㅜㅜ 늘 50명정도는 대기하는 듯....가게 주위로 삥삥 둘러서 줄을 서 있어요
지난 번에도 줄이 길어 못먹어서 이번엔 옆가게 약간 한산한 곳에서 사먹었어여 ㅋ 진짜 맛있긴 했어요 ㅋ
씨앗호떡 먹구 또 바로 순대 먹은거 절대 아니에여~~~~~
한 3시간 가량 마구마구 쇼핑을 했더니
다시 허기가... ㅎㅎ^^;;;
길가다가 걍 철퍼덕 앉아서 먹을 수 있는 노점상들이 주욱 보여서
철퍼덕 앉았어여ㅋ
비당이라고 하는 비빔당면이랑 순대를 시켰는데...
음... 비당은... 사실.... 왜 먹는지 잘 모르겠어여^^;; ㅋ
순대는 부산식으로 막장에 찍어먹으니 정말 맛있었어용 순대도 강추~~~
마지막으로 광안리의 야경을 소개합니다...
전 부산갈 때마다 광안리는 빼놓지 않고 가죠~
이날도 커피마시러 광안리까지 갔어요 ㅋ 해변에 커피전문전이 줄지어 있어요 스벅에 자리 잡고 바다 보며
바닐라라떼 벤티로다가 시켜서 후루룹 ㅋ(오메 살찌는소리 ㅋ)
광안대교의 모습 너무나 멋지죠?
여기는 광안리 수변공원...저 멀리 미월드의 대관람차도 보여요^^ 나중에 저 아파트 들어가서 살자 했어요 ㅋ
광안대교 사진을 찍은것이 참으로 다행 ㅋ 부산가서 먹기만 하고 오진 않았다는 ㅎㅎㅎㅎㅎ
이상 짧은 부산여행기(?)
정모 넘 가고 싶고 보고싶은 사람도 너무 많은데
딱 담달까지만! 참기로 했습니다 ㅠㅠ 3월에 멋진 모습으로 나타날께용~~~~
모두모두 안녕히^^*
그리워요 아댄스~ 3월에 보아용~~~~~~
첫댓글 저도5월쯤 부산갈지 모르는데 첫번째 참치회 야경 완젼 참고해야게써요 꺄아~~
부산은 역시 태종대와 광안대교가 갑인듯!!ㅋㅋ
아.. 마음은 벌써 부산에 가있냉ㅋㅋㅋㅋ
웅 울 현지가이드의 소개가 없었다면 못갔을 곳이지 ㅋ
여행가기전에 부산사람만 아는 좋은데 찍어줄께 얘기행^^
용궁사도 완전 멋진뎅~ㅎㅎ
용궁사는 왜케 인연이 안되는지 ㅋ 가기로 스케쥴 잡은 날 늦잠자서 못갔다눈 ㅋ담번에 꼭 가야지! ㅋ
ㅎㅎㅎ긍데 몬 시험???
맞어~ 용궁사 좋아~^^
음.. 많이 먹엇으니 다이어트하고 살뺀다음에 3월에 오겟다는거지? 딱 걸렸어!! ㅋㅋㅋ
나두 부산... 해운대만 가봣.... ㄷㄷㄷㄷ
저런곳도 잇엇다니...... 우선 난 서울여행부터~!! ㅋㅋㅋ
누나 열공모드라 못가는거당 2월에 찹쌀떡 보내라~~~
훗.. 다이어트 열심히 하삼요~ ㅋㅋㅋㅋ
쪼꼬렛도 받는당 ㅋ
ㅋㅋㅋㅋㅋㅋㅋㅋㅋ 셤 언제인데? 기원해주지 ㅋㅋ
사법고시 언젠자 쳐봐~
헐.. 사법고시봄?? 이런...... 꿈에서나마 꼭 합격하길 빌어줄게
슈지뉴이 화이틩~!!!! 꼭 합격하길 바랍니다용... ㅎ
ㅎㅎ 보고싶네 언냐 부산여행 부럽네 자갈치시장에꼼장어두 맛나는디
울 맞다 자갈치시장도 갔는뎅 ~~~ 회뜨고 바로 나와서 제대로 구경은 못했어 승미 아댄 갈 때 언니랑 시간 맞추자 ㅋ
엉 언냐 시간 맞추자고 정모때보자구용
큰집이 부산이라 어릴때 방학때면 부산에서 살다시피 했는데 할머니 돌아가신 뒤로는 가본지가 언제인지 몰겠다.
포장마차에서 기본 안주가 회여서 참 좋았다는 ㅋ 지금은 지방 소주맛이 이슬이하고 비스끄므루해져서 그게 그거같지만
예전 시원소주 참 독특했음..솔직히 마시기 쉬운 넘은 아니었쓰...3월에 보자구^^
맞아여 시원은 좀 맛이 다르구 좋은데이는 걍 후레쉬정도? 근데 더 순한것 같아여 ㅋ 3월엔 무한홀딩 해야지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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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 언니 제가 컴백할 때까지 아프지 마시공 열댄하고 계셔요~~~ 댓글도 참 로맨틱하셔~~^^*
여친 생기기전까진 부산까지 내려갈일은 없다 ㅋㅋㅋㅋ
한때 동생덕분에 부산 엄청 왔다갔다했는데~~ 부산사람들만 안다는 맛집이 더 좋아~
나두나두 올해~~ 부산 고고씽~~ 갈때 꼭 수지의 도움을 받을께!! 작년에 가려다 못갔드닝 더 가구시푸당~~!!
아~~~ 부산 가고프다~~~ 난 왠지 겨울부산이 글케 좋더라~~~ 후후후^^
부산가고싶당~~~정모가고싶당~~~어디든 가고싶당~~~야근이 없는곳이면 어디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