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비포사진 : 언제쩍 사진인가: 75~65 kg
(2007.6~8월경)웨딩사진 보정전이랑 결혼본식때 찍은 사진인데요 이때가 대략 68kg정도 였을거예요
남편 만나면서 살이 자꾸 쪄서 결혼때도 퉁퉁한 채로 평생 남을 사진을..ㅠㅠ
(2010.5월경)이때가 아이 낳고 몸무게 가장 많이 나갈때예요.73~5kg이였어요.
한번 늘어난 식사량이 자꾸 늘기만 하더라구요.워낙 초콜렛류의 군것질도 좋아했구요.
(2010.9월경)이때가 다이어트 시작한지 약 2개월 됐을 때예요.68kg정도였어요.
사진이 실물보다 날씬?하게 나와서 그렇지 실제로는 좀더 통통한 모습이였어요.
(2011.4월경)다이어트 약 9개월 경과했을 때예요.약 64~5kg정도였어요.
슬슬 못 입던 핫팬츠도 입을수 있게 되었어요.여성복 사이즈로 다이어트 전에는 2XL를 입었는데
이때는 L싸이즈를 입었어요.바지는 29정도였구요.
에프터사진 :언제 찍은 사진인가: 57kg
(2011.11월경)작년 겨울에 괌에서 찍은 사진이예요.거의 60kg으로 유지하다가 아무래도 따뜻한 나라 간다고 좀 더 다이어트를 해서 55kg까지 감량했었어요.근데 급하게 뺀 살은 금새 도로 찌더라구요ㅎ지금도 57~59kg예요.회식하고 와서 몸무게 젤 때는 2kg나 더 나가더라구요ㅎㅎ
2. 운동은 어떻게 하였나:
저는 기본적으로 걷기를 엄청했어요.한창 열심히 했을때는 매일 딸아이 태운 유모차를 끌고 한시간 반씩 걸었어요.왕복으로 세시간씩요.코스가 오르막 내리막 고개가 많아서 굉장히 운동이 많이 됐던거 같아요.
요새도 가까운 거리는 거의 걸어다니구요.저는 특정 운동으로 효과를 못봤던 사람이였어요.워낙 끈기가 없어서 금방 관두게 되더라구요.걷기는 일부러 운동이라기보다 회사에서 집까지 걸어간다는 생각으로 일부러 중간에 버스나 택시 타지 않을려고 유모차에 딸아이를 태우고 다녔어요.(악,챙피해 ㅠㅠㅠ걷기를 것기로 안 무식쟁이 ㅠㅠ살과 뇌가 같이 빠졌나봐유 ㅠㅠㅠㅠ)
+추가로 말씀드리자면 저는 저녁에 공복에 걸어다녔어요.처음에는 진짜 배에서 미친듯이 꼬르륵거리고ㅋㅋ아침에는 폭풍식사ㅋㅋ공복에 하는 운동이 다이어트에 도움된다고 하더라구요.운동 후에 소량을 섭취하는게 다이어트에는 더 좋다고 들은것 같아요 ㅎㅎ
3. 식이요법은 어떻게 하였나:
다이어트에 큰 지식이 없지만 탄수화물을 최대한 줄이라는 말을 어디선가 들었던게 기억에 남아서 제 식이요법은 반찬위주의 식사예요.밥은 밥공기의 4분의 1정도로 아주 소량을 천천히 조금씩 먹어요.이게 저의 유일한 방법이라면 방법;;정말 밥량을 엄청나게 줄였어요.초반에는 약의 힘 없이는 도저히 힘들더라구요ㅠㅠ나중에야 적응되서 지금도 밥은 많이 안먹어요.양 자체가 줄었어요.군것질은 여전히 저의 적이지만요ㅠㅠ반찬도 예전에는 햄,소세지 종류를 엄청 좋아했는데 이제는 야채도 아주 잘먹고 오히려 햄이나 소세지류는 잘 안먹어요~주위사람들도 신기하데요.초딩입맛이었는데 싹 바꼈다고ㅎㅎ
+요기도 추가로 보태자면 저는 저녁은 안 먹었어요.제가 다른건 다 참는데 라면은 정말 못 참겠더라구요.진짜 한번 먹고싶어지면 잠도 안오고 뜬눈으로 침만 질질질ㅠㅠ그래서 생각한게 먹고 싶은 음식은 아침식사로 먹었어요.새벽부터 일어나서 라면 끓여먹고,전날 미리 시킨 다 식은 치킨 먹고..ㅠㅠ원래 아침식사하면 하루종일 속이 부글거리고 더부룩했었는데,다이어트 이후로 아침에 무엇이든 잘 먹고 소화 잘 시키는 사람이 돼버렸어요ㅎㅎ그리고 일요일만큼은 다른 식구들 먹는대로 같이 먹었어요.처음에는 과식할 때도 있었는데 월요일되면 그렇게 후회가 되더라구요.그러다보니 차차 일요일도 알아서 양이 조절이 됐어요^^
4. 다이어트 전과 후 달라진 나의 모습은?:
비포
에프터
5. 기타 하실 말씀 / 비법 등 : (싸이주소 / 사이트 등 링크 금지)
다이어트는 정말 처음이 어려운거 같아요.잠깐만 참고 버티면 오히려 변하는 내 모습에 절로 흥이 나서 더 노력하게 되더라구요.
특히나 옷 싸이즈가 줄어들고 내가 입고싶던 옷을 입을수 있을때의 희열은 정말 끝내주는거 같아요.저는 신혼여행때도 못 입었던 비키니를 이제야 비로소 입었어요.물론 이번년도 목표는 배에 11자 복근을 만들어서 자랑스럽게 까고 다니는 거예요ㅎㅎ여름에 인증샷 올릴수있게 노력해 볼께요~!!!모두들 힘내시고 화이팅!!!
+유부녀에 애기엄마고 인물이 별로인건 잘 알고있사오니 부디 외모평가는 하지 말아주세유~심장 뿌셔져유유유ㅠㅠㅠㅠ
요 근래 셀카들은 워낙에 스맛폰 기술들이 좋아져놔서 예전꺼랑은 많이 틀리더라구요;;;덜덜덜
+감사해요~두근거림과 덜덜거림으로 들어왔는데 너무 좋게 봐주셔서 몸둘바를 모르겠어요ㅠㅠ오타때문에도ㅎㅎ
살 빠지고 좋아진건 살에 묻혀있던 눈이 좀 커졌다는것과 반대로는 더불어 광대뼈가 자꾸 자라는 느낌이 들 정도로 더 커보인다
는 웃픈 현실이....ㅎㅎ혹시 쌍꺼플이 얇거나 생길랑 말랑하시는 분들은 필히 다이어트 도전하세요^^저는 불필요했지만
한 20kg 빠지니까 쌍꺼플이 더 찐해져서 같이 일하는 분들이 자꾸 못생긴 필리핀 여자같데요 ㅠㅠ(필리핀 여성분들 대부분 예쁘
신데 저는 이쁘진 않지만 필리핀 느낌이라며......ㅠㅠ비하발언 절대 아니예유ㅠㅠㅠ덜덜덜)
읽어주시고 댓글까지 달아주시고 너무너무 감사합니다^^ 모두모두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원하시는 바 이루시기를 기원합니다^^
-*-지우지 마셔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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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전 다른사람이 되셨어요? 오히려 더 젊어지셨네요...저렇게 나도 환골탈퇴(?)를 하고싶은데...정말 맘만 그렇네요..ㅠ.ㅠ 의지박약인가 봅니다.
이일을 우찌하면 좋을지....우쨌든 완전 대단하세요~^^
나도 출산후인데 수유중이라 출산전보다 더 먹는듯 해요... 아기 백일좀 지나면 저도 유모차끌고 다녀야 겠어용....ㅎㅎㅎ
너무 부럽네요 ㅠㅠ
우왕 저는 출산한지 오개월짼데 이제 막 시작했어융ㅇㅇㅇ십키로만 빼면 되요 전 ! 후기보고 힘 얻어 가요^^
와 부럽습니다.
잘보고갑니다
우와~
부러워요~ 저도 열씨미!!
와 진짜 대단하세요 저두 애기엄마인데 애핑계대고 애땜에 운동도 못한다고 징징댔는데 저두 이제부터 유모차 끌고 나갈래요 ㅋㅋ
저도 애낳고 뻇는데 조금 더 뺼라고 하는데 안빠지드라구요.....열심히 해야겠어요...
정말 더 젊어 보이세요~~~ 부럽부럽~~ 저도 열다도전입니다~~
정말 부러워요 저도 끈기있게 도전할께요 도전 2주차 2Kg감량 늦게 안았겠지요 ㅎㅎ
와 부러워요...ㅠ 전 시집도 안간 처녀인데 비포랑 몸무게가 똑같네요 ㅜㅜ 저도 할수 있겠죠 !! ㅜㅜㅜ ㅠ
우와!! 정말 대단하세요!! 애기키우면서 다이어트 하시기 정말 어려웠을텐데.ㅠㅠ!!! 정말 멋지세요!!!!
다이어트 후기 잘봤습니다 말투가 되게 귀여우셔요~~ 유모차 끌고다니면서 운동하는 거 괜찮은 방법인 거 같아요ㅎㅎ 행복하세요~
저도 애기엄마인데 ㅠㅠ 반성해야겠어요 저도 오늘부터 다욧 시작했거덩요 애 낳고나선 애기 몸무게만 쏙 빠지고 그때부터 지금까지 착실히 살만 찌는중 잘 읽고 자극 받고 갑니다~~ 멋지세요~^^
완전 이쁘세요~!
정말 예뻐지셨어요 ^^ 출산 후 평생 최고 몸무게 경신하고 매일 우울했는데 힘이 나네요 저도 파이팅해보겠어요~~!! ^^